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겼다고 정신승리 하는 새끼들 존나 꼴보기 싫다. 사상 최악의 쓰레기가 개판을 치고, 그에 묻어서 우파세력까지 통째로 역사의 쓰레기통에 넣을 수 있는, 아마 다시 오지 않을 유일한 기회였고, 그걸 날렸는데 뭐? 역대 최고의 성과? 정색하고 괜찮은 척 하는 소리래도 듣기 싫어 죽겠는데, 그걸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 새끼들은 그냥 정치하지도 보지도 마라. 모르는 것들이나 오 데단헤~ 이러는거지 뭔. 아마 대부분은 쎈척일거라고 생각은 한다만서두.
2. 김어준 이 개새끼야 사과라도 해라. 니놈 새끼가 여조 제일 많이 싸질러댔고, 그거보고 다들 행회풀로 채워왔었고, 심지어 막판에는 다른 회사들까지 너 따라 해대고 지랄이었는데, 뭐? 맞춰? 200석 말한적없고 그런 말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야? 이 새끼 사기꾼인거야 모른거 아니다만 진짜 개쓰레기 새끼네. 어차피 더 좋은 당 나올때까지 만주당 지지할거고, 그럴라면 어쩔 수 없이 저 우리 개새끼가 있어야 하니, 내 몰자고야 안하겠다만 진짜 인성 개막창 쓰레기 새끼인걸 이번에 죽어라 보면서 더더욱 뼈저리게 느끼게 되네. 여론조사가 전부 좆박았으면 왜 좆박았는지를 이야기해야지, 출구조사한테 떠넘기고 정작 그 출조보다 더 좋은 양 근들갑 떨면서 선동지랄하던 새끼 저거 쳐죽일수도 없고 어휴...
3. 결과적으로 예측 존나 틀려서 죄송합니다. 난 김어준 같은 쓰레기 아니니 김어준 탓 안... 하긴 개뿔 씨발놈 말하니 또 열받네.
모든 뒤틀림의 시작은 강서구청장 선거였다. 웃긴게, 강서구 총선거 결과는 파퓰러 보트 58 - 42로 강서구청장 선거의 56 - 39와 유사하게 나왔긴 하다. 강서구청장 선거 득표율이 지난 총선과 비슷했단 점을 감안하면, 이번 총선이 지난 총선과 비슷하게 나온게 자연스러운 결과긴 하다. 그러나, 인물 요소, 보궐과 본선거의 차이, 더 심해진 두차이햄의 난행, 더 무능해진 수뇌부(김기현 - 가발)등등을 감안하면 더 벌어질거라고 예상했었고, 무리한 추측은 아니라고 본다. 그러나, 한국에선 아직도 저 쓰레기들을 지지하는 더 개쓰레기 락바텀이 오질라게 탄탄했단 점이 확인된 선거라고 봐야할 거 같다. 늙은 새끼들 좀 뒤져라.
냉정히 말하면 확실히 패배는 아니다 승리다. 그러나 성공이냐 실패냐면 실패다 그것도 존나존나존나게 아쉬운 실패. 마, 그러다가도 그래도 189네? 하고 돌아보면 히죽하게 되기야 한다만. 180아래기라도 했다면 진짜 3일을 굶었을 거 같다. 변수 자체는 오히려 훨씬 더 많아진 결과이니, 앞으로 그냥 찬찬히, 꽤나 낙담한 채로 지켜나 봐야겠다.
그리고 비례는 안 나오는 당이 여럿인데, 괴로운 미래는 3%가 안될것이라 보고, 돌파가 확실시되는 자유통일당이 없길래, 괴로운미래 자리에 자유통일당의 예상득표를 넣어놓았다.
