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겼다고 정신승리 하는 새끼들 존나 꼴보기 싫다. 사상 최악의 쓰레기가 개판을 치고, 그에 묻어서 우파세력까지 통째로 역사의 쓰레기통에 넣을 수 있는, 아마 다시 오지 않을 유일한 기회였고, 그걸 날렸는데 뭐? 역대 최고의 성과? 정색하고 괜찮은 척 하는 소리래도 듣기 싫어 죽겠는데, 그걸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 새끼들은 그냥 정치하지도 보지도 마라. 모르는 것들이나 오 데단헤~ 이러는거지 뭔. 아마 대부분은 쎈척일거라고 생각은 한다만서두.

 

2. 김어준 이 개새끼야 사과라도 해라. 니놈 새끼가 여조 제일 많이 싸질러댔고, 그거보고 다들 행회풀로 채워왔었고, 심지어 막판에는 다른 회사들까지 너 따라 해대고 지랄이었는데, 뭐? 맞춰? 200석 말한적없고 그런 말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야? 이 새끼 사기꾼인거야 모른거 아니다만 진짜 개쓰레기 새끼네. 어차피 더 좋은 당 나올때까지 만주당 지지할거고, 그럴라면 어쩔 수 없이 저 우리 개새끼가 있어야 하니, 내 몰자고야 안하겠다만 진짜 인성 개막창 쓰레기 새끼인걸 이번에 죽어라 보면서 더더욱 뼈저리게 느끼게 되네. 여론조사가 전부 좆박았으면 왜 좆박았는지를 이야기해야지, 출구조사한테 떠넘기고 정작 그 출조보다 더 좋은 양 근들갑 떨면서 선동지랄하던 새끼 저거 쳐죽일수도 없고 어휴...

 

3. 결과적으로 예측 존나 틀려서 죄송합니다. 난 김어준 같은 쓰레기 아니니 김어준 탓 안... 하긴 개뿔 씨발놈 말하니 또 열받네.

 

모든 뒤틀림의 시작은 강서구청장 선거였다. 웃긴게, 강서구 총선거 결과는 파퓰러 보트 58 - 42로 강서구청장 선거의 56 - 39와 유사하게 나왔긴 하다. 강서구청장 선거 득표율이 지난 총선과 비슷했단 점을 감안하면, 이번 총선이 지난 총선과 비슷하게 나온게 자연스러운 결과긴 하다. 그러나, 인물 요소, 보궐과 본선거의 차이, 더 심해진 두차이햄의 난행, 더 무능해진 수뇌부(김기현 - 가발)등등을 감안하면 더 벌어질거라고 예상했었고, 무리한 추측은 아니라고 본다. 그러나, 한국에선 아직도 저 쓰레기들을 지지하는 더 개쓰레기 락바텀이 오질라게 탄탄했단 점이 확인된 선거라고 봐야할 거 같다. 늙은 새끼들 좀 뒤져라.

 

냉정히 말하면 확실히 패배는 아니다 승리다. 그러나 성공이냐 실패냐면 실패다 그것도 존나존나존나게 아쉬운 실패. 마, 그러다가도 그래도 189네? 하고 돌아보면 히죽하게 되기야 한다만. 180아래기라도 했다면 진짜 3일을 굶었을 거 같다. 변수 자체는 오히려 훨씬 더 많아진 결과이니, 앞으로 그냥 찬찬히, 꽤나 낙담한 채로 지켜나 봐야겠다.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참 길었다만 이런 결말로 날 거 같다

 

지도기능이 한계가 있어서 좀 설명이 필요헌디

지도상 회색은 김종민과 진보당, 최경환을 포함한다. 경산 - 무소속 최경환, 세종갑 - 괴로운미래 김종민, 붓싼 연제와 울산북은 진보당

그리고 비례는 안 나오는 당이 여럿인데, 괴로운 미래는 3%가 안될것이라 보고, 돌파가 확실시되는 자유통일당이 없길래, 괴로운미래 자리에 자유통일당의 예상득표를 넣어놓았다.

