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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3.12.05 정치일기 20231204-0000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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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3.11.08 정치일기 20231108-00004
  7. 2019.10.23 윤석열 조국 사태에 대한 중간평 1

저번에 쓴 가발분리공작에 대해 다들 우습게 생각하고 아무도 진지하게 생각 안하네. 현재 나가 다니는 곳중에 양측이 다 붙어서 싸우는 곳은 실질적으로 중도정치갤 뿐인디, 여기서나 긷줌마들이 일부 부랄발광 아니 이건 지랄발광 맞구나 지랄발광하고 있고, 다른 곳들은 평온 그 자체.

 

분명 유의해야할 정황이 몇가지 있긴 허다. 윤태곤 같은 새끼들 존나 신나서억텐으로 나불거리고 있고, 언론들도 열심히 가발은 다르다 가발은 이 지랄하고 있으며 특히 안 좋은게, 어제 나온 갤럽조사에서 가발이가 잘하고 있단 응답이 52%가 나왔단거. 갤럽이 병신된거야 어제오늘 일이 아니긴 하고, 다른 지표들은 여전히 그대로긴 하다만, 이건 불행력맥스인 나로서는 정~~~~~~~~~~말 찜찜한 수치가 아닐수가 없다. 일단 여태까지의 다른 이슈들이 벌어질 때의 상황과 나가 다니는 곳들의 반응은 별 다를 바 없고, 나는 초조한데 다른 아 들은 심드렁허믄 대개 별 일은 아니긴 혔었다. 솔까 나 머리 좋은거 맞나. 지능이 좋아보이긴 헌디, 뭔가를 맞추라면 뭘 맞춘적이 별로 없다. 벌어진 상황을 좌라락 읽어내는거하고, 그 읽어낸 결과로 맞추는건 정녕 다른건가? 꽤 전부터 이런 부분에 있어서 나 자신에 대해 의문을 품어 왔는디, 작금의 상황에선 그 의문이 더 깊어진다. 회의는 성장의 발판이라지만 나가 이 나이 처먹고 성장허믄 뭘 더 성장하긋나. 자신감과 불안감이 교차하는 겨울밤이다. 매일 아침오후1시마다 일어나서 더불어공산당갤을 클릭할 때마다, 나으 노파심이 적중혀서 다들 아우성치며 울부짖고 있는거 아닌가, 하고 들어가면 다들 뻘소리거나 타니쿤 또 지랄이네 고민정 또 개소리네 이런거나 벌어지고 있곤 하고, 사실 아주 초조하면서도 아주 낙관회로도 돌아가는데 불회가 맞는건지 행회가 맞는건지 나 자신도 모르긋다.

 

분명한 건, 만약 이번에 이 가발분리공작이 처 먹혀서 만주당이 형편없는 결과를 얻게 된다면 진심으로 다시는 정치 안볼거다. 저딴 저급하고 더러운 짓거리에 넘어가는 저질개돼지들에게 도대체 뭘 더 기대할 수 있단 말인가? 사실 말 나온김으 이야기지만, 재매이햄은 그렇게까지 유능한 정치인은 역시 못되고, 지금도 주춤주춤허믄서 굼뜨게 굴고 있고, 그런 상황에서 만주당이 200석이 유력하다고 할 때, 사람들이 '과연 점마가 200석을 가져도 되는가' 라는 생각을 전혀 안할지,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가발분리공작이 먹혀들만한 어떤 트리거가 생겼을 때 그게 물과 나트륨같은 반응을 보이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은 저짝이야 마 늘상 터진다고 믿고 있을기고, 이쪽 아들중에서도 냉정한 애들이라면 좀 있지 않을까. 사실 이 노심초사를 갖게 된 것도, 가발분리공작이 가시화된 날, 불안감을 갖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클베저장소 갔었는디, 그랴두 거기는 짬을 먹은 인간들이 있다봉께, 나와 비슷한 생각을 공유하는 동년배들을 좀 봐서 그런거기두 허다. 민갤 애들이야 꼬꼬마들이니 아무래도 그런 개좆같은 꼴은 덜 봤을텡게.

 

갤럽기준으로 35%가 나오는 두차이햄 대신 50%(솔까 말도 안된다곤 보지만)가 나오는 가발이의 지지율로 국짐에 대한 여론을 덮는다, 참 개 좆같은 발상이다. 전에 썼나 몰것는디, 사실 이쪽의 공세가 지나치게 쥴리에 집중된 것이 그러한 되치기를 노려보게 맨든 상황이라는 점이 더더욱 맴에 안든다. 물론, 쥴리란 것이 싸질러대는 짓거리야 더럽고 추잡하기 짝이 없고, 그렇다보니 그로 인해 빚어지는 선정성이 극에 달하긴 하기에, 이러한 부분으로 사람들을 자극하는게 효과적이긴 하다만 애초에 그 자체가 좀 정치적으로 깔끔하달수는 없는 무브이지 않은가? 게다가, 그런 식으로 사람들의 감정선을 한껏 추어 올렸다가, 만약 가발이가 갑자기 떨쳐일어나 쥴리를 강력 비난하면서 쥴리특검을 재의결 시키는데 나서게 된다면? 그라믄 두차이햄과 가발이의 분리공작은 그야말로 극적인 격랑속으로 빠져드는게 아닌가? 그 동안의 두차이햄의 어마무지한 실정들이 있는데, 그런 실정들을 정공법으로 공격(물론 안한건 아니지만)덜하고 선정적인 쥴리공격에 집중하다가, 그런 되치기를 당해서, 실정은 두차이햄 몫으로 다 짬처리당해버리고 국짐은 아무 잘못 없다는 듯이, 분리된 가발이 지지율로 덮어씌워진다, 이런 생각이 진짜 실현가능성 없는 개소리기만 할까? 물론 나도 이딴 개수작이 성공할 확률은 5%도 안될거라고 본다. 그러나, 나의 불행뇌는 가챠가 터질 가능성쪽으로 자꾸 기울기만 하는걸. 로또 당첨확률이 마치 엄대엄이듯이 말이다.

 

물론 이럴 경우 현직대통령이라는 강력한 힘이 어떤 식으로 작동할지는 알 수없다. 불행회로를 좀 더 돌려보자믄, 심지어 두창탄핵에 국짐이 앞장서는 그림이 나와뿔수도 있다. 그렇게 정국주도권을 해괴망측한 방식으로 가져가는 시나리오는 물론 5도 아니고 1%도 안되긴 할게다. 게다가 그런 식으로 극한의 내분이 발생한다고 할 때, 저 집단은 애초에 말같지도 않은 개판임을 노정하는거고, 그에 의해 사람들의 반감과 혐오를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애초에 이 판은 저 새끼들에 대한 반감과 혐오가 결정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판이기에, 그걸 물타기해서 사람들의 생각에 혼선을 유발하는 것, 그것이 목적일 수도 있는게다. 이 부분이 핵심인거다. 두창심판이라는 명확한 구호가 흔들리기만해도 저짝입장에선 일단 상황이 무족권 호전되는거. 그래서 나가 이 상황에서 짐작하고 있는 것은, 양쪽이 합을 맞춘 약속대련이라기보다는 가발이와 그 옆에 처 붙은 정치협잡배들과 조중동이 두창이를 제끼기 위해 판을 짜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인게다. 어차피 그네꼬 보낼때도 좆선과 좌티비씨가 앞장서기도 혔었기도 허다. 게다가 그 때는 그네꼬 치워버린 다음에 밴기먼을 교체부품으로 갈아끼울래다가, 밴기먼이 하도 소갈머리가 없는 인간이다보니 나가떨어져서 실패혔었지만, 지금의 가발이는 그때의 밴기먼보다는 훨씬 준비가 뒤야있고 기질도 쎄다. 대체부품을 중간에 흘리는 일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 어차피 날려버려야할 두창이를 날려버리믄서 총선도 겸사겸사 방어해내고, 그 기세로 즈그들이 똥칠해서 비호감으로 맨들어놓은 재매이햄을 제끼고 바로 가발이로 간다, 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생각이니.

 

물론 상대는 무려 검찰을 쥐고 있는 현직대통령이고 그네꼬처럼 허무하게 당하진 않을 것이다. 이미 27일인가에 가발이까지 내쫓자는 땃벌떼들 동원도 예정되어 있고. 그네꼬때도 있었긴 하지만, 금마들은 그때부터 장장 8년을 단련해와서 그때처럼 생각없이 처 기어나가대기만 하는 시체들이 아니다. 두창이가 순순히 안 물러날 거이고, 그런 상황에서 내분이란 점만 부각뒤야뿔면 더 나락이기에, 이 계략은 저 새끼들 입장에선 굉장히 위험한 계략이고, 점마들의 퍼포먼스를 볼 때 그걸 제대로 해낼 수 있겠느냐 하면 그건 좀... 다만 그 동안 이 나라를 개판으로 맨들어온 최흉최악의 쓰레기들인 조중동이 배후에 있다는 점은 역시 안심하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이 글을 보는 사람이야 거으 읎겠다만, 보는 센징들이라면 생각을 하길 바란다. 저렇게 개판을 치고 저렇게 수권능력도 없으며 저렇게 무책임하고 저렇게 도의가 없는 무리들한테 또 속을 생각인가? 가발이가되면 또 이 개판을 치고 몇년뒤에 또 사단이 나는데, 한번 쓴 수작질을 또 안할거 같은가? K 우파는 이미 끝났다. 저런 무리들은 박멸되는 거 말고 다른 대책이 있을 수 없다. 만주당이 못 미더운 부분은 있지만, 저 새끼들처럼 찣어죽여버려도 시원치 않을 개 쓰레기는 아니잖은가. 정치는 한 순간도 끊길 수 없다. 그렇기에 누군가는 반드시 혀야헌다. 그렇기에, 덜 나쁜 무리를, 차악을 뽑아야 한다, 라는 것이다. 둘 다 낙제래도 30점 짜리와 50점짜리는 같을수가 없다. 다시 말하지만 정치는 끊길 수 없고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하기에. 이걸 빼놓고 이야기하는 새끼들은 그냥 30점짜리의 편인 새끼들인 것이다.

 

늘 말하지만 난 개돼지들을 경멸해 마지 않는다. 단지 나향욱을 훨씬 더 역겨워하기에, 민중주의의 입장에 서 있을 뿐이다. 민중의 의지와 뜻을 믿는 그딴거 없고, 난 인류란 존재의 자체에 대해서도 차악론을 택할 뿐이라는 것이다. 정치는 원래 그런거다. 존재간의 관계를 조율하는 것. 그 옛날~ 바로 그때 처어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가발이 새끼 갖고 또 지랄발광하는 판 벌이고 있는 꼬라지 보기 개 좆같아서 역겨워 죽겠네.

