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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11 추억 - 이필원
  2. 2017.09.07 피시충이 또
  3. 2017.09.07 이거 보고...
  4. 2017.09.07 일본엔 그런 문화가 있는 모양이군요 0001
  5. 2017.09.07 결국 우려했던 일 발생...
  6. 2017.09.06 오늘의 닮은 꼴
  7. 2017.09.06 박원순은 토건시장이다



기억에 감상을 끼얹으면 추억

나에게 그런게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장미꽃 한 송이 놓고 갑니다.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529466


日유전학회 "편견 낳는 '우성' '열성' 표현 안씁니다"



쟌넨! 유전학자였습니다!!!

유전학자가 피씨충이라고 지랄들 할 양반들이 적잖이 있긋지만.

어째 오늘 올리는 늬우쓰들은 일본관련이 많네. 일본이 늬우쓰으 중심을 지키고 있어욧!



핵심내용들은


우성을 드러난 형질이란 으미에서 현성(顯性)으로

열성을 드러나지 않안 형질이란 점에서 잠성(潛性)으로

변이(variation)은 다양성으로

색맹을 색각다양성으로


등등이다. 좋은 시도다. 특히 진화심리학이니 유전자 환원론을 이상하게 악용하는 놈들이 많은 한국(아마 일본도 그럴 것)으 웹꼬꼬마들으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덧허다. 물론 이미 망해버린 놈들이야 으짤수 읎지만, 앞으로 자라나는 애들한테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 1명의 인식변화는 비극이지만 100만명의 인식변화는 통계니까.


근데 솔까 입에 안 붙는다... 현성 잠성 현성 잠성... 음... 마 초등학교란 표현을 아직도 안 쓰는 나으 보수주으 소극성 때문이긴 하겠지. 첨부터 저런 표현을 쓰는 아 들이야 괜찮을테구. 하튼 한국도입이 시급합니다.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5&aid=0000565892&date=20170906&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2



[리포트+] "껍데기 인맥에 지쳤다"…'티슈 친구' 찾는 사람들



헉... 딸딸이 친구를 찾는다고...?


라고 생각한 사람 손?

세상에 음란마귀가 나 뿐일리 없으니 분명 있을거다. 홍낄낄


오늘도 가운뎃다리 끝에 티슈조각이 나부낀다.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2&aid=0003207360


日 폐기처분 '맨홀 뚜껑'…"없어서 못 판다"



제목은 앞으로 저런 제목으 글을 쓸 일이 많을거 같아서 정한 이름. 어지간하면 01 이나 001 일건데 0001이란건 일본문화에 대한 나으 리스펙트를 보여준다쑺 모자라는거 아녀??? 겨우 0001이라니


각설하고,


일본으 일부 번들이 이러한 맨홀뚜껑 모에카~도를 내 놓았다는디, 이거이가 인기를 끌더니 붐이 생겼다는 이야기다. 게다가 상당수의 번들이 폐번(치현은 안됨)당할 상황에 처해서 사라지는 번들의 상징물로서 또 인기를 끌고 있다는 이야기다.


사실, 이런 건 어느 나라에나 있을 법한 수집붐 같은거지만... 일본이니까 이건 다 오타쿠임. 아무튼 오타쿠임.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529353


삐걱대는 日제1야당 민진당…간사장 낙마자 알고보니 불륜 의혹



기사 제목 자체는 중요하지 않은데... 민주당은 어차피 될 당은 아니었으니깐. 문제는


"그런 가운데 마에하라 대표가 '헌법9조 개헌 반대'라는 당의 기존 방침을 뒤집으려 하면서, 야권 연대에도 부정적 인식을 보여 내홍 가능성도 작지 않다."



http://angelusnobus.tistory.com/75


이 포스팅에서 마에하라 서기장이 개헌파라는 점이 우려된다는 것을 이야기혔는디, 그랴두 개헌정국에서나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던게, 등극 일주일 만에 문제가 뒤야 부렀다... 아무리 좆망당이래도 원내 1백석에 육박하는, 개헌을 저지할 가장 큰 보루가 이렇게 뒤야뿔다니... 오차피 연말에 중으원 선거 할테구 이런 식으로 흔들려서는 민주당이 더 망할테니, 호헌세력은 더더욱 암울해지는 그림... 차라리 아베(=abe =에이브  드립치기 힘들다...)가 더 망하길 기대하는 쪽이 낫긋다...