 

색칠한 곳은 나름 확신이 있는 곳들. 물론 저중에서도 일부는 틀리겠다만. 나소열 센세는 진짜 될거 같은 상황에서도 계속 미끄러져서 좀 불안하다. 밑에서 일한 의리로 파란색 칠해줬지만. 33년간 지역에 꼴아박아온 보답을 이번엔 꼭 받길. 그 외에도 몇개는 있지만, 여러모로 보면 만주당이 될 거란 생각이 드는 곳들은 다 파란색. 물론 만주당 되나? 소리가 나오지만 에이 설마~ 하는 곳들도 있다. 홍성예산 같은 곳들. 여기서 양승조가 앞서는 조사는 튀었다고 본다.

 

흰색이 진짜 알 수 없다고 보는 곳들이다. 솔까 그 중에서도, 아무리 봐도 될긴디, 근들갑떤다 싶은 곳들이 있지만, 사람들의 근들갑과 내 직관의 중간값으로서 흰색으로 칠한 곳들. 특히, 진주갑, 강릉 같은 경우는 한번도 파란색으로 칠한적이 읎지만, 재매이햄이 막판에 된다고 하니, 흰색으로 칠해봄.

 

범만주권(만주당 좆국 김종민 진보당) - 212

2찍버러지(국짐 최경환 개보신탕 개독당) - 73

경합 - 15

 

그리고 이건 경합이 어디로 기울지를 가늠해보고 마저 칠한 것

재매이햄이 그렇게 말해도 강릉 진주갑을 이기기는 쉽지 않다고 본다.

수영은 결국 정연욱으로 표가 더 기울것이다.

중강옹보고 철옹성이라 하는데, 지난 총선 결과도 안 그렇구만 뭔.

송파을 배카는 좀 과대평가가 심한거 같다.

강남을 강청희는 미친개쌉로얄로드를 달릴거 같다.

서초을 홍익표 제발...

충주는 한번도 진지하게 체크해본적 없는데, 그냥 진다고 할랜다.

서산태안은 열심히 한다, 만으로는 안된다고 본다.

공부청은 그냥 될거 같다 ㅋㅋ.

창원의창도 충주와 같음.

거제는 서일준 인물론 아니었으면 경합도 아닐것이다. 변광용도 인물이기도 하고. 노동자들이여 떨쳐일어나라.

사상은 붓싼 경합지중에 노나 찍는다면 항상 빨간색 찍었는데, 주변지역이 전부 디비지는 상황이라 버프를 받을거 같다. 배재정이 덜 팩팩했으면 진작에 파란색이었을 것.

동래 박성현은 인걸이오. 그는 큰 길을 갈 것이외다.

울산남갑 전은수는 인걸이오. 그는 큰 길을 갈 것이외다.

 

범만주권 최종예측 - 220

2찍버러지 - 80

 

이제 세종에 지을 새 의회의사당에는 3백명 들어갈 수 있는 의원총회장 꼭 맨들자 컄 ㅋㅋㅋㅋ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1. 김경율 선생님과는 개인적 인연이 있다. 그 옛날 통팍이 홍팍이던 시절에 나가 홍팍에서 필명을 좀 날렸었는디, 그 때 하도 나대다보니 이 사람 저 사람과 알고 지내게 뒤얏고 홍팍에서 오프모임까지도 주최하고 그랬었다. 그 오프모임에서 알게 된 사람중 하나가 너부리 - 김경율 선생님이다. 난 갠적으로 너선생님이라고 불렀다. 08년 촛불집회과정에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총대를 매게되어 릴레이 광고 집행하고, 촛불집회 참가도 주도하고 그러믄서, 적극적 협력자중 하나였던 너샌생님과는 꽤나 우호적인 관계가 되었었다. 그 분의 권유로 참여연대도 가입하게 뒤얏고, 난 아직도 거기 한달에 만원씩 내는 갤러리다. 나를 끌어들여놓고 자기는 튀어나가부럿지만. 그 뒤, 엠팍운영진과 강성촛불참가자 그룹사이에 갈등이 벌어졌고, 그 사람들은 엠팍을 나가 베이스볼파크 베팍이란 사이트를 맨들었다. 난 분리에 반대하는 입장이었지만, 앞서의 일련의 동란동안에 알게된 사람들 99.0423%가 절루 가 버리는 바람에 나도 따라갔다. 왜 그랬는진 잘 기억이 안 나는디, 그 뒤로 엠팍도 손을 끊어서 나으 불꽃 엠팍시절은 06~09 3년으로 끝났고, 그 뒤로 베팍에서 지냈는데, 하여튼 이러저러한 구리고 좆같은 일들을 겪으믄서, 거기에서의 생활도 대략 12년까지 3년으로 끝나부럿다. 원래부터 멍청한 우리편을 싫어했는데, 그 멍청한 것들이 좆같기까지 하단걸 겪고서 원래도 인간을 그다지 신뢰하지 않았지만, 인간은 본질적 가치가 없단걸 확신하게 된 기간이기도 했고. 그냥 나가 생물학적 수명을 끊기 싫고, 그럴라믄 다른 인간이 현실적으로 있어야 하니 그냥 냅두는거지, 나보고 다 죽일래 그냥 살래 하면 다 죽일거다.