 

지금 상황은 분명히 가발이한테 몰아줘서 판 뒤집어보려는 수작인건 틀림없는거 같다. 간단히 요지만 쓰면, 가발이가 두차이햄 들이받고, 두차이햄을 어떻게든 뒤집는 모양새를 연출한 다음에, 그걸 이끌어낸 가발이를 정치의 천재 이딴 식으로 포장해서 두차이햄에 대한 반감을 여당과 분리시켜서 여당은 어떻게든 살아나는 각을 맨들어내려고 하려는게 지금 저 새끼들이 노리는 바이다. 물론 세세히 보자면 그게 그리 쉽게 될 일은 아니다만, 저 짝에는 개쓰레기 언론 새끼들이 있고, 이 언론의 호도지랄에 센의 개돼지들이 넘어가는 꼴을 한두번 봤나. 헬마우스는 정론을 믿으라 하는데, 솔까 진지하게 센의 개돼지들이 넌 믿기냐? 신장식 오늘 방송분에서 나온 스크립트 보아허니 의도한거 같긴 헌디 기든 아니든 지금 돌아가는 판은 그런 쪽으로 착착 진행되고 있는게 맞는 듯. 아니, 이게 다 나의 극극불행회로때문에,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보이는게 맞을긋두 같은디, 그렇다고 그게 완전히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냐면 그건 또 아니니... 1%의 패배확률을 존나 높게 보고 불행해하지 않으면서 어찌 불행회로를 자처할 수 있으리오. 물론 방송 보아하니 우파쓰레기 장성철은 존나 착잡하고 우리편인 장윤선은 화색이 도는게, 지금 상황 자체는 우리가 불리한건 아닌게 맞아 보이긴 헌디, 장성철 장윤선이란 서로 이해관계가 크게 다른 사람들이 거의 같은 의견을 내고 있고, 그 의견이 나가 보기에도 그럴싸헌디, 나는 존나 불행회로가 돌아가는디 장윤선은 여유있는 이유가 뭔진 잘 모르긋다. 장윤선이라고 불행회로가 없는 사람도 아닐텐디. 신장식도 존나 신났던데.

 

사실 상식적으로 보믄 저짝이 진짜 개 병신같은 상황이 벌어진기 맞다. 그러나, 변수가 생겼단 자체가 좆같은거. 그 동안 나가 불행회로를 돌려왔던건 전부 변수가 벌어진 상황이었다. 여태까지는 그 변수들을 무난히 넘겨온 긋도 사실이다. 그러나, 여태까지 그렇다고 앞으로도 그럴거라고는? 극극불행회로인거 맞고, 사실 나가 꽤 높은 지능에도 인생을 실패한 이유도, 가중치를 냉정히 보지 못하고, 양극단의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등가로 취급해온 떄문에 정확한 판단을 못 내려서 그래온건 맞다. 나같은 인간이 이 높은 지능을 갖고 있는게 쓸모 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상황을 좍 섭렵을 잘 해봐야, 거기서 맞는 길을 못 찾아내면 무슨 쓸모가 있나? 하는 것에서기도 하고.

 

최악의 경우는 두차이햄이 완전히 무릎꿇고 가발이가 완전히 승리를 거두어서 개돼지들이 그에 호도되어 아! 국짐은 이제 정신차리고 두차이햄을 바른 길로 이끌려는구나! 라는 언레기들의 야부리질에 홀딱 넘어가서 당 지지율이 폭등하고 가발이는 그 기수로서 차세대의 수령님으로 올라서는 것이다. 참 쉽지 않은데, 지금까지 나가 본 바로는 그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단정할 수 없단게 진짜 미칠듯이 초조하네. 빨리 이 상황도 별 변수가 되지 못하고 넘어가줬음 허는디, 저 새끼들이 그럴리가 있나. 어떻게든 바람을 존나 처 불어넣어서 엄청난 일로 맨든다음 팍! 해결하는 식으로 시나리오를 써 가려 들테지. 진짜 최후의 최후희망이니까.

 

그나마 맴편히 먹을 생각을 혀 보자믄 역시 아직은 절대적으로 저 새끼들이 꼬여있는게 맞고, 이 정국으로도 상황이 반전되지 않으면 그 뒤로는 진짜진짜 변수가 없다고 생각해도 될 가능성이 절대적으로 높기 떄문이다. 중정갤은 유례없이 우리편이 먹고서 꺼억~ 하는 중이고, 클리앙 동년배들도 용혜인이나 깔 정도로 느긋하고, 만주당갤 애들은 타짘한테 진 중국이나 까는 평소의 새벽반인걸 보믄 나가 노파심이 강헌건 맞는거 같은디, 지금 드는 초조함을 달랠 길이 없기도 허구, 만약 나중에 진짜 좆되믄 봐라, 나가 맞게 봤제? 라고 개좆같은 상황에서도 쫀심은 챙겨보려는 알량한 계산도 하고 이딴 병신글을 쓴 거긴 허다. 어차피 월등히 높은 확률로 틀리더라도, 그 결과는 나한테 좋은 쪽으로 나는 거니까. 마, 나가 이런 식으로 글 쓴거는 2020년 총선때도 저~~~앞에 멍청한 글 하나 써 놓은것도 기억나고 그러네. 그냥 내가 병신되는 결말이길 바라고 가서 잠이나 처 자자.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회고를 위주로 써야헐지, 전망을 위주로 써야헐지 모르것다. 회고와 전망, 참 멋진 화두긴 허다만 헛헛. 전망을 위주로 쓸라믄 지난걸 보고 전망이 잘 뒤얏나 아닌가를 봐야헐테구, 회고를 위주로 헐라믄 그냥 쓰믄 되기두 헌디, 정치라는 것으 특성상, 앞으로 어뜨케 될 지가 궁금혀서 쓰는 경우가 맪은지라, 전망위주로 쓰게 되는거 같긴 허다만서두. 다음부턴 지난회내용을 언급을 혀볼까나. 지금은 안할거지만. 오늘 쓸 것두 전망이 더 많을거 같어서 써보는 이야기

 

 

 

각설하고

1. 일단 개준스기는 창당을 안헌다가 정배로 뒤야가는거 같다. 김규완이 "이 전대표는 하루가 지날때마다 창당확률이 1%씩 높아져간다고 말 했지만, 하루가 지날 수록 1%씩 낮아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라구 말 혔는디, 이 말을 하고도 거의 10일이 지났다. 가히 10%정도는 낮아진 느낌. 좀 더려나? 창당이란게 보통 큰 일이 아니고, 거기에 붙어야 할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대표는 누가, 고문은 누가, 대의원은 대변인은 사무총장은 정책위의장은 싱크탱크는

 

단 한 놈도 준비하고 있지 않다. 천아용인은 저번에 개준스기하고 다섯마리가 같이 모였었는디, 거기서 창당의 진심 어쩌고 했었지만, 이미 그 때부터 진짜 맨들건 아닌데, 맨드는 거 바람좀 잡아달라는 개준스기의 의뢰만 수행해준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전부 다 거리를 두고 있다. 좌장격인 천하람은 진작부터 당에서 할 일이 있다 소리해댔고, 김용태는 가는 길이 다르니 어쩌니 하고 있고 허은아는 준스기 동생 화이또~ 이 지랄 컄 ㅋㅋㅋㅋ 이기인은 얼굴도 모르겠다. 한놈도 제대로 될 놈이 없어보이는디, 그런 것들하고 측근놀이나 하고 앉았으니 뭐가 될 리가 있나. 저런 애들이래봐야 저 하꼬 당에 가더래도 당 3역감도 안뒤야 보이는구만 그런 아들마저도 제대로 통솔 못하고 있는데 창당은 개뿔이.

 

이제와선 그냥 안한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은디, 문제는 그랴서 개준스기 총재님께서는 어떤 정국구상을 갖고 계신가 하는 것이다. 최근들어 두차이햄 주변의 간신들만 까고 두차이햄은 까지 않기 시작허는기, 딱 퇴로를 모색하고 있단 신호를 보내곤 있는디, 용와대에선 아무 반응도 없다. 지금으로선 개준스기는 돌아가고 싶으니 얼굴 좀 세워 달라고 사정해야할 처지가 뒤얐고, 그런 만큼 용와대에서 임마를 어뜨케 생각하는가가 관건이 된거 같은디, 홍산가리니 김종인이니 주변것들만 뭐라 하고 있고, 이제 곧 코푼 휴지 신세가 될 인요벙은 패드립이나 날리고 있는지라, 두차이햄 본인의 의중은 전혀 드러나지 않고 있다. 사실 안 드러날 법도 헌기, 지금 두차이햄 입장에서 개준스기 따위 신경쓸 처지인가? 방통위원장을 위시한 각료들 메꿔야지, 측근들 영남에 꽂는거 아직 포기 안헌거 같은디 이거 매끄럽게 밀어붙여야지, 그 와중에 슬슬 대드는 김기현이니 장제원이니 이런 놈들 어떻게 요리할지(그럴 처지라면) 생각혀야지, 엑스포 빵꾸나서 부울경 좆되게 생겼는디 이것도 메꿔야지, 행정망은 아직도 뻥뻥터지지, 심지어 한참전 떡밥인 럼피스킨 병마저 아직 수습 안뒤얐는디, 어제부턴 요소수까지 떠오른다. 진짜 정국구상은 이런 분이 하시는 것 흠흠~

 

각설하고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창당도 다이토료짓도 참 바쁘구만. 난 시켜줘도 몬헌다. 아니 내 지론이 난 구청장조차도 못할거라는 거긴 허다만서두. 자질이 안된다곤 생각 안허는디, 자질을 쓸 수 있는 수행능력으로 전환시켜놓은 긋도 읎구 의지두 없으서 후후. 하튼 개준스기도 어쨌거나 정치판에서 10년을 굴럿는디, 지가 지금 처한 상황이 옹색허다는 것두 감이야 잡구 있을거구, 그 옹색험을 용와대가 달래줄 처지가 아니라는 것도 가늠은 하고 있지 않을까. 진짜 멍청한 놈인건 아니니까. 그러니 더 초조하지 않을까 싶기두 허다. 이젠 언론에서 불러 주지도 않는다. 나향욱들이야 진즉에 감잡아가고 있었지만 이젠 개돼지들도 임마가 양치기 소년인거 느끼기 시작하고 있는듯도 허다. 그렇기에, 일단 개준스기 입장에선 용와대가 자기에게 관심을 갖게 맨드는 자체부터가 난관이다.