에이브가 망하면 다음에 누가 될지는 말이 많다. 설마 나이 많은데다 입만 열믄 헛소리인 아소 다로 원 내각총리대신이 되지는 않을거구... 기시다 후미오 현 외무대신이 뛴다는 말이 있다. 관방대신이야 항상 순위권이니 스가 요시히데 현 관방대신도 노려는 볼테지. 이런 애들이 되면 미래가 쫌금 어둡구, 그나마 반 아베으 필두인 이시바 시게루 원 방위청장(기억이 애매헌디 이시바가 재위하던 시절에는 아직 방위성으로 승격되지 않았을게다. 그랴서 방위대신이 아님.)이 되믄 한국 입장에선 괜찮은 그림. 당 밖에서야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지코가 1순위일텐디, 정권을 노리는 작업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지 않은거 같아, 연말에 백합자가 집권하는 각은 안 보인다.


누가 되더라도 개헌은 표류하거나 실패일게다. 물론, 저기 열거한 효장들 중에서서 이시바를 제외하면 죄다 개헌파긴 허다. 그러나, 개헌이란게 개헌파가 내각총리대신이라고 혀서 그냥 뚝딱 되는게 아니다.


1. 강력한 정치력

2. 개헌에 대한 불퇴전으 신념

3. 일본은 안전합니다. 안심하고 개헌을 지켜주십시오


가 갖춰져야 헐 일이다. 에이브는 한국인들 입장에선 가이스키지만 일본에선 전후 최강급의 명총리대신이다. 솔까 1차 에이브 내각때만혀도 덮어놓고 총리질을 하여 거지꼴을 못 면하는 찐따 찌질이 총리대신이었는디... 2차 내각까지 5년간 무슨 마약을 하셨는지 갑자기 강력하고 통솔력있는 초강력 총리대신이 뒤야부렀다.


요시다 시게루 - 기시 노부스케 - 사토 에이사쿠 - 다나카 가쿠에이 - 중승근 강홍 - 고이즈미 준이치로


를 잇는 강대총리대신의 최신판이 뒤야뿐 것. 갠적으로는 오부치 게이조도 명총리라 보지만, 재위기간이 짧고 무려 재위중 사거라는 임팩트를 남기셔서...


남의 죽음에 현판들고 계시던 내각관방시절 모습. 그립습니다...


그렇기에 에이브 정도 되지 않고서, 전후자학체제 탈각이라는 무써~운 일을 아무나 할 수 있는건 아니다.


거기에 에이브는 개헌에 대한 불퇴전으 신념이란 점에서 현재 1억 총 일본인의 필두중으 필두이다. 개헌에 대해 에이브만큼 신념이 강한 재야인사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에이브는 내각총리대신으로서 어지간해서 넘볼 수 없는 개헌으지를 갖고 있다는게 문제. 하마평에 언급한 사람들중 이시바를 제외하면 전부 개헌파지만, 개헌에 대해 에이브만큼 개인적 언명으로나 출신성분으로나 정치이력으로나 개헌에 이 한몸 바치겠다는 사람은 읎다.


그리고 지금 정국은 뭐... 말할 필요가 있는지? 물론 이건 북한문제가 어디까지 장기화되느냐의 문제가 있긴 헌디... 게다가 북한으 위협을 핑계로 리미터 해제! 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것두 가능허구. 사실 북한문제는 장기화될 성질으 것은 아니라고 보는 거이 상식적인디... 일단 여태까지으 전망들이, 뭣보다 미국유사대통령도 틀리고 있는게 북에 대한 전망인지라 뭐라 말 못하긋고 이 글은 북한문제를 다루는 글도 아니고. 분명한 건 북한문제가 그 자체로 진행중인 동안에 개헌하긴 힘들다는 것. 그게 언제 끝날지는 지금으로선 불투명하며 생각보다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단기적으로 개헌에는 불리하게 작용한다는거다. 만약 북한문제가 4딸라년! 을 간다면 에이브가 자민당 총재에 3선이 되어도 개헌은 사실상 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개헌 호헌 어느쪽에 유리하다고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긴 허다.



하튼 뭐가되었든 총리관저에 마에하라 자리 없다.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박원순 이야기하다 강남 이야기하다 신연희가 떠올라 부렀다. 근데 이 아지매 누구 닮았다. 찬찬히 생각해보니...



무려 성별과 정치성향(이 아조시 무시무시한 빨갱이...)을 넘어 우현 하고 닮은거 같다.

사실은, 원로급 여배우중에 더 닮은 아줌마가 있는디 이름이 떠올르질 않아 몬 찾고... 그래도 우현 정도믄 충분히 닮았으니 오늘의 닮은 꼴로 선정헌다.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사실 이 포스팅은...