 

각설하고

그 와중에서도 그나마 충의가 있고 나를 존중하고 우대해줬던 사람중 하나가 너선생님이었다. 다른 것들은 표리부동이 본질이었는디, 너선생님은 표리가 부동하지도 않고 정중하고 물론 요즘 보듯이 성깔은 있었지만 좋은 사람이었다. 강직하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인 것. 나 자신이 충의지사형인물인지라, 그런 면을 높게 평가하기도 했었고, 너선생님도 나으 그런 면 땀시, 베팍 쓰레기들이 나를 등지는 동안에도 나에게 꼽게 나오진 않았던 것일지도. 그리고, 작금의 저 작태도 결국 그 강직함이 그냥 뻣뻣함이 되어서 나오는 것일게다. 하여튼 나는 그 양반과 인연이 있었고, 적어도 그 인연 자체는 나로선 의미가 - 뭐 그런거 없지만 그나마 있는 편에 덜 역겨운 결말이었기에, 기억할만한 인연인데, 조국 씨부럴탱탱부럴이 다 망쳐부럿어. 조국이 없었다면 너선생님은 전향을 했으려나. 안혔을거 같긴 헌디. 나가 모르는 내부 알력이 쌓이고 쌓여 터진걸수도 있는지라 단언할 수야 읎다만.

 

하여튼 그런 전차로 김경율 선생님을 보면 옛 생각도 나고, 나의 비참해진 처지도 새삼 떠올라서 이래저래 심난해진다. 그나마 나가 겪은 사람들 중에선 인간취급을 할 수 있었던 사람인지라 아직도 욕은 안한다만... 물론 뭐 막 친하게 지낸것도 아니고, 인연은 진작에 끊겼지만, 나가 겪어온 인간들중에서 인간 자체로서는 가장 덜 역겨운 인간중 하나였던건 확실한지라. 특히 베팍에서 겪은 새끼들이 유난히 역겹고 추잡한 새끼들이 많았다보니 비교되어서 더 그런거도 있다. 베팍 외의 인간들은 베팍것들만큼 역겹진 않았긴 한지라. 그랴두 나으 인생에서 가장 사회적 각광을 받았던 6년인데, 그 6년이 이렇게 처참한 기억으로만 남아버린건 참... 마 그 뒤의 유로파 카페 시절도 마찬가지지만 참... 난 인간을 역겨워할 자격이 있다...

 

 

 

2. 각설하고

옛 생각을 하면 마냥 센치해지지만, 현실은 현실. 김경율 선생님은 마포을 불출마를 선언했고, 이로서 가발분리공작은 최소한 총선전에 유의미한 성과를 낼 가능성은 사라졌다. 총선 최후의 유으미한 변수가 사라진 것. 그렇기에 일단 최근으 심정은 홀가분한 편이다. 장윤선이니 장성철이니 하는 것들 - 특히 장성철은 얼마전까진, 김경율 선생님의 마포을 공천을 둘러싸고 2차전이 벌어지니 어쩌니 하더니, 마포을 출마를 포기하니까, 용궁에서 요구한건 불출마가 아니라 최고위원 사퇴가 어쩌고 하믄서 아직도 불씨가 살아있는양 개소리를 짖어댄다. 의도는 상반되어 보이는 기, 저짝인 장성철은 이미 두차이햄을 포기한 입장에서, 가발이가 어떻게든 반두의 깃발을 보지해주길 바래서 그러는 것같다. 우리편인 장윤선은 둘이 더 싸워서 더더욱 개판이 나길 바래서 그러는 거 같다. 이미 앞서 글들에서도 천명한 바 있지만, 난 가발분리공작을 진지하게 위협적으로 생각혔다. 그런 점에서 장윤선같은 태도는 굉장히 나이브하다고 생각허는디, 점마는 그저 싸우면 싸울수록 유리하기만 할 뿐이고, 분리공작 같은건 위협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다, 마 그렇게 보는거려나? 보이는 태도로 봐선 그런거같은디 하튼 나보다 많이 만나고 많이 알고 짬은 비교도 안되는 인간들 속을 내가 을매나 들여다볼 수 있으랴. 그저 압도적 메타인지로 해석만 이리저리 돌려볼 뿐