 

관심을 갖게 해더라도 과연 두차이햄이 임마를 어떻게 생각할지 문제는 이미 두차이햄 의중에 있는거니 그것도 문제다. 과연 두차이햄은 임마를 다시 살려 쓸 생각이 있을까? 죽어도 저 새기하곤 다시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물론 사심으로는 살려 쓰기는 개뿔 찣어 죽여버리고 싶을 것이다. 1시간 회의하면 59분을 떠드는 양반이 59분을 지가 떠들려는 새기를 봐줄리가 있을까? 누구헌티 들은 썰인지 기억 안 나는데, 두차이햄이 이 새기 상종 못할거라고 결론 내린건 지난 대선기간 기적의 따봉쑈 그 날, 평택으로 개준스기가 모는 차타고 가는 길에서의 일이었다고 헌다. 봉합이야 극적으로 허긴 혔다만, 대략 2시간 좀 안되게 달려가는 그 동안, 개준스기가 지가 꼴에 정치선배라고 이것 저것 훈수질을 해댔댄다. 그걸 듣고 이 씨발놈 진짜 상종할 거 못되네... 라고 생각했단 썰을 어서 들었다. 지어낸 이야기래도 저 두 병신의 캐릭터하고 노무 잘 맞아 떨어지는 썰이라, 사실이라고 쳐 줘도 될 듯 컄 ㅋㅋㅋㅋ

 

그렇다 하더라도, 두차이햄도 지금 자기가 백척간두에 서 있단건 분명히 안다. 누누이 말 혔지만, 강서보궐 이후로 두차이햄의 행동패턴 자체가 달라진 자체는 사실이니까. 달라졌음에도 애초에 능력은 능력대로 없고, 평판은 평판대로 떨어져 있으니, 아무 의미가 없는게 문제일 뿐. 어떻게 저렇게 학습능력이 없지. 그래도 사시패스한 새기라 공부하면 할 수 있지 않나? 라고 생각해 왔었는디, 이거부터가 좀 나이브한 생각이었던 듯. 하튼 백척간두에 서 있기 때문에, 뭐라도 하긴 해야 살아남을거고, 그 옵션중엔 개준스기를 다시 줏어오는 것도 하나의 수단이 될 것은 분명하기에, 염두에 두고는 있을 것이다.

 

그랴서 나가 생각해본 가설이 가발이를 내세워서 줏어오는 것이다. 가발이는 본격 정계데뷔를, 개준스기는 창당갖고 지랄놀이로 뜸을 좀 들이고 있는게 지금 상황인디... 조만간 가발이는 장관직 사퇴하고 당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다만 그 형식이 문제인디, 진짜로 김기현을 끌어내리고 비대위를 세운다음 비대위원장으로 가는 형식이 가발이의 데뷔라는 관점에선 더 나을수도 있다. 다만 진짜 정무능력이 전혀 검증되지 않았고, 그 동안 법무장관 하는 꼬라지보니 딱히 있어보이지 않는지라, 책임이 오질라게 큰 비대위원장보단, 다른 애가 비대위원장을 하거나 심지어 김기현을 유임시키고 선대위원장(그것도 만만치 않으니 공동으로)을 하는 것도 있을 수 있것다. 그리고, 선대위든 비대위든 통을 먹는 시점에서 개준스기와 비정상회담을 열어서 하하호호한 다음에, 개준스기를 공동선대위원장등등의 자리에 데려오는 식으로 봉합쑈를 하는 것이다. 이런 모양새가, 일단 가발이는 정치데뷔를 허믄서, 그 동안 당내에서 가장 시끄러웠던 갈등을 봉합하는 업적을 냄기는 그림도 맨들수 있고 개준스기도 최소한의 면을 세우믄서 퇴각하는 한편, 가발이에게 자신을 선물제물로 바치는 그림을 맨들 수 있게 되기도 하겠다. 물론 가발이가 당에 어떤 모양새로 들어가느냐에 따라 달라질긴디, 나가 두차이햄으 군사라믄 이런 골자으 시나리오를 세울 거 같긴 허다. 일단 가발이는 지역구일지 비례일지 지역구라면 어디일지, 위에 쓴대로 당직은 뭘 맡을지, 단독으론 당연히 당의 대가리를 맡을 수 읎으니 파트너는 누구를 삼을 것인지 등등 고민할 부분이 많을 것이긴 허다. 참 정치 복잡혀. 가발이 지역구는 나가 보기엔 강남갑이 맞지 않나 싶은디... 이래저래 오늘 글은 전망이 오지게 많구먼. 이 일기는 나중에 리뷰를 좀 혀야쓰것다.

 

 

 

아 시발 뭐 하나 쓸라구 생각혀둔 테마가 있었는디 기억이 안 나네 뭐지.

 

2. 퇴고허믄서 기억이 났다. 가발이가 이끄는 새로운 정치~

드립이고, 지금으로서 구도는 이미 굳어져 있고 그 구도는 국짐에게 절망적인디, 지금와서 이걸 극복하려 한다고 허믄 역시 가발이의 개인기가 관건이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하튼 가발이는 두차이햄보다는 덜 멍청한건 맞는거 갖고, 이빨질을 좆같이 하긴 허는디, 그게 얼핏 보기엔 상대방 찍어누르는 걸로 보이는지라 사이다라믄 사이다일수도 있겠다. 그 동안 법무장관 허믄서 똥볼을 오지게 차 댔지만, 가끔 보면 오~ 싶은 괜찮은 짓도 좀 하긴 혔던지라, 뭘로 봐도 두차이햄 보다는 나은건 맞다고 본다. 그렇기에, 가발이가 국짐 간판으로 들어간 다음, 나름대로의 정무능력을 발휘헌다믄, 지금의 이 절망적 상황에 어느정도 반전을 가져울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사실, 지금 언론들도 오질라게 빨아대고 가발견들이 중정갤에서도 나대고 있는 상황은, 저짝에서 가발이가 개인기로 상황을 호전시켜주는데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음을 방증하는 거기도 허다. 아니, 사실상 최후의 희망? 비슷한게 아닐까 싶기도. 오만 노파심에 다 시달리는 나가 지금 시점에선 꽤나 심리적으로 안정이 뒤야 있는디, 그건 여러 변수들이 거의 다 변수로서의 으미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가발이의 개인기라는 부분은 정국을 유의미하게 흔들 수 있는 최후의 변수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든다. 앞으로 양측에서 실수들이 줄줄이 나올텐디, 실수는 일단 통제할 수 없는 요소니까, 짐작 가능한 요소만 생각한다면.

 

 물론 그 동안 가발이 해 대는 짓거리를 보면 정무능력 자체는 아무리 봐도 높진 않다. 두차이햄보다 낫다는건 그냥 검은색보다는 밝다, 라는 말이니까 전혀 으미 없는 소리고, 법무장관까지는 그래도 으레 검새가 하던 자리니까, 그럴싸하게 하는 거처럼 보였을수도 있지만, 당대표급 인사는 그와는 비교도 안되는 자리인지라, 금마가 제대로 할 리는 지금으로선 없다고 본다. 다만 그럼에도 일단 야부리는 잘 터는데, 그 동안은 무대가 주로 국회인지라 부각이 덜 되었다믄 앞으로는 당최고위인사이고 선거의 얼굴인지라 그게 더 부각될 거라는 점, 일단 상대방의 말을 바보맨들고 할 말 없게 맨드는 능력은 있다는 점이, 사람들을 홀릴 여지는 있다는 점, 특히 기레기 개 쓰레기 새기들이 개좆같이 처 빨아댈거라는 점은 역시 가볍게만 봐선 안 될 부분이긴 할 것이다. 진짜 이 쓰레기 같은 언론 새기들 어떻게 다 못 죽여버리나. 다 죽여버리고 완전히 다시 시작해도 아무 문제 없는걸 넘어, 그러지 않으면 이 나라는 영원히 좋아지지 못할거 같은데. 하튼 가발이의 구원등판은 예정되어 있다. 각동님이 될지 임작가가 될지는 지켜보기로 허자.

 

 

 

3. 기억이 났지만 기억이 안났었으니 김종인 할매 이야기나 좀 쓰구 시마이쳐야 쓰것다. 얼마전 신장식으 늬우쓰 하이킥에 할매가 출연했더라. 신장식도 호감이고 할매는 민족에 큰 죄를 지은 사람이지만, 그래도 당세의 영걸이니 절로 땡겨서 풀로 보게 뒤얐다. 할매 많이 늙었더라. 이젠 더 이상 현역에서 유의미하게 뭘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은 안 들었다. 동년배인 개눈깔 장군님이야, 오늘도 진도 완도를 통통타이타닉 타고 누비고 있으시다만, 눈도 다리도 안 좋은 그 짝이 더 젊어보이는. 말투차이일 수도 있겠다. 할매는 진짜 노인 말툰데, 개눈깔 장군님은 아직 할배말투가 아니라서 ㅎㅎ

각설하고

방송에서 이 이야기 저 이야기 허더라. 가발이는 아무고토 아닌데 이유는 두차이햄하고 차별화가 필요한 시점인데 동체라는 점에서 그게 안되니 으미 없다는 것, 외교 이야기도 혔는데 잘 기억이 안 난다만 대충 미일중심 외교 잘한다고 한걸로 기억, 그리고 현역 뛰실 생각 있느냐고 물어보니 무려 나는 어느 한쪽이 밀릴 때 그거 도와서 맞춰주는거지 지금처럼 양쪽이 비슷한 상황에선 나가 할 일이 없어~ 라고 했다. 할매 어디 아프요? 재매이햄이 예의상 151석이 목표라고 하니까 진짜 상황이 그런 줄 아시나? 여연자료까지 갈 긋도 읎이 시중 여조만 뒤져봐도 국짐 개 좆된게 안 보이심? 지금 중정갤 시정잡배들도 다 눈치까고, 2새기들은 다 찌그러지고 1들만 신나 날뛰는데? 외교문제도 미일중심외교 잘한다는 건 헛소리인데 한동훈 이야기만 좀 그럴듯한거보니 이 양반도 그냥 내수용인가 싶기도 하고, 그냥 이젠 진짜 감 떨어졌나 싶기도 하고. 뭐 잘났던 인간이 계속 잘날수야 없고, 개눈깔 장군님도 흰소리 많이 하지만 그래도 시대의 대현자이니 그런가? 싶기도 하고. 여전히 해놓은게 있으니 할매에 대해선 분노를 담은 리스펙을 하기야 하겠다만, 하는 소리중에 흰소리가 저래 많아진거 보니 참 딱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시대가 흐르긴 흐르나 싶어 헛헛하기도 하고 그렸다. 나가 젤 좋아하는게 자기 포지션 확실한 수완가 스타일이고, 현 시대에선 그 업계에선 원탑이, 아니 그 혼자만이 그 업계에 있는 양반이다보니 여전히 존경심은 있다만, 죄를 워낙 크게 지으셨어야 말이지. 마, 결과적으로 그 죄의 댓가로 만주당이 제대로 새옹지마 뒤야뿔 판이니 잘했다고 해 줘야 허나? 두차이햄한테 별의 순간이라고 하셨었는데, 그 떄 그에게서 뭘 보셨냐고 물어보고 싶긴 헌디, 금마헌티 그런거 물어볼 배짱있는 기레기가 이 조선천지에 있을 수 없는 일이야! 기도 하고, 인쟈와서 그런거 물어봐서 뭐더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

 