색칠한 곳은 나름 확신이 있는 곳들. 물론 저중에서도 일부는 틀리겠다만. 나소열 센세는 진짜 될거 같은 상황에서도 계속 미끄러져서 좀 불안하다. 밑에서 일한 의리로 파란색 칠해줬지만. 33년간 지역에 꼴아박아온 보답을 이번엔 꼭 받길. 그 외에도 몇개는 있지만, 여러모로 보면 만주당이 될 거란 생각이 드는 곳들은 다 파란색. 물론 만주당 되나? 소리가 나오지만 에이 설마~ 하는 곳들도 있다. 홍성예산 같은 곳들. 여기서 양승조가 앞서는 조사는 튀었다고 본다.
흰색이 진짜 알 수 없다고 보는 곳들이다. 솔까 그 중에서도, 아무리 봐도 될긴디, 근들갑떤다 싶은 곳들이 있지만, 사람들의 근들갑과 내 직관의 중간값으로서 흰색으로 칠한 곳들. 특히, 진주갑, 강릉 같은 경우는 한번도 파란색으로 칠한적이 읎지만, 재매이햄이 막판에 된다고 하니, 흰색으로 칠해봄.
1. 김경율 선생님과는 개인적 인연이 있다. 그 옛날 통팍이 홍팍이던 시절에 나가 홍팍에서 필명을 좀 날렸었는디, 그 때 하도 나대다보니 이 사람 저 사람과 알고 지내게 뒤얏고 홍팍에서 오프모임까지도 주최하고 그랬었다. 그 오프모임에서 알게 된 사람중 하나가 너부리 - 김경율 선생님이다. 난 갠적으로 너선생님이라고 불렀다. 08년 촛불집회과정에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총대를 매게되어 릴레이 광고 집행하고, 촛불집회 참가도 주도하고 그러믄서, 적극적 협력자중 하나였던 너샌생님과는 꽤나 우호적인 관계가 되었었다. 그 분의 권유로 참여연대도 가입하게 뒤얏고, 난 아직도 거기 한달에 만원씩 내는 갤러리다. 나를 끌어들여놓고 자기는 튀어나가부럿지만. 그 뒤, 엠팍운영진과 강성촛불참가자 그룹사이에 갈등이 벌어졌고, 그 사람들은 엠팍을 나가 베이스볼파크 베팍이란 사이트를 맨들었다. 난 분리에 반대하는 입장이었지만, 앞서의 일련의 동란동안에 알게된 사람들 99.0423%가 절루 가 버리는 바람에 나도 따라갔다. 왜 그랬는진 잘 기억이 안 나는디, 그 뒤로 엠팍도 손을 끊어서 나으 불꽃 엠팍시절은 06~09 3년으로 끝났고, 그 뒤로 베팍에서 지냈는데, 하여튼 이러저러한 구리고 좆같은 일들을 겪으믄서, 거기에서의 생활도 대략 12년까지 3년으로 끝나부럿다. 원래부터 멍청한 우리편을 싫어했는데, 그 멍청한 것들이 좆같기까지 하단걸 겪고서 원래도 인간을 그다지 신뢰하지 않았지만, 인간은 본질적 가치가 없단걸 확신하게 된 기간이기도 했고. 그냥 나가 생물학적 수명을 끊기 싫고, 그럴라믄 다른 인간이 현실적으로 있어야 하니 그냥 냅두는거지, 나보고 다 죽일래 그냥 살래 하면 다 죽일거다.
각설하고
그 와중에서도 그나마 충의가 있고 나를 존중하고 우대해줬던 사람중 하나가 너선생님이었다. 다른 것들은 표리부동이 본질이었는디, 너선생님은 표리가 부동하지도 않고 정중하고 물론 요즘 보듯이 성깔은 있었지만 좋은 사람이었다. 강직하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인 것. 나 자신이 충의지사형인물인지라, 그런 면을 높게 평가하기도 했었고, 너선생님도 나으 그런 면 땀시, 베팍 쓰레기들이 나를 등지는 동안에도 나에게 꼽게 나오진 않았던 것일지도. 그리고, 작금의 저 작태도 결국 그 강직함이 그냥 뻣뻣함이 되어서 나오는 것일게다. 하여튼 나는 그 양반과 인연이 있었고, 적어도 그 인연 자체는 나로선 의미가 - 뭐 그런거 없지만 그나마 있는 편에 덜 역겨운 결말이었기에, 기억할만한 인연인데, 조국 씨부럴탱탱부럴이 다 망쳐부럿어. 조국이 없었다면 너선생님은 전향을 했으려나. 안혔을거 같긴 헌디. 나가 모르는 내부 알력이 쌓이고 쌓여 터진걸수도 있는지라 단언할 수야 읎다만.