아직까지 카테고리에 포스팅이 없는게 음악, 여행, 문화인디 하나하나 채울라다보니 이게 좋겠다, 싶어서 올리는 거. 제목은 장사잘되라고 히히~


작금 서울에서는 이런 행사가 진행중에 있다


https://www.saf.kr/


아키라 건물 포스팅에서도 스리슬쩍 드러내 보이긴 혔는디, 나는 건물에 관심이 많다. 모두으 존경을 받는 가장 위대한 롯데타워부터 다 쓰러져가는 함안역 인근 빈집까지, 거으 모든 건물은 나으 관심으 대상이다. 애초에 도시라는 자체가 인류문명의 성채이고 그렇기에 어느 도시이든 건물은 넘쳐 흐르며 당연히 서울도 건물주의의 폭풍이 사시사철 몰아치고 있는 곳이다.(사계절이 없는 열대나 한대으 도시에서는 사시사철 몰아치지는 못할거 같지만. 한대 열대 혐오를 멈춰주세욧!) 박원순이란 인물도 이거 저거 이야기할 거이가 많은 양반이지만, 정리하기 빡쎄기도 하고, 작금으 사바세계에선 호불호가 - 특히 젊은 층에 박원순으 싸구려 언플질 때문에 고깝게 보는 사람들이 많은지라, 쉽게 이야기하긴 아무리 여기가 일기장 블로그라도 쉽지 않으니, 생략하고...(서울시발니뮤... 난중에 더 좋게 써 줄께영...ㅠㅠ)


으외로 박원순이 한 사업들을 보면 건물, 건축에 대한거이 많다. 나가 처음으로 기억하는 박원순으 업적이라믄 성북동으 북정마을 리모델링이다. 리모델링이라고 싸그리 밀어버리는게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 박원순이란 인물에 대해서는 나가 한달에 만원내고 갤러리질 하는 참여연대으 아빠라서도 그렇고, 나가 사회정치적 의식을 키워나가던 2천년 총선당시 낙선운동으로 바람을 일으켰던 기억도 있고 혀서 애초에 좋게 봤지만, 시장이 되고서의  - 지금은 문재인정권이 도시재생이라는 어젠다로 정부차원에서 채택한 흐름을 서울시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시행했단 점에서 좋게 본다.


이미 젠트리피케이션이다 성수동이다 망리단길이다 서촌이다 이런 이야기들은 서울장안의 힙찔이들이라믄 다 아는 이야기이고... 그런 흐름을 서울시발님이 혼자 시작한 것도 아니긴 하겠다만, 그것을 사회전체 차원으 으제로 격상시킨건 누가 뭐래도 박원순 서울시발님의 공로가 아니라고 말할 수 없다.(아 서울시발님 어감이 너무 찰진거 같아... 서울시장으로서의 박원순 빠지만, 공식호칭은 서울시발님이다...)


최근에는 서울역앞을 신발공장도 아니라 신발쓰레기장으로 만드는 바람에 더더욱 시발님이 되신 일도 있었지만, 원래 기발한 짓을 하려다 보면 하나의 잘하는 것과 아홉개의 병신짓이 나오기 마련이다.(물론 까들은 병신짓이 99라고 하겠지만) 아니 그래도 신발그물은 나가 보기에도 쫌금...


엥? 도시재생 그거 완전 무너져가는 집 빠는거 아니냐??? 랄 수도 있는데, 삼성역과 잠실운동장 일대를 종합개발하는 사업같은거 보면 그렇기만 한 것도 아니다. 물론, 이건 오히려 반대쪽 - 주류우익 - 에서는 토건 안한다더니 결국 토건하네, 라고 또 싫은소리를 듣지만... 토건"위주" 로 가는게 틀린거지 해야하는 토건은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닌가. 물론 말 나온김에 해 두자면, 토건 = 악 취급하던 범진보진영의 기존의 주장이 스스로으 발목을 옭아매는 면이 없진 않다만, 그건 또 그것대로 큰 이야기니 난중에.


북정마을, 돈화문로 재생사업, 세운상가 재생, 삼성동 전면재개발 등등 여러 사업에서 보이는 모습을 보면 하여튼 공간이란 문제에 대해 상당한 문제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접근하는 거이 박원순 서울시발님으 면모랄 수 있긋다. 상기한 건축문화제는 이제 2기 서울시발, 아니 이건 시정이라고 혀야긋네. 서울시정을 마감해가는 시점에서 그동안을 집대성할 시의적절한 행사지 싶다. 이번 달 중순쯤 어느 행사장이든 함 가볼까 벼르고 있는 중.