할매만 보면 센치해지는 걸 보면 역시 내가 노리타는 노리타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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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별일이 없... 었다기보단 쓰기가 귀찮아서. 역시 근면과 담쌓은 나란 것. 근면한 나는 어떤 존재였을지 궁금하다 ㅋㅋ 사실 그다지 큰 일이 없었기도 하다. 일기를 쓰기 시작할 무렵이 희망적이지만 변수가 많았던 상황이었던데 비하면 특히, 공매도 던지기가 실패로 끝난 이후로 여러 이슈가 있기야 했다만 크게 중요하거나 화제가 된 일은 없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교착상황이라는 것. 물논 교착상황이라고 상황이 변동이 없는 것은 아니고, 대개 교착상황이면 평형점에 가깝게 움직여간다고 보는게 얼추 맞을 것이다. 평형점이라면 일단은 엄대엄이겠지만, 그건 아무 변수 없을때나 있는 일이고, 작금은 두차이햄이 엄청나게 옮겨놓은 상황이 평형점이라고 보는게 맞을 것이고, 지금으로서 그건 6대 4 정도일 것이다. 정치에 있어서 지지율 5%차이가 얼마나 엄청난 것인가 생각해보면 20정도 차이나는게 평형점이라는 것은 매그니피션트헌 차이인 것. 지난 총선에서 만주당이 개처바를 때, 지역구득표 합계격차는 겨우 9%차이였으나, 지역구 의석은 163대 84였다. 지금의 이 교착상황이 변수없이 이어져간다면 더더욱 극적인 차이가 나게 된다는 것은 명약관화

 

오늘도 가발이 후빨해대는 저질언론병신짓거리, 재매이햄한테 친중딱지 붙이려는 쓰레기언론개짓거리 같은 소소한 이슈들을 빼믄 특별히 큰 이슈는 읎으니까, 지금까지의 흐름정리를 할 겸, 그 교착상황을 두차이햄이 어떻게 벗어나려 했는지에 대해서 대충 정리해보자. 일단 모든 사태의 시작인 강서보궐이후 두차이햄은 변했다.

1. 일단 정치이슈에서 거리를 두고 [민생이슈]라고 자처하는 현장에 보다 밀착한 행태를 보이려고 노오력하고 있다. 이념선동에 매몰되던 여름까지의 태도는 싹 바뀌어서 이제 이념이야기는 하지도 않는다. 사실 이것만해도 난 상당히 위협적으로 느꼈었지만, 사람들이 체감도 못할 뿐더러, 뒤에 말할 것들로 인해 영향이 전혀 없었다.

2.만주당을 대하는 태도도 크게 변혔다. 재매이햄과 악수도 하고 의회시정연설에서 비난을 딴에는 최소화하고 정중한척하는 태도로 임했다. 두차이햄이 대놓고 카메라앞에 서는 자리였고, 그렇기에 기레기들은 두차이햄이 변했다는 인상을 존나 주고 싶어했으며 그러다보니, 두차이햄이 재매이햄한테 인사했다고, 역왜곡까지 저질러대면서 선동지랄을 해댔지만, 역시 반향은 없었다.

3. 1과 콤보기를 넣는답시고 [거대민생이슈] 들을 과감히 던졌다. 1탄이 김포서울편입이었고 2탄이 공매도금지. 그러나, 이미 서술혔듯이, 김포는 같은 당의 유정복 김태흠 서병수 김영환까지 들이받을 정도로 병신짓이됐다. 아직 용산대형 끗발이 죽지는 않었는지, 유정복하고 김영환은 꼬리를 말긴 혔다만, 자당내에서까지 부정적 이야기가 나오는데 여론이 움직이겠나. 여전히 몸비틀곤 있다만 끝났다 저 이야기는. 공매도금지는 특히 극적이었다고 보는데, 공매금지다음날에 7%떡상하면서 카드가 통하는것처럼 보였으나, 바로 그 다음날에 매도사이트카까지 걸리는 개판이 벌어지면서 떡락하는 바람에 변동성만 키운 병신짓이었음이 드러났을 뿐이다. 지금은 공매금지전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주가가 내려왔다. 물론 경기가 바닥을 찍고 있는건 분명한지라 반등은 하겠다만, 공매금지는 아무 효과 없음을 저렇게 보이고 역시 폭파.

 

그 뒤로도 대주주요건 완화라든지 상속세 완화라든지 준비한 [필살기]들을 펼쳐봤으나, 이젠 보도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 이러한 [정책무브]의 문제점은 여러번 이야기헌거지만 세가지로 정리혀보믄

1. 효과가 없진 않으나, 부작용이 심한지라, 책임있는 정치세력이라면 함부로 손대지 않던 것들을 당장의 지지세 만회를 위해 허버허버 사용했다는 무책임함과 성급함이다. 이를 여론이 제대로 포착 - 사실 제대로 포착할만큼 센징들이 똑똑한건 절대 아닌데, 두차이햄에 대한 반감이 워낙 극심하다보니 두차이햄의 무브를 냉정을 넘어 냉담허게 보는게 디폴트가 되었고, 그러다보니 여론이 결과적으로 합리적으로 흘러같거 뿐이긴 하다.

2. 그리고, 이전까지의 무철포한 모습을 버리고 정책대결로 간답시고 꺼낸게 저런 거다보니, 정책능력이 정말 없다는 것만 여실히 보여준게 뒤야뿐지라, 더더욱 신임만 잃게 되었다.

3. 심지어 저런 승부수를, 총선이 5개월도 넘게 남은 시점에 막 던짐으로서 정무적 판단능력도 저급함을 드러낸건 뽀나쓰다.

 

그런고로, 강서보궐이후 김행임명철회로부터 비롯된, 두차이햄이 진짜 변했을 때의 정치적 가능성은 지금으로선 역량부족으로 파탄이 나부럿다. 지금 두차이햄은 그야말로 자기 딴엔 변할수 있는 한도에 가깝게 변한 상태인데, 그러한 최선의 몸비틀기가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게 입증되었단 것이다. 그랴서, 지난 일기까지의 노심초사는 지금은 크게 가신 상태다. 일선에서 물러나 외교질, 시장방문질, 박근혜접견질이나 하면서 사고는 안치게 된지 한달가까이 되었다만, 그러다보니 오히려 이젠 사람들이 두차이햄은 없는 사람처럼 여기기 시작한 분위기다. 레임덕을 넘어 사실상 물러난거처럼 여기는 기류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는 것. 이제 두차이햄은 본인의 스탠스변동으로 아무고토 얻을 수 없다는 것이 명백해졌고, 추가 스탠스 변화가 절대 없다고 단정이야 못한다만 없을 가능성이 99.0423%인지라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이런 상황이면 지금의 교착은 거의 변동없이 이어져 갈 것이다. 사람들은 일단 뭔 일이 벌어지는지 지켜는 보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투표날이 오기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꽃 이외의 여론조사를 그다지 신뢰하진 않는다만, 최근 나온 여론조사중 유의할만한 두가지가 청주상당 여론조사와 노원병 여론조사이다. 청주상당은 저짝에서 그나마 노련한 중진인 정우택이 현직인 곳이다. 근데 여기서 양당 지지율 차이가 15%이상 난다. 원래 경합지였던 지역인데, 인쟈 금마들에겐 험지가 뒤야뿐것. 상당이 이 정도라면 제천 단양도, 분위기 타고 저짝 후보가 좀 약하면 충주까지도 노려볼만한 상황이다.(충주시홍보맨수혜주 조길형이 나오면 절대 안되겠다만) 건설부패의 상징 박덕흠은 그래도 힘들거 같긴 하다만. 이용희 센세... 그립습니다...

곧 없어질 것이지만 노원병 여론조사도 개준스기 때문에 나왔는데, 여기야 원래 우세지역이긴 하다만 여기역시 14%정도 차이가 나왔다. 심지어 이 조사는 저짝의 엉터리 여론조작으로 대중호도에 앞장서는 엔티알 조사인데 이 지랄이다. 심지어 두차이햄 지지/반대는 22-70이 나와부럿다. 지지정당 없음인 사람들은 대체로 투표장에서 양당의 지지율에 수렴해 투표한다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는다. 그렇기에 43-29의 정당지지율이라지만 나머지 28이 대충 17-11로 갈린다고 보면 여기도 6대 4가 뒤야뿔었다는 것. 거기에 김성환의 개인기도 좋기 때문에 더 단단하겠다만 후보가 어찌될지는... 현재 노원은 인구감소로 선거구가 2개로 줄어들 것이 확실허다. 현직은 갑 고용진, 을 우원식, 병 김성환인데 들리는 소문으로는 우원식이 뉴갑에서 경선을 하고 뉴을에서는 김성환이 나온다고 한다. 김성환 3선 미리 ㅊㅋㅊㅋ~ 사실 저 노원병 여론조사는 개준스기가 뽀인뜨긴 헌디, 개준스기 이야기까지 허믄 말이 길어지니 그건 다음 일기에.

 

오늘 주 주제인, 두차이햄태도발 정국변동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는 이 정도. 앞으로 이 주제는 아마 다룰 일이 거으 읎을 것이다. 변수가 되지 않을것인지라. 결국 지금의 이 정국은 99.0423%두차이햄의 태도때문에 나온거고, 그렇기에 태도의 변화가 변수였는데, 태도를 가능한만큼 바꾸었는데도 변수로서 작용하지 않음이 지난 10여일간의 관찰로 어느정도 확인이 되었다, 라는 것이 오늘이야기의 핵심되긋다.

 

간단히 이슈 두가지만 짚고 글 마친다. 사실 간단히 다루는거지 간단한 사안은 아닌것들인데,

1. 국짐에서 김기현이 물러날거라는 설이 점점 수면위로 부상중인듯 허다. 나으 관점은 김기현은 당에 파견한 두차이햄의 총독이기에, 당을 통제할 수 있는 절대적 고리라고 본지라, 바뀔일이 없다는 것이었는디, 인요벙발 중진용퇴/수도권출마론을 김기현 본인이 사실상 정면으로 거부하믄서, 분위기가 달라진 것인듯 허다. 그리고, 그동안 장관유임가능성도 점쳐졌던 가발이가 출마하면서 당에 발을 들이는 쪽으로 가는 거 같다. 심지어 권성동은 아예 두차이햄하고 다른 길 간다고 떠들고 있고 장제원도 두차이햄한테 개기기 시작하는 모양새다. 임마들은 지금같아서는 공천 못 받으믄 무소속 출마라도 할 기세. 지난 총선에선 권성동은 무소속으로 나와서 무려 4자구도론에서도 승리허믄서 살아돌아왔으나, 이번에 둘이 무소속 출마헌다믄 이전같기 힘든기, 둘 다 두차이햄 정권출범에 큰 책임이 있는 국적들이고 인망도 떨어졌으며 뭣보다 보수진영의 파이 자체를 두차이햄이 갈아버렸기에, 국짐후보 - 권, 장 - 만주당후보라면 이젠 이긴다고 장담 못헌다. 다만 두 지역다 만주당 후보군이 취약한지라, 그걸 보완 못헌다믄 권장이 살아남긋지만서두. 분발이 필요허다.