하여튼 그런 전차로 김경율 선생님을 보면 옛 생각도 나고, 나의 비참해진 처지도 새삼 떠올라서 이래저래 심난해진다. 그나마 나가 겪은 사람들 중에선 인간취급을 할 수 있었던 사람인지라 아직도 욕은 안한다만... 물론 뭐 막 친하게 지낸것도 아니고, 인연은 진작에 끊겼지만, 나가 겪어온 인간들중에서 인간 자체로서는 가장 덜 역겨운 인간중 하나였던건 확실한지라. 특히 베팍에서 겪은 새끼들이 유난히 역겹고 추잡한 새끼들이 많았다보니 비교되어서 더 그런거도 있다. 베팍 외의 인간들은 베팍것들만큼 역겹진 않았긴 한지라. 그랴두 나으 인생에서 가장 사회적 각광을 받았던 6년인데, 그 6년이 이렇게 처참한 기억으로만 남아버린건 참... 마 그 뒤의 유로파 카페 시절도 마찬가지지만 참... 난 인간을 역겨워할 자격이 있다...
2. 각설하고
옛 생각을 하면 마냥 센치해지지만, 현실은 현실. 김경율 선생님은 마포을 불출마를 선언했고, 이로서 가발분리공작은 최소한 총선전에 유의미한 성과를 낼 가능성은 사라졌다. 총선 최후의 유으미한 변수가 사라진 것. 그렇기에 일단 최근으 심정은 홀가분한 편이다. 장윤선이니 장성철이니 하는 것들 - 특히 장성철은 얼마전까진, 김경율 선생님의 마포을 공천을 둘러싸고 2차전이 벌어지니 어쩌니 하더니, 마포을 출마를 포기하니까, 용궁에서 요구한건 불출마가 아니라 최고위원 사퇴가 어쩌고 하믄서 아직도 불씨가 살아있는양 개소리를 짖어댄다. 의도는 상반되어 보이는 기, 저짝인 장성철은 이미 두차이햄을 포기한 입장에서, 가발이가 어떻게든 반두의 깃발을 보지해주길 바래서 그러는 것같다. 우리편인 장윤선은 둘이 더 싸워서 더더욱 개판이 나길 바래서 그러는 거 같다. 이미 앞서 글들에서도 천명한 바 있지만, 난 가발분리공작을 진지하게 위협적으로 생각혔다. 그런 점에서 장윤선같은 태도는 굉장히 나이브하다고 생각허는디, 점마는 그저 싸우면 싸울수록 유리하기만 할 뿐이고, 분리공작 같은건 위협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다, 마 그렇게 보는거려나? 보이는 태도로 봐선 그런거같은디 하튼 나보다 많이 만나고 많이 알고 짬은 비교도 안되는 인간들 속을 내가 을매나 들여다볼 수 있으랴. 그저 압도적 메타인지로 해석만 이리저리 돌려볼 뿐
사실 가발분리공작의 최종실패직전에 그런 생각은 들었다. 가발분리공작을 위협적으로 생각헌 이유중 하나는 실제로 웹상에서 두창과 가발은 다르다, 고 생각하는 인간들이 점증하는 것을 느끼믄서였다. 물론 아무리 웹상을 돌아다닌대봐야 주변미터이긴 마찬가지지만. 그에 대한 위협감을 덜 가지게 뒤얐던 이유는 결국 그 전향을 하는 사람들이래봐야 골수 2찍뿐 아닌가? 란 생각이 들면서부터였다. 그 둘이 싸워서 혼선을 유발하고 둘은 다른가? 