건축에서 문화적 가치를 추구하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 비 피하고 몸 누일데만 있으면 된다, 라고 하기엔 동굴구석조차도 뭔가 하나 갖다 놓고 보게 되는 게 인지상정일텡게. 더 좋은, 더 큰, 더 화려한 건물에서 만남을 추구하는 인간은 결국 더 허름한, 더 작은, 더 꼻은 건물에서 살아 온 기억의 바탕위에 서 있다. 그리고, 그건 쉽게 향수가 되고 감상이 되고 그러한 기억이 지나치게 잊혀져온 서울 사람들이, 생각보다 자기 기억속의 것들이 서울 여기저기에 남아있음을 깨닫고 찾아다니는게 망리단길 샤로수길 서촌 문래동 아니겠느냐. 뭣보다 DDP 같은건 나중에라도 을매든지 맹글 수 있다. 그러나, 딜쿠샤 같은 걸 난중에 만들어봐야 그게 딜쿠샤인건 아니지 않느냐.


고럼 고럼~


박원순이 이 시기에 서울시발 노릇을 하는게 나는 그런 으미에서 메우메우 젖절하다고 생각헌다. 마, 이미 사라진 거이 많아 만시지탄인 감도 있지만, 늦었다 할 때가 이른거기도 허다. 최근 몇 년간, 서울 여기저기를 헤집고 다니믄서 낡은 건물들을 찾아낼 때마다 감탄하믄서도... 이제 인간이 만들다 못해, 지나치게 나아가, 그 자체가 하나으 계가 되어버린 서울이 새롭고 삐까뻔쩍한것만 추구하는 인간들 틈바구니에서도 이러한 수많은 기억들을 간직하고 있어준데 감사하는 생각이 들곤 헌다현실은 재건축할 돈이 없는 건물주들의 지갑 사정에... 쑺



사실 글이 삐뚤어질까봐 뺼라 그랬는디, 말 나온김에 디디피 이야기도 쫌만 하자. 난 오세훈 싫다. 박근혜가 멸망하기 전까지만해도, 친박이 마땅한 주자가 없으니, 비박성향이 약한 오세훈과 손잡고 오세훈을 후보로 민다는 말을 듣고 소름이 치밀어올랐기도 했던 나다. 그럼에도 서울시장으로서 오세훈이 한 일중에 인정하는 것중 하나가 보행친화도시다. 아직도 서울 아닌 동네 가보믄 큰 거리에는 횡단보도 없는데가 많다. 근디 서울에는 보신각 4거리도 횡단보도가 다 되어 있다. 그러한 보행친화도시는 명백히 오세훈으 업적이고, 이건 평가헌다.


디디피는 보다 논쟁적이다. 아니, 여태까지 당신 지껄인거 보면 개짓거리 아녀? 개짓거리 맞지. 야빠인 내 입장에서 동대문 야구장을 헌다는 건... 특정종교를 들어 비유하고 싶지만, 어쨌거나 공개투고이니 일단 자제하자믄, 하여튼 야만인이 성지를 부수는 것을 목도하는 심정이다. 게다가 조선시대 유적까지 나왔는디, 그거 다 밀어버리고 짓지 않았더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디피는 객관적으로 성공혔다. 이는 단적으로 서울 사람들이 좋아하는 물건이 나왔다는 거이다. 나 자신, 디디피가 못마땅혀서 데프프픗~ 그딴 똥 건물 누가 가는지??? 하고 조롱하였었는데, 민망하게도 매해 수백만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물론, 위치가 위치니 그건 당연하달수도 있지만, 반대로 동대문야구장 유적이 남아 있었다면 을매나 갔겠노? 물론 애초에 나같은 도시재생론자들은 던전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것만을 추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부류들이긴 하다. 그러나, 서울시민들이 좋아한다. 이걸 누가 부정할 수 있으랴. 시민들이 개돼지라서? 근데, 나도 가 봤더니 나름 괜찮던디. 뭐 나도 개돼지 하지 뭐.


닿시는 디디피를 무시하지 마라


오세훈이 한 짓이 싫지만, 적어도 디디피 같은 건 사고방식의 차이인 면이 있다는 것을 부정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물론 개짓거리인 면이 있다는 것도 부정해선 안되고. 이야말로 공과가 엇갈리는 일이라고나 할까. 보행자 친화처럼 불편을 감수하는거지만 논란으 여지가 벨루 적은게 저쪽에 있고, 삼성역 재개발처럼 편익추구지만 역시 논란으 여지가 적은게 이쪽에 있다.(신연희는 옘병을 떨었지만, 어차피 신연희는 이제 조옺 됐으니까) 그 중간에, 디디피라던가, 신발거미줄 같은... 아니 이건 빼자... 시발님 죄송해용... 서울로 7017 같은게 있을게다. 이거저거 내놓고 니가 못났네 내가 잘났네 하믄서 떠들어가며 만들어가는게 사회이고 도시고 집 아니겠느냐. 물론 내가 맞고 너는 틀리지만 데프프픗~


하튼 건축은 문화컬처다. 화려하믄 화려한대로 허름하믄 허름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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