이런 상황으 문제점은 김기현도 권성동도 장제원도 없이 두차이햄이 당을 뭔 수로 통제하느냐라고 본다. 이철규를 중심으로 원희룡까지 투입한단 이야기도 있고 그런데, 과연 그 정도라이납으로 가능할런지... 게다가 저 셋(김기현은 아직 아니다만)이 반기를 든다고 허믄, 그 산하에서 영남현역들이 줄줄이 호응하여 봉기할 것인데, 그거 수습가능하나? 카드 읎을텐디. 아직도 대통령실 측근이나 검새나부랭이들을 꽂아 당선시킬 꿈에 부풀어 있는 모양인디, 그게 되려나? 현실파악이 안되나? 아니 마 안되는거야 자연스럽긴 허다만, 앞서 말혔듯이 태도를 바꾸었다, 라고 함은 현실인식을 그 우둔한 대가리로 할 수 있는만큼은 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그런데도 저렇게 나온다는 건 흠... 믿는 구석이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이고, 아직도 헛된 야욕을 못 버렸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렇다면 상황은 더 좋아질 것이다. 본격화된 부동산 붕괴에, 쌍특검도 있는데, 내분자초까지 한다고 허믄 참 나 ㅋㅋ

 

2. 만주당이 어제 아주 병신같은 현수막을 내걸려 했다가 허벌나게 치욕당하고 목포로 돌아간 일이 있었다. 참 말이 안 나오는 한심함인데, 여론이 거세하고 반발하니 하루만에 취소한건 그나마 다행이라 하긋다. 마무리도 졸렬하긴 혔다만. 어느놈이 그런 병신짓을 했는지, 조정식인지 한준호인지 모르긋다만, 누가 했건간에 핸놈도 문제고, 그걸 거르지도 못핸것도 문제다. 이런 식으로 실점이 자꾸 벌어지믄 곤란허다. 지난 대선때도 그런 실점이 여러번 있었지 않나. 전부터 재매이햄에 대해 생각하는 부분이, 서류나 절차문제를 다루는데는 아주 기가 맥히다. 정치적 대상들과의 상호작용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근데, 인사가 좀 약한거 같다. 따지고 보믄 대장동이슈도 슬슬 측근관리의 실패라는 방향으로 정리되어가는 분위기이기도 하니. 최배근이나 교이쿠상 기용하려 한 것도 그렇고. 아무리 개인기가 좋아도, 정치인은 부하를 잘 써야허는디, 그런 부분에서 미흡하다믄 큰 인물이 되긴 힘들다. 그런 부분에서 누가 좀 서포트좀 잘 해줬음 좋것구만. 재앙이 시절에도 인사는 개판이었고, 두차이햄은 그거보다 더 개판이라 문제인데, 재매이햄까지 그런다면 많이 슬플거 같다. 지난번 한판승부에서 김규완 논설실장이, 깜짝놀랄만한 영입인사를 준비하고 있다, 라고 혔는디 깜짝놀랄만한 영입인사를 시작으로, 인사에도 강한 올뉴재매이햄으로 다시 태어나길 기대혀본다.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상황이 좀 안정되니 생각도 덜 허게 되구 쓰려는 의욕도 쓸만한 이야기도 줄어든다.

 

1. 이번주의 가장 큰 이벤트였을 필리버스터정국은 국짐이 필리버스터를 포기함으로서 허무하게 끝났다. 이동관 방탄용이니 어쩌니 하는 이야기가 있는디, 만주당이 좀 골탕을 먹은거 같긴 하다만, 어차피 큰 탈은 없다. 이동관과 검새 두마리 날려버리는건 다음 회기때 혀두 되는거기도 허구... 이동관을 잡아야 할 이유야 그냥 그 새기가 개새기여서긴 허지만, 가장 직면한 이유는 방송장악을 저지허는거구, 방송장악이라 할 긋 같으믄 엠비씨 케이비에스 장악을 막는 것이다. 엠비씨야 권태선 방문진이사장이 법정에서 이겨 복귀혔으니 당분간 걱정읎구, 케비에스는 개쓰레기 문화일보 박민이 사장인지라 우려했어야 할 상황이다만, 돌아가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박민이 임명하는 요직이 저쪽 사람들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들린다. 자세한건 모르겠으나, 타이틀을 줄만한 사람이 없어서 기존에 하던 사람들을 쓴다는 이야기가 도는거 같긴 허다. 그런 고로 당장 방송장악을 우려하진 않어도 되게 된거 같구, 사실 어차피 지금같은 여론에선 케비에스 점마들이 먹는다고 뭐가 될 상황도 아니다.

 

확실히 중정갤 같은데서는 노무현봉투법갖고 키배들이 벌어지고, 사실 노조들이 이익단체로서의 행태가 좀 실드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도 한지라 모처럼 2새기들이 신나서 떠들긴 혔다만, 그래봐야 잠깐이고 이쪽의 논리가 디테일이 약혀도, 이미 중정갤에서 물량은 1이 대세인지라 곧 묻혔다. 필버가 중단된 바람에, 노무현봉투법과 방송3법은 어제 하루만에 다 통과가 뒤얏고, 어차피 두차이햄이 거부권을 쓰겠지만, 의회가 통과시킨 법마다 전부 거부권을 써 대는 꼬라지는 이젠 명백히 실점이므로 만주당 입장에선 정략적으로 불리할 기 없다. 오히려 유리하다. 저 새기가 만약, 만주당의 행태는 무도하지만 협치의 정신을 살려 거부권 행사를 포기한다, 이러면 오히려 저짝에 유리할 기인디 과연? 컄 ㅋㅋㅋㅋ 하튼 필버정국을 무난히 넘겼으니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긋다. 모처럼 개준스기도 인요벙도 조용혀서 정국도 게시판도 정치같아진 너낌이 있는 하루

 

2. 최근들어 깨닫게 된거짐나 시사정치컨텐츠를 다루는 방송이 진짜 오질라게 많더라. 별별것들이 꺼드럭거리믄서 인기끌고 그러는데, 노무 많다보니 정신이 없다. 사실 내 입장에서 정치평론같은건 의미가 없다. 평론은 내가 하는거지, 그런 것들이 하는걸 나가 들을 필요가 읎다. 물론 지난 회에 인용한 변희재의 이야기같이 경청할만한 이야기가 당연히 없을리는 없지만, 그런거야 간혹 있는거지,

 

절대적인 생각의 주체

 

는 나니까, 그냥 드는대로 생각허믄 되는 것. 그렇기에 사실 중요헌건 생각의 밑밥, 즉 정보다. 그랴서 저런 정치방송을 볼 때 정보값이 많으냐 적으냐 라는 관점에서 보는데, 방송이라고 나오는게 그냥 신문에 나온 기사 지들이 읽어대다가 서로 낄낄거리며 허접한 농담따먹기나 하는 방송들이 대부분이다. 솔직히 박시영이 좀... 박시영이야 현재 절대적인 여론조사의 주체이기 땀시, 당연히 리스펙하고 존중한다만 방송은 대개 알맹이가 없다. 특히 만주당 당직자들 데려다 놓는 방송에서. 당직자니까 고위 정보가 나오는게 아니라 당직자다보니 하나마나한 무난한 맹숭맹숭한 소리만 하는게 더 하다. 얼마전 한준호가 나오길래 눈요기도 좀 할 겸 봤는데, 와 시발 목소리까지 개꿀... 게다가 사진보다 영상이 훨 잘생김... 와와 하면서 봤는데

각설하고

존나 알맹이 없었다. 재미 하나도 없고. 물론 한준호가 아직 짬도 안되고 발언권도 한정적이니 조심스레 행동혔을 가능성은 있긴 하다만... 다음에 좀 더 고위급 인사가 나오면 한번 더 볼까 생각중인디 기대는 안한다. 그냥 여조나 보는거지 박시영은.

 

신문은 당연히 중요한 정보원천이다만, 그러면 신문을 보지 뭐더러 시사방송에서 또 보겠는가. 시시껍적한 해설쪼가리나 해대는 꼬라지 볼 일두 읎는디. 그렇기에 최근에 주목을 넘어 경악을 금치 못한 방송이 CBS에서 나오는 박재홍의 한판승부, 그 중에서도 김규완 CBS논설위원이 출연하는 회차이다. 그냥 길게 말할거 없이 정보값이 압도적이다. 저런걸 공개석상에서 말해도 되는건가? 싶은게 막 나온다. 다른 신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이야기들이 팍팍. 심지어 다른 언론에 나온 거 그거 개소리임 ㅇㅇ 이런 정정도 줄줄이 해 준다. 대놓고 방송중에 권성동이 문자보내서 이 이야기좀 해 달라고 하는 장면에선 할 말을 잃었다. 거레췌~ 이런거 볼라고 시사방송 보는거줴~ 박재홍이 진행하고 고정패널로 김성회와 진중권이 나오는데, 쓸데없는 거 두개는 치워버리고 김규완이 혼자서 계속 떠들었으면 하는 생각하면서 방송보곤 헌다. 특히 좌성회는 우리편 인사이고 조만간 공천에 도전할 모양인데, 왤케 말을 못해? 진중권같은 새기보다도 못하던데 보고 있으면 속터지더라. 김규완 기자도 면박주다가 지쳤는지 너는 떠들어라~ 하면서 딴데보고. 좌성회의 이름은 많이 들었는디,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나오는 모습만 봐서는 아주 실망스럽다. 저런 애가 정치권 들어간들 잘 하긋나... 이름값은 왜 높았던건지. 김규완이 워낙 압도적이다보니, 그 앞에서 쭈그러들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만서도.

 

그런 고로 앞으로 김규완 출연분은 당연히 1초도 놓치지 않고 다 듣는거고, 박재홍도 챙겨들어봐줄라 그랬는데, 오늘 올라온건 딱히 떙기는건 없는데 개 좆같은 진중권새끼가 지랄하는 거여서 걸렀다. 저 새기도 부고만. 종합하여 요즘 보는 시사방송은

 

-박시영

-박재홍

-변희재

 

세개 되겠다. 변희재는 태블릿에 꽃혀서 헛소리 하는것만 좀 안했으면 좋겠는데, 어쩌겠나. 일단 금마가 똑똑한건 토달 필요가 없고, 그런 똑똑한 애가 이상한데 꽃히면 주위에서 말리지도 못한다. 지가 제일 똑똑한데 누군들 금마를 말리긋나. 지가 깨닫고 나오길 기다리는거고 못 나오믄 똑똑한 병신이네 하고 걸르는거지. 다만 금마는 그냥 웃기다. 말이 청산유수인거야 그 바닥에서 기본이다만, 그 말들을 던지는 말투가 문장을 홱 틀어제끼고 비아냥거리고 비유하는게 그 웃긴 처지가 한두번이 아니야. 게다가 지난 회에서도 이야기 혔듯이 얻을만한 사이트가 있기도 하고. 박시영은 뛰어난 기술자이지만 지식인으로선 그냥 변희재와 비할바는 아니라, 그런걸 기대할 수는 읎구. 김규완은 평론은 안하기에, 사이트가 어떤지는 가늠하기 힘들지만, 그 취재력 자체가 그냥 미친지라 토달 필요가 읎다. 특히나 나가 제일 열등감을 갖고 있는게, 인간사이에 끼어드는 것이고 그런 정보는 결국 99.0423%가 휴민트인지라 그 끼어드는 능력이 압도적인 김규완은 그냥 보고 있으면 경이로운 것. 게다가, 정보력이 높다면 그냥 사안을 보는 고도가 달라지는 것이고, 애초에 그런 높은 정보력은 지능이 높지 않으면 도달도 못한다. 개눈깔 장군님의 높은 정보력도 지능이 뒷받침 하는 것이 아닌가. 나도 그러한 인맥력이 있었다면... 뭐 없으니까 할 말 없지만.