 

사실 가발분리공작의 최종실패직전에 그런 생각은 들었다. 가발분리공작을 위협적으로 생각헌 이유중 하나는 실제로 웹상에서 두창과 가발은 다르다, 고 생각하는 인간들이 점증하는 것을 느끼믄서였다. 물론 아무리 웹상을 돌아다닌대봐야 주변미터이긴 마찬가지지만. 그에 대한 위협감을 덜 가지게 뒤얐던 이유는 결국 그 전향을 하는 사람들이래봐야 골수 2찍뿐 아닌가? 란 생각이 들면서부터였다. 그 둘이 싸워서 혼선을 유발하고 둘은 다른가? 라고 사람들이 생각할래도 어차피 그럴 경우 더 선명해지는건 두창심판이라는 구도일 뿐인거고, 두창심판이란 깃발을 가발이가 아무리 나눠가진대봐야, 골수2찍, 엄밀히는 골수반1찍인 인간들이 아니라면 그 사람들이 2를 찍을 이유가 없다. 지금 중도층의 정서는 빨리 선거가 와서 나의 분노를 보여주고 싶다, 이거 밖에 없다. 그런 사람들이 가발이가 저 지랄한다고 2를 찍는다? 물론 일부 이탈이야 있겠다만, 그게 유의미할 수는 결코 없다고 보는게 합당한 판단일 것이다. 장윤선이 이렇게 생각했으려나? ㅋㅋ 그렇게 가기도 전에, 가발지지층과 두창쥴리지지층 사이에 지들끼리 내분이 먼저나고, 가발이는 조직된 정치력을 전혀 갖고 있지 않음을 안으로든 밖으로든 노정하며 주저앉는건 능히 짐작된바이지만, 불회만땅인 입장에선 그게 확실히 보여야만 안심을 할 수 있는거니 원.

 

그리고 가발분리공작의 최종실패라는 용어를 좀 더 부연해둘 필요가 있어 보이는디, 윤태곤 이런 새기들이 가발이를 미는건 물론 총선에서 이기믄 좋지만, 곧 있을 2차탄핵대선이전에 가발이 몸값을 올려두어 대선에서 역전을 노리는 목적이 다분히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건 걱정할 필요가 읎다. 2차탄핵대선이 벌어지면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탄핵을 당한 세력이 승산이 있을리가 있나? 게다가 이번엔 안철수 같은거도 없다. 1의 세계는 지금 재매이총통의 영도하에 오나전히 통일되어 있다. 심지어 어제 모처럼 정치를 대국적으로 하여, 준연동형 유지선언까지 하는 바람에, 큰 정치인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과시하게 뒤얏다. 진짜 잘 선택한거. 그런 상황에서 고작 가발이 같은 겉만 살짝 번드르르하고 속이 텅빈 새기를 컨설팅으로 띄워보겠다? 그게 될거라고 생각하는 수준의 지능이니 그런 멍청한 생각을 하는거겠지 컄 ㅋㅋㅋㅋ 진짜 극적으로 승부를 걸어서, 특히 병신이니까 이미지 소모되기 전에, 승부를 걸어 총선에서 극적인 성과를 거두고, 그 성과로 정치의 기린아로 이미지 지워야만 승산이 있었던거다. 마치 두차이햄이, 오만 병신짓을 다 하다가, 2022년 1월 6일 기적의 따봉쑈 한방으로, 대범한 정치를 할 수 있는 포용력있는 사람/지금 부족해보이지만 고쳐쓸 수 있어보이는 사람 으로 만천하를 속여먹은 것처럼 말이다. 이미 K 우파에 본질은 없다. 본질이 없는 무리가 승리하려면 방법은 사술 뿐이다. 사술 뿐인 세력이 긴 그림을 그릴 수 없다. 그렇기에, 총선에서 사술로 승부를 볼 수 없다면 그 뒤는 끝이라는 것. 그렇기에, 나는 총선에서 기적을 연출할 가능성이 사라진 순간, 가발분리공작은 최종실패, 라고 단언하는 것이다.