 

3. 그 김규완이 조만간 재매이햄이 깜짝놀랄만한 인사의 영입을 발표한다고 한다. 덕분에 지금 민갤은 다들 도키도키하고 있는 중. 현재 만주당이 이슈파이팅에 밀리고 있긴 하지만, 다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허믄서 한 말이라 더 반갑다. 저짝에 불난거야 좋은 일이지만, 다들 불구경하느라 이쪽을 안 보면 안되는 일이니까. 여담으로, 지난 박재홍방송에서 김규완이 말한 그 인물이 누구인지 다들 궁금해하믄서, 빨리 방송시마이하고 듣고 가자고 이런 말이 나오는 거 보고 졸라 부럽... 나도 활발한 사회활동을 혀서 오창석 정도 제끼고 저 반열에 들어갔으믄 들을 수 있었을긴디...

 

그 연장선상에서 말허자믄, 결국 이짝이 머선 좋은 일을 혀두 보도를 안하면 아무일도 없는 것이다. 지난 1회에서 김포건에 대해 홍익표가 5, 9호선 연장 이야기를 혔는디, 그건 언론 쓰레기들이 보도를 안하고, 그러다보니 저짝에서 나발불어대는것만 자꾸 퍼졌던 일이 있다. 그리고, 언론조차 안 보는 개돼지들이 대부분이지만, 그 언론에 놀아나는 개돼지(이런 부류들은 지들이 똑똑한 줄 알아서 더 팩팩하다)들이 만주당은 아무고토 안하고 뭘 하느냐, 이 지랄하는데 보고 있을라니 유인촌 되어버려서 진짜. 한국 기레기들은 (김규완 빼고)다 척살해버리고 BBC와 누역 타임스에 외주를 줘버려야 한다.

 

 

어제도 그나마 좀 잠잠헌 편이었고 오늘도 정석적인 정치권 이슈다보니 끓어오르게 하는게 딱히 읎어서 어제는 걸렀고 오늘은 좀 심심허다. 게다가, 자꾸 써버릇하다보니 특유의 잘 써야헌다는 압박도 슬슬 올라오고. 그냥 첨 생각대로 생각없이 생각나는대로 쓰자 컄 ㅋㅋㅋㅋ

 

4. 시마이헐라구 혔는디, 개준스기당 이야기는 좀 하고 마쳐야긋어서 무거운 수정버튼을 눌렀다 컄 ㅋㅋㅋㅋ

지난 회에서는 신당창당가능성이 높지 않은가혔었는디, 지난 2일간 반대쪽 정황도 또 여럿 흘러나왔다. 그 동안 들은 정보로는 자금줄이 김무성일 가능성이 높은거 같다. 킹이라면 화끈한 사람이니 자금문제는 제약이 아닐수도 있겠다 싶긴 허다. 원래 생각헌기, 당을 맨들믄 이익은 분명혀두 돈이 모질라서 어뜨케? 라고 생각혔는디, 킹이 붙었다믄 그 제약은 크게 줄어들긴 헐게다. 물론 개준스기가 코인으로 딴 돈도 낭낭히 내 놔야 허긴 허겠다만. 만주당 비반명계들과의 사이에 말이 많은디, 이상민은 직접 만났고 갈수도 있다는 식으로 말혔다. 김종민은 달라서 안된다고 조응천도 회의적으로 말혔다. 다만 조응천은 탈당가능성은 피운거 같고. 그 와중에 호남쪽 인사들도 만난다고 허니 광폭행보이긴 허다. 다만 KBS였던가 어디였나 매불쇼였나? 방송은 정확히 기억 안 나는디, 나와서 당권을 주면 생각해볼수 있다는 식으로 말헌거 같다.

 

사실 지금 두차이햄이 당권을 개준스기한테 준다는건 그냥 하야나 마찬가지인지라 말도 안된다는거 개준스기도 잘 알거고, 공천관리권한이라든가 지역선거전권 이런거 정도가 한계라는 걸 알긋제. 다만 그 정도만 받아서는 역시 수지가 잘 맞는다긴 힘들다. 그 동안 진짜 오만 내부총지랄을 다 해댔는데, 지금와서 다시 따봉쑈를? 그러면 사람들이 개준스기를 더 욕한다. 두차이햄한텐 더 할 욕도 없으니까. 어지간히 큰 카드를 받지 않으믄 돌아갈 수 읎는디, 돌아갈만헌 카드를 준다는건 두차이햄이 그야말로 무릎꿇는거다. 각이 안선다는거. 근데, 점마 하는 꼬라지보면 나간다? 나간다? 하다가 돌아갈 가능성이 아무리 봐도 2.69% 명백한 가능성은 있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게 한다. 김택신의 승산보다 오히려 높아 보인다. 지금 나보고 찜하라면 돌아감 3 창당ㄱㄱ 7정도? 어저께 중정갤에서 투표한번 올려봤는디, 투표수야 22로 의미없지만 묘하게도 11대 11 나오더라. 지금 시점에선 어느쪽도 단언은 못하는 상황. 정치계 이빨들도 생각이 갈리는게 홍산가리는 회군한다, 개눈깔은 창당한다 로 갈리더라. 저 둘의 위상과 식견을 볼 때 이건 진짜 골떄리는 갈림이라 하지 않을 수 읎다. 김규완이 썰 한번 안 풀어주려나 ㅋㅋ 어차피 시간이 지날수록 방향성이 잡혀는 가겠다만서두.

 

어차피 개준스기는 부고만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인간 쓰레기고, 정치권 사람들도 그 새기가 인간 말종이란거 모르지 않을거다. 그렇기에, 금마가 여기저기 발버둥은 치지만 만나는 사람들이 과연 금마의 산하로 순순히 들어가려 들까? 그렇진 않을거 같은디. 그리고, 현 단계으 한국정치 현실에서, 의외로 사람들은 당이 하려는게 뭔가, 지향과 이념을 꽤 본다. 제 3당이 언제나 실패한건 그게 없어서다. 아이러니컬할수도 당연한걸수도 있는디 이건 한국정치 수준이 낮아서다. 수준이 낮다보니, 의제가 구체화 세분화가 되지 않고 뭉뚱그려져서 양대정당으로 수렴하기 때문이다. 중간에서 뭘 해 볼라쳐도 양당이 다 잡아처먹고, 양당이 처 먹은걸 피하려다보니 3지대가 내세울 깃발이 읎어져 버리는 거. 극중주의가 아쉬울 뿐 컄 ㅋㅋㅋㅋ 미국정치도 수준 더럽게 낮지 않은가. 그리고 그보다 더 수준낮은 일본은 1당제고. 유럽정치는 그게 되니까 다당제가 되는거고. 3당의 창당은 수준이 높아야 가능하고 3당이 성공한다면 그건 수준이 높아졌다는 방증이 될 수 있다. 근데 그걸 개준스기가? 그런 얊팍한 사고수준으로? 이런 고도의 계산까지 개준스기가 하고 있진 않을거 같다. 금마가 진짜 지능이 낮은건 아니지만 그 새기는 시야가 협소하기 짝이 없는 새기라. 다만 이건 3당이 성공하느냐 아니냐의 문제지, 3당을 하냐 아니냐의 문제는 아니긴 하다. 오히려 생각이 좁은 새기니까 이딴거 계산 안하고 조건 되면 하는거. 그런 점에서 현재 개준스기가 사람들을 만나서 어느선까지 이야기하고 있는가, 이게 창당의 갈림길일게다. 금마도 대충 임마 점마는 나 따라올거 같고, 어느정도 대가리를 모으면 띄울수 있을거 같다, 라는 정도 계산은 당연히 할텡게. 김규완 썰 풀어라 컄 ㅋㅋㅋㅋ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1. 어제 노파심에 쩔은 글을 썼었는디, 하루만에 상황은 반전뒤얏다. 그제는 상승 사이드카가 걸렸었는디, 어제는 하락 사이드카가 걸리며 공매도 금지가 병신짓임이 여실히 드러난 것. 어제 쓴 여러 여건상 2~3일은 상승세일 것으로 보았는데, 하루만에, 그것도 사이드카가 걸릴 정도로 떡락하믄서 노무나도 극적으로, 이 짓거리가 개짓거리임을 입증했다는 점이 정말 노무나도 다행인 것. 오늘은 미장이 견조하고, 사실 어제 국장도 장후반엔 반등헌지라, 오늘은 상승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틀동안, 어제도 지적한 극심한 변동성이 드러나는 바람에 오늘 상승한다고 다시 대 석 열 이딴 개소리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작금의 포퓰리즘적 작태가 극히 아마추어스러운 짓거리라는 점이 분명히 드러났다는 점이 가장 반가운 것. 앞으로도 이런 선동지랄은 계속나온다고는 한다만, 이번에 센징들이 된통 당했으니 그 효과는 크게 반감될 것이다. 국짐은 어차피 할 수 있는 짓거리가 이딴 것 밖에 없으니 계속 해댈 것이다만.

 

예측이 틀렸냐? 하면 틀린건 아니긴 하다. 어제 지적한 것은

 

두차이햄의 태도변경 - 맞음

국짐이 좀 더 조직적으로 행동함 - 맞음

언론 개좆같음 - 맞음

필버정국 임박 - 그냥 사실

 

이고, 오히려 개짓거리라는 점을 분명히 썼으니 이런게 틀렸달 순 없다. 다만 그럼에도 개돼지센징들에게 먹힐 것이다, 라는 우려에서 쓴 건디, 그건 틀렸다고 보는 게 맞을 것. 사실 이 글들도 내 나름의 정치평론인건데, 정치평론은 어차피 거개가 틀린다. 개준스기가 작년에 두차이햄헌티 쫓겨날 때, 금진궁인 개눈깔 장군님이 쎄게 한방 멕이고 나갈거라 혔는디 하나마나한 소리만 하고 물러났었다. 개눈깔 장군님은 아니 저 정도면 쎄게 멕인거죠~ 라고 했지만, 절대로 두 개인 눈빛에 떠오른 당혹함은 내 서서의 눈을 피할 수 읎다. 글구 최근엔 당연히 병신이긴 하지만, 웃겨서 그리고 정보가 그래도 있을려나 혀서 변희재를 듣고 있는데, 어쨌건 나와는 비교도 안되는 빨대와 경험을 갖고 있는 변희재도 김행을 임명강행할거라고 예측했다. 개눈깔은 그나마 니가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라도 해 줄수 있었으나, 이건 그냥 틀린거. 나가 틀리는 건 당연한거다. 장성철처럼 허구헌날 헛소리만 해대는 놈들도 방송에서 나오는데 뭐.

 

말 나온김에 변희재에게서 얻은 아이디어를 하나 이야기혀야긋다. 작금 두차이햄은 크게 달라진 면모를 보이고 있다. 강서선거 이전까지만 혀두, 공산전체주의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범죄자이며 빨갱이인 재매이햄을 잡아 족침으로서 국가대단결과 민족중흥을 달성코저 일소현명을 다 하셨었다. 그런디, 강서구청장 선거가 끝나고선 이념 이야긴 이제 거의 하지도 않는다. 어울리지도 않는 민생코스프레질만 오질라게 해 댈뿐. 이미 지난 대선기간으 기적의 따봉 쑈에 당한 트라우마에 지배당하고 있는 나의 정치뇌는 이러한 변화를 두려워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근디 얼마전 변희재가 방송에서 두차이햄을 까믄서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 대충

 

[윤석열은 아무 이념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거 했다 저거 했다 하는게 전혀 이상할 게 없는거에요.]

 

저 말을 듣고 오 그렇네, 했던게, 돌아보면 나는 그가 자기 스스로의 생각으로 의도적 변화를 할 수 있다는, 합리적 인간으로서 그를 해석하고 있었던 게 되는 거다. 최근 엠비씨에서 한국자유회의라는, 일본회의 파쿠리같은 극우뉴라이트집단이 두차이햄 정권에 잔뜩 들어가 있으며 두차이햄의 발언이 고스란히 그들에게서 나오는 것 같다는 폭로방송을 혔다. 그 보도는 정확하다. 그러나 시의성을 상실헌기, 그 보도는 강서보궐직후에 나왔는데, 그 선거 직후 두차이햄은 행동패턴을 바꾸었기 떄문이다. 여전히 김태효 김광동 김영호 이런 한국 자유회의 찌꺼기들은 두차이햄이 임명한 요직에서 깽판치고 있긴 하다만, 두차이햄은 이미, 아마도 김한길로 회로를 바꿔끼운 상태인 것이다. 인요벙부터가 기만길 인맥임이 명확하니까.

 

물론 그렇다고 이런 변화가 아무런 위협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홍범도를 끌어내리려는 짓거리보다는 개병신짓일망정 공매도 금지가 그래도 정책이긴 한거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책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와 준비없이 픽픽 던져대는게 그 변화의 실태라고 한다면 이건 오히려 더 평판을 낮추게 될 가능성이 있다. 개심하고 정책을 했더니 그 정책이 병신지랄일 뿐이라면 태도를 바꾸어도 쓸 수가 없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물론, 김포나 공매도금지 같은 병신정책에 넘어가는 저능아 개돼지들도 여전히 많고, 아직도 그 불씨를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몸비틀고 있고, 또 뭔가를 던진다고도 하니 무위는 아니긴 하다. 그러나, 이미 절대적으로 반감을 가진 사람의 비율이 극히 높아진 상황에서, 저렇게 군다는건 그들의 마음을 절대 돌리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이미 지지하는 사람들이거나, 이전에 지지한적이 있었으나 유보로 돌아선 사람들 중에서만 지지가 나온다는 거니까. 그나마 스윙층도 한번 떨어져나오면 은가이 괘않게 하지 않으믄 잘 돌아가지도 않는다.

 

그렇기에, 어제의 쾌거는 노심초사가 본질인 내 성격에도 불구하고 적잖은 안도감을 가져왔다. 코스피갤의 분위기가 하루만에 홱홱 변하는 코메디는 정말 유쾌 그 잡채. 호로말좆양봉섹스출발~ 은 개뿔 컄 ㅋㅋㅋㅋ 여전히 상황의 유동성은 크지만, 두차이햄의 꼴값에 대해서는 좀 더 심리적 안정감과 거리를 갖고, 텀을 두고서 볼 수 있을 여유는 확실히 생겼다.

 

 

2. 개준스기와 간잽이가 또 코메디질을 했다. 안철수가 밥먹으면서 별 생각없이 개준스기를 존나 깠는데, 하필이믄 방음이 잘 안되는 옆방에 있던 개준스기가 듣다듣다 못해(간이 20분 넘게 개준스기 욕을 했다고 한다) 조용히 좀 하라고 소리를 질렀다는 것이다. 안철수는 틀린말은 안했지요~ 하믄서 계속 까대다가 밥먹고 다시 들어갔다고. 훌륭한 보케와 츷코미다. 그래도 개준스기가 덜 멍청하니 간잽이가 보케.

 

개준스기의 미래에 대해선 결국 남을거다 론과 결국 신당맨들거다 론이 갈리고 있다. 지금 내가 보는 바로는 논의가 엄대엄인데, 오모시로이한 부분은 대체로 정치권쪽에 빨대가 있을 수록 잔류론이 높고 개돼지들일 수록 신당론이 높다는 것. 이거이 반드시 개돼지가 민중이라고만 말허는건 아닌기, 빨대측 애들은 대체로 선수에 가까운 경우가 많어서, 순수한 분석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노림수를 갖고 발언하는 경우가 많을터인지라.(최재성 같은 애들) 내가 보는 관점은 신당을 맨드는 쪽의 메리트가 꽤 크게 더 높다, 라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오카네. 개준스기는 그런 돈이 읎다. 그렇다고 할 경우 신당창당의 효용이 오카네에 비해 확실히 크다는 계산이 떠야만 당을 맨들 수 있다는 것. 근데, 최근 나오는 이야기로는 금태섭쪽과 이야기가 된다던데... 그 금태섭이 수백억대의 자산가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금태섭을 제대로 끌어들일 수 있다믄 돈문제는 일단 부담이 줄어드니 신당쪽 가능성이 높아지긋제. 김종인할매가 이전부터 금태섭이를 알음알음 선동해왔고, 최근에 개준스기도 종인할매에 이어 금태섭이와 접촉을 시작혔다구 허믄 그림은 대충 나오는 것. 뭣보다, 이제와서는 당을 맨들겠다는 이야기를 노무나도 많이, 확고하게 해 부럿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 어제 방송사와 각잡고 한 인타아뷰에서 신당 비전이 어쩌고 또 개소리들을 싸대놓은지라. 만약 이제와서 회군하면 그건 개준스기가 뒤진다. 진짜로 2012년 박근혜 급의 지위를 얻어내기라도 하지 않는다면야. 그렇게 야부리를 털고 그렇게 개소리를 짖어놓고 돌아간다고 하면 사람들이 점마 저거 미친거 아이가, 라고 밖엔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대충 이틀정도 전만혀두 회군가능성을 더 높게 쳐 줄수 있었는디, 시시각각 줄어부럿고 어제쯤에는 꽤 크게 창당쪽으로 기울지 않었나, 그런 생각이 든다. 두차이햄이 어제 그네꼬를 또 만났는디, 이것의 의미야 지나봐야(도?) 가늠이라도 해 볼 일이긋다만, 개준스기의 이탈이 점점 다가오는 상황에서, 텃밭의 와해를 막아보려는 무브 아니겠느냐, 라고 해석하는 쪽이 더 자연스럽지 않겠는가.

 

당연히 이건 지금 시점에서으 나으 얊팍한 정보에 기반한 판단일 뿐이긴 하다. 금태섭과의 접촉이 어느 정돈지도 모르긋구, 종인할매가 소개해주겠다고 한 사람이 누구인지도 아직 안 나온 상황(혹시 금태섭일 수도 있고 그렇다믄 이미 접촉한걸지도)에서 단언은 못한다. 그냥 나가 펼친 주장이 맞을지 아닐지 지켜보고 맞으면 했제? 하고 못 맞췄으면 개눈깔 변희재 장성철 컄 ㅋㅋㅋㅋ

 

2-1. 또 개준스기 이야기라 이 넘버링인데, 일단 낮에 보고 쓴 글 댓글을 하나 첨부허자믄

 

글자가 잘 보일지 모르긋네잉. 청년정치가 약자를 대변해야 한다는 논리 자체는 허술한 감이 있긴 허다만 일단 표대로 세워놓고 생각해볼만헌 부분은 있다고 본다. 청년정치를 허겠다믄 약자를 대변혀야허는디, 개준스기는 약자인 여성과 장애인을 공격하니 - 다른 약자를 공격하니 존재론적 모순에 처한다, 라는 으미로 해석하믄 크게 틀리지 않으렷다.

 

저 글을 보고 오모시로이허게 생각헌기, 정치란 것의 와꾸와 소위 청년정치의 공간이란 것이었다. 정치의 큰 들은 보수정치와 진보정치가 있고, 보수정치는 강자를 진보정치는 약자를 대변헌다. 그렇기에, 만약 디씨 최흉최악으 활동량을 자랑허시는 ㅇㅇ님으 말씀대로, 약자(청년)정치를 개준스기가 할라고 할 때, 그가 다른 약자(애자 여자)를 옹호한다고 하면 문제가 되는건 그건 그냥 진보정치가 된다는 거다. 자기만의 존재공간이 읎다. 저 틀 내에서 개준스기의 정치를 해석하자면 보수정치인데 약자를 대변하는 정치를 하고 있다는 게 된다. 형용모순이 된다. 기존 사회의 질서의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보수정치는 당연히 기존 사회질서의 담지자인 강자를 대변하니까. 청년은 기존 사회질서의 담지자가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보수정치의 주체가 되지 못한다. 그럼에도 일단 개준스기는 청년이라는 양대가리를 걸고 정치를 허구 있는데, 그렇다면 청년의 특성이 무언가를 생각해볼 수 있다. 청년은 사실 본질적으로는 가능성의 존재이며 약자인지 강자인지 확정되지 않은 정치계의 양자역학적 존재다. 약자와 강자기반 정치라는건 이미 지위가 어느정도 굳어진 존재들을 바탕으로한다라는 점에서 볼 때, 청년정치란게 정치로서 성립을 한다고 하면, 아예 룰이 달라지는거다.