 

 

 

3. 재매이햄의 준연동형 유지에 대해서도 조금 말해두고 넘어가자. 사실 여태까지 질질 끈걸 이해 못하는건 아니다. 그랴도, 질질 끈건 정말 별로였다. 그러나, 그 끝에 만주당이 (겉보기로는)손해보는 선택을 함으로서, 이런 어려운 결단을 하기 위해 시간을 끌었다는 명분을 형성할 수 있었다. 만약 나가 가발이의 군사였다면, 재매이햄을 무능프레임으로 공격혔을 것이다. 개소리만발일망정 오만 정책무브를 걸어대고 그걸 언론이 존나 다뤄주니 뭔가 정국을 주도하는 느낌을 국짐이 가져갔는데, 정국에서 질질 끌려다니기만 하는 무능함, 이언주 사태에서 드러나듯이 데려온단건지 만단건지 알수가 없는 무능함, 당원투표를 한댔다가 안한댔다가 갈팡질팡하는 무능함 등등 만주당의 무브는 팩팩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물론 오보도 있고 사정도 있고 다 있는데, 정치"질"은 진실이 중요한게 아니다. 특히 저짝에게는. 말했잖나 사술밖에 없는 무리라고. 그렇기에, 저런 식으로 재매이햄이 유능한 정치인이 아니라는 것을 어필하는 쪽이 좆팔육 운동권 배싱같은 병신짓보단 훨씬 나았을기다. 저짝이 추구한게 두창떄리기 분위기를 어떻게든 다른 구도로 맨드는 거였다면 더더욱이나, 재매이햄이라는, 이미 악마화된 캐릭터를 부각시키는게 필요혔다. 가발대 재매이햄 이런 구도는 애초에 역부족이고. 가발이 자기 캐릭터도 안 맨들어졌는데 머선. 그나마 맨들던 스마트뽀이 캐릭터도 서타벅스 개소리 한방에 휘청거리는 주제에. 그런 무능론의 정점으로, 이미 반년전에 정해졌어야 할 선거제를 아직도 못 정하고 질질끄는 모습으로 몰아칠 수 있었는디(금마들은 당론이 확고하니 전혀 고민도 없었으니까) 공격하기 좋았는데 정치드럽게 못하네, 하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 마 새삼스러운 이야긴 아니긴 하다만.

 

하여튼 재매이햄은 질질 끄는 자체로 팩팩하다 소리를 들었지만, 몇가지 홍보뽀인뜨를 얻었다. 일단 명목상으로 손해보는 결정을 함으로서 대의를 위해 희생하는 이미지를 맨든거. 특히, 반윤석열 구도라는걸 내세우는 입장에서, 병립형으로 간다면 저쪽과 타협한다는 이미지를 쓴다는 점, 자기가 다 먹으려는 욕심일 뿐 아니냐는 점, 한줌단이긴 하지만, 다른 반윤 제정파와의 관계가 악화된다는 점 등등 비명시적 손해가 한둘이 아니었다. 그런 페널티들을 전부 피할 수 있게 된 것. 그리고, 당내 역학관계상으로도 이게 맞다. 타니쿤 말마따나 진짜 병립과 연동이 엄대엄까진 아니었을거 같긴 헌디, 문제는 연동파가 불타는 이상론자들이라는거다. 임마들은 소신으로 그걸 주장하는거라, 그 소신을 꺾게 맨든다는건 반발의 강도에서 차이가 크다. 연동형으로 해도 병립파는 어차피 현실파인지라 반발의 강도가 약하다는 것. 당내문제에서도 연동을 택하는 쪽이, 결정후의 수습에 훨씬 유리하단 점에서도 나이스샷이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의석 손해도 없다. 물론, 순수 우리가 먹을 의석은 줄어들 것이다. 어쨌거나 떨거지들한테 의석을 노나주긴 혀야허니까. 그러나, 어차피 비례는 병립으로 혀두 25석정도 먹는긴디, 연동으로 해도 연합정당에 25석 떨어지는건 마찬가지고 거기서 우리가 극단적으로 반만 먹는대도 13석은 먹는다. 그거보단 좀 더 먹겠지만. 누누이 말하지만, 이번 총선은