 

그래서 정치로서 성립을 한다고 하면, 이라고 말했다. 청년정치라는게 성립할 수 있나? 일단 개준스기는 그 양대가리로 장사를 하고는 있다만, 그래서 청년정치가 뭐냐고 하면 그 자체는 ? 라고 밖엔 할 수 없는거 같다. 그렇기에 꼽게 보자면 어그로 끄는 거로 시선만 모아놓고, 내용은 아무고토 없는 정치를 하고 있다, 라고 볼 수 있고 이 쪽이 현실에 더 가깝다고는 본다. 그러나, 진짜 아무런 내용이 없다고 헌다믄 어그로만으로 성립하느냐, 아닐수도 있다고 본다. 사실 그렇기에, 여태까지 말한 틀에서 벗어나서 안된 이야기다만 실제로 저러한 고답적인, 강자 - 보수정치 와 약자 - 진보정치라는 틀이, 점점 이완되어가는 현재의, 센에서만이 아닌, 선진사회 전반으 구도 형해화라는 점에서 볼 수도 있다고는 생각헌다. 그 가장 직접적인 표상이 트럼프긴 하다. 대안당도 그렇고 인민당도 그렇고 진짜 핀란드인도 그렇고. 물론 그러한 성숙하다 못해 썩어버린 정치와 센을 비교하는게 가당하느냐란 반론도 가능하지만. 약자 - 보수정치라는 신기한 조합은 그러한 가치전도의 사회속에서 어쩌면 자리를 얻어가고 있는게 아닐까. 앞서 말한 선진사회의 약자 - 보수정치는 기본적으로 반지성주의라는 기반을 갖고 있다. 그러나, 센사회는 과도한 지성주의 사회라 반지성주의는 자리가 없기에, 저런 양상과는 다르다. 즉, 전 세계적인 기존구도에서 벗어난 약자 - 보수정치라는 것이, 센 사회에 들어와서 탱자가 되어버린 것, 그것이 개준스기 정치가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저 글을 보고 갖게 뒤얐다는 것이다. 물론 저 글을 봤을 때 이렇게까지 논리를 빠바박! 세운건 아니고, 어, 이거 오모시로이헌디? 하고 생각해서 저장해둔 다음, 지금 다시 저 캡처를 펴 보고서 생각을 정리해서 쓴게 지금의 논변이다.

 

나야 뭐 늘 공부 안하고 글을 쓰니까, 학술적 토대는 구멍이 숭숭 뚫려 있긴 하지만, 제도권 학술로는 담아낼 수 없는 나으

 

직 관

 

이 있으니까 후후. 사회학은 영원히 썰이다. 강단사회학 놈들아 신성한 썰사회학에, 통계묻히지 마라 컄 ㅋㅋㅋㅋ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저번에 내게 물어온 지인이 지금은 어찌 생각하냐고 또 물어왔다. 검찰개혁사태라는 전체국면으로 보면 아직 진행중이니 중간평이라는 제목으로 지인에게 한 답변을 담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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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가 정경심 불구속기소하던 그 시점인데, 그 강제불구속기소가 결과적으로 조국 임명을 오히려 확정지어버렸다는 생각 자체는 변하진 않았네요.

 

 단지 저는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조국이 임명이 되고나면 점점 논란이 수그러들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논란이 수그러들기는 커녕 오히려 커졌고, 그 와중에 지지율 흐름이 초반엔 지지층 결집으로 선방했지만, 그 시점에도 이미 중도층의 이탈은 감지되었다고 보는데,

 이게 반대측의 강한 결집과 중도층 이탈의 확대가 계속되니, 집토끼 결집만으로는 버틸 수가 없어서 지지율이 40%를 깨느니 마느니 하는 선까지 밀리니 그 시점에서 조국이 물러났죠. 지난번에 말은 못했지만 첝징이한텐 슬쩍 말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윤석열도 조국도 물러나지 않는게 맞다고 봤거든요.

 윤재인이도 결국 조국을 사실상 경질하면서 뒤늦게 조국 윤석열 콤비가 어쩌고 저쩌고 뒷북쳤지만 하여튼 최악의 정무판단이었다는 점은 이제와선 빼박못하고.

 

 검찰이 정치적이었는가? 하는 부분에서 저는 그렇다고 보기 힘들다, 라고 말했었는데, 지금와서 결과적으로 보면, 정치적 논란에 사법기관이 끼어들어 논란을 부추긴 결과가 된 점은 있다고 봅니다.

 결국 논란이 되는건 특수부 4개부의 총투입과 소환조차 않고서 정경심을 불구속기소한 두가지의 성격인데... 저로서는 그래도 이게 순전히 정치적 의도만으로 그랬는가, 라고 하기는 힘들지 않나 그렇게 보네요.

 일단 특수부 4개부의 총투입은 사안이 중대할 경우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이 사안이 중대하냐 아니냐에 대한 판단 차이가 있겠습니다. 조국 딸내미의 입시비리 문제와 조국 일가의 불법투자문제인데, 이게 권력형 비리인 혐의가 있다라고 할 때... 좀 판단이 애매한거 같긴 합니다.

 죄질 자체로는 그렇게까지 엄청난 비리인가? 라는 부분에는 저로선 아무래도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이게 범죄인게 밝혀진다면 분명 중죄인거 자체는 틀림없고 전국적 관심사가 된 권력형 비리의 혐의가 있다고 한다면 특수부를 좀 많이 투입한다고 잘못된 판단인건 역시 아닌거 같습니다.

 만약 박근혜 정권에서 황교안이 법무장관이 될 때 검찰총장이 이랬다면(당연히 그럴 수 없지만) 반응이 어땠을까요? 조국이 인간 쓰레기이고 인생을 잘못 살아온 자체는 틀림없는 이상, 그 범죄에 대한 수사자체는 저로선 문제삼기 힘들다고 봅니다. 정경심에 대한 것도 비슷한 선상이라고 보고.

 

 문제라면 사건 자체가 극심한 정치갈등의 한 복판에서 벌어진 일이다보니, 어떻게 처신하든 그 정치적 파장이 커지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겠죠. 무엇보다, 사람들 입장에서 제일 뜨악한건 여야가 갈등하는 법률적 사안이 있을 때, 과연 검찰이 정권에 불리하게 행동한 일이 얼마나 있었는가? 라는 부분입니다.

 사실 우리가 기억하는 전례가 있습니다. 채동욱이죠. 그 때 사람들 반응도 기억하실겝니다. 사실 지금하고 똑같죠 구도는. 야권은 열광하고 여권은 붕쯔붕쯔하고. 그 때는 결국 찍어내기로 끝나버렸습니다만.

 이 사건 이전 윤석열이 임명될 때 자유당은 반발하고 민주당은 흐뭇했던 건 기억하시죠? 근데, 바로 이어진 조국정국에서 그게 완전히 뒤집힌 것 - 특히 윤재인이 지지층에서 뒤집힌건 배신감때문인 부분이 크겠죠.

 사실 전 그래서 이 사태에서 반발하는 윤재인 지지층에 반발하는 거긴 합니다. 결과적으로 볼 때 윤석열은 박근혜 들이받듯이 윤재인이 들이받은 것 뿐인데, 왜 유불리에 따라 다르게 생각하느냐? 라는 점에서.

 전 아직도 윤석열을 신뢰하는 데, 신뢰하는 이유는 이렇게 개인차원에서의 행적으로 보면 결과적으로 일관된 행보를 보인다는 점 때문이기도 합니다.

 

 결국 두 가지를 말씀드린게 되겠네요. 사법적으로 볼 때 충분히 할만한 판단이었다는 점, 윤석열이란 인물이 상황에 따라 행동원칙을 바꾼게 아니라는 점에서 볼 때, 정황상으로 검찰개혁 방해라고 읽을 여지가 없다고는 할 수 없음에도, 윤석열의 행동에 큰 하자는 없다, 이게 여전히 저의 결론입니다.

 

 얼마전 윤석열이 이명박 시절이 쿨했다, 라고 하는 바람에 또 논란이 된 적이 있었죠. 다만 윤석열측은 윤재인 시절에도 자유롭게 수사하고 있다, 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말을 끊는 바람에 말 못했다, 라고 해명하긴 했습니다. 전 이거 물어본 이철희가 잘못했다고 봅니다만. 그런거 왜 물어봐.

 하튼  윤석열은 간섭받지 않고 법절차 자체에 위배되지 않게 했는데, 이 상황에선 어떻게 행동하든 논란이 커질수 밖에 없었고, 그런 상황에서 윤석열은 사건수사에 전력을 다하는 방향으로 행동했는데, 그게 정치적 파장이 커졌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팩트일겝니다.

 그게 검찰개혁 방해라는 정치적 의도 달성을 위한 것이었느냐, 아니냐 라는 점에서 보면 여전히 저는 아니라고 보는 쪽인거고.

 

 거기에 흐름상으로 볼 때 검찰의 진짜 목적이 검찰개혁 저지라고 한다면, 지금 흐름이 그게 저지되는 흐름이냐? 그렇지 않은 쪽으로 가고 있다고 보거든요. 일단 윤석열 본인이 최근에 공수처 반대 안한다고 한거나, 검찰의 감찰권을 법무부로 넘기는 문제나 이런 것들이 처리되고 있는것도 그렇고.

 이러니 저러니해도 일단 발동한 검찰개혁은 가긴 가는 분위기이지 싶네요. 검찰이 진짜로 사생결단으로 검찰개혁을 막으려 했고, 그 수단으로 조국 조지기에 올인했다, 라고 전제를 세워놓고 보면 지금의 결말은 그런 의도대로 된 것인가? 냐면 그건 좀...

 검찰의 정치행위라는 논점에서 조국 일가실각이 의미있으려면 검찰개혁이 좌초되어야 의미가 있는데, 지금 흐름으로 보면 검찰개혁이 좌초될 가능성이 전혀 없는건 아닙니다. 핵심은 결국 공수처법의 처리여부인데, 국회표결에서 이게 부결이 되거나 표결부의에 실패하거나 뭐 이런 상황이 벌어진다면야 그 때는

 검찰개혁의 실패라고 확언할 수 있을텐데... 어쨌건 지금 분위기는 일단 공수처법은 결국 통과될 가능성이 높은 흐름 아닌가 그렇게 보거든요.

 

 물론 저는 지금의 검찰개혁이 수준상 미흡하지 않나 생각하긴 합니다. 더 씨게 해야한다고 보는데, 민주당과 윤재인이가 정치력이 모자라니... 이젠 울 이니 하고 싶은거 다 하는 세상도 아니구... 공수처 저게 된다고 정말 검찰개혁이 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구...

 뭣보다 저는 검찰개혁이 정말 그렇게까지 중요하냐? 할 때, 안 중요한건 아닌데, 이 시국에 이 지랄 해가면서 할 일이냐면 그건 단언코 아니라고 보기도 하는지라 이래저래 참 갑갑합니다. 그냥 민생행보나 적당히 하고 일본하고 잘 싸우고 그러다 총선 끝나고 하지 뭔...

 마 이왕 이래된거 어쩔 수 없이 하긴 해야겠십니다만. 일단은 공수처법 처리가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고 나중에 또 이야기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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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엔 글이 지나치게 얼기설기 엉성했던거 같은데, 그런 후회같은게 있었던지라, 그 동안 생각을 좀 정리해둬서 저번보다는 좀 말이 되는 글을 쓴 거 같다. 생각해 생각 생각하라고

정상호는 요즘 무슨 생각일까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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