 

탄핵/개헌총선

 

이다. 저 떨거지들은 탄핵/개헌에선 협조할 것이니, 정치적 과제면에서도 그렇게 손해는 아니다. 아니면 좀 더 강짜를 부려 저번처럼 우리가 거의 다 먹을거임 ㅇㅇ 이 지랄을 할 수도 있는데, 지금 상황에서 그런다고 큰 난리 안난다. 애초에, 괴뢰정당을 맨드는 자체만으로도 부담이 지난번엔 꽤 컸는데, 이미 한번 헀다는 점, 질질 끄는 바람에 오히려, 괴뢰정당을 맨드는 자체에 대한 비난은 줄어들고, 오히려 떨거지들한테 제안받아 하는 모양새를 맨듦으로서 괴뢰정당창당 자체로 인한 페널티를 줄인것도 좋은 무브다. 타니쿤도 호평하는 성명을 내지 않았던가. 이 참에 타니쿤이 괴뢰정당가서 의석좀 맞추지 ㅎㅎ 하여튼 이름값 얼굴값은 있으니까. 하여튼 모처럼만에 큰 정치인의 면모를, 실질적으론 등쳐먹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보일만한 무브를 보여서 맴에 들었다.

 

가발분리공작은 실패로 끝났고, 재매이햄은 선거제정국을 거의 완벽한 득점으로 끝냈으니, 7일에 두차이햄이 병신꼴값방송하고 나면 총선에 실질적 변수는 사라질 것이다. 그나마 있다믄 으새들이 파업하고, 두차이햄이 그걸 강경진압전선으로~ 하는 모습으로 지지를 얻는 정도일텐데, 결정적일거 같진 않다.

 

 

4. 근데 최근 재밌지만 적이 찝찝한 사건이 하나 물밑에서 퍼지고 있다. 은현장 사기의혹사건인데, 이거 설명하려하면 일단 나도 잘 모르니, 궁금헌 사람은 킹무갓키 켜 보시고, 은현장 항목만 보지 말고 거기 링크된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 라는 새기 영상을 보시라. 보아허니 이 새기 지난 대선에서 대장동 정국에서 지 나름으론 활약도 한거 같은 악질 반민주 유튜버다. 그러다보니, 이 은현장 사건도 쌍방울과 엮어서 재매이햄쪽 게이트로 몰아가려는 무브를 보이고 있다. 마, 재매이햄이 그런 소리 듣는게 하루이틀도 아니긴 하다만. 다만 여기는 보아헝께, 저짝도 얽혀있다. 일단 이동섭 국짐의원의 이름이 나오는 모양이다. 하튼 방송에서 크로커다일이 누누이 하는 말마따나, 일개 유튜버 따위가 함부로 건들 수 있는 일은 아니고, 금마도 자기가 조사헌 내용을 검찰에 넘겼다니, 당장 터지진 않을거 같긴 허다. 크로커다일이 이런 생각을 혔는지 모르것다만, 금마가 아는 정도를 과연 검찰이 몰랐을까? 쌍방울 문제는 이화영을 고리로 이미 1년 넘게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어차피 쌍방울이 재매이햄과 얽히는건 대북송금문제와 변호사비대납문제이고, 크로커다일의 폭로를 일단 사실이라고 치더라도, 위의 사안들을 재매이햄과 엮는데 실패한다면 기업과 조폭들의 단순주가조작, 혹은 배임횡령사건에 그치게 될 것이다. 이래저래 복잡한 사안이고, 크로커다일도 몇번 더 방송을 할 것이니, 굉장히 맴에 안들지만 일단 재미가 오지는지라, 마저 다 볼 생각이다. 일단 이런게 있단 정도만 말혀두고, 방송을 다보고 더 쓰든지 묵살하든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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