라고 사람들이 생각할래도 어차피 그럴 경우 더 선명해지는건 두창심판이라는 구도일 뿐인거고, 두창심판이란 깃발을 가발이가 아무리 나눠가진대봐야, 골수2찍, 엄밀히는 골수반1찍인 인간들이 아니라면 그 사람들이 2를 찍을 이유가 없다. 지금 중도층의 정서는 빨리 선거가 와서 나의 분노를 보여주고 싶다, 이거 밖에 없다. 그런 사람들이 가발이가 저 지랄한다고 2를 찍는다? 물론 일부 이탈이야 있겠다만, 그게 유의미할 수는 결코 없다고 보는게 합당한 판단일 것이다. 장윤선이 이렇게 생각했으려나? ㅋㅋ 그렇게 가기도 전에, 가발지지층과 두창쥴리지지층 사이에 지들끼리 내분이 먼저나고, 가발이는 조직된 정치력을 전혀 갖고 있지 않음을 안으로든 밖으로든 노정하며 주저앉는건 능히 짐작된바이지만, 불회만땅인 입장에선 그게 확실히 보여야만 안심을 할 수 있는거니 원.
그리고 가발분리공작의 최종실패라는 용어를 좀 더 부연해둘 필요가 있어 보이는디, 윤태곤 이런 새기들이 가발이를 미는건 물론 총선에서 이기믄 좋지만, 곧 있을 2차탄핵대선이전에 가발이 몸값을 올려두어 대선에서 역전을 노리는 목적이 다분히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건 걱정할 필요가 읎다. 2차탄핵대선이 벌어지면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탄핵을 당한 세력이 승산이 있을리가 있나? 게다가 이번엔 안철수 같은거도 없다. 1의 세계는 지금 재매이총통의 영도하에 오나전히 통일되어 있다. 심지어 어제 모처럼 정치를 대국적으로 하여, 준연동형 유지선언까지 하는 바람에, 큰 정치인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과시하게 뒤얏다. 진짜 잘 선택한거. 그런 상황에서 고작 가발이 같은 겉만 살짝 번드르르하고 속이 텅빈 새기를 컨설팅으로 띄워보겠다? 그게 될거라고 생각하는 수준의 지능이니 그런 멍청한 생각을 하는거겠지 컄 ㅋㅋㅋㅋ 진짜 극적으로 승부를 걸어서, 특히 병신이니까 이미지 소모되기 전에, 승부를 걸어 총선에서 극적인 성과를 거두고, 그 성과로 정치의 기린아로 이미지 지워야만 승산이 있었던거다. 마치 두차이햄이, 오만 병신짓을 다 하다가, 2022년 1월 6일 기적의 따봉쑈 한방으로, 대범한 정치를 할 수 있는 포용력있는 사람/지금 부족해보이지만 고쳐쓸 수 있어보이는 사람 으로 만천하를 속여먹은 것처럼 말이다. 이미 K 우파에 본질은 없다. 본질이 없는 무리가 승리하려면 방법은 사술 뿐이다. 사술 뿐인 세력이 긴 그림을 그릴 수 없다. 그렇기에, 총선에서 사술로 승부를 볼 수 없다면 그 뒤는 끝이라는 것. 그렇기에, 나는 총선에서 기적을 연출할 가능성이 사라진 순간, 가발분리공작은 최종실패, 라고 단언하는 것이다.
3. 재매이햄의 준연동형 유지에 대해서도 조금 말해두고 넘어가자. 사실 여태까지 질질 끈걸 이해 못하는건 아니다. 그랴도, 질질 끈건 정말 별로였다. 그러나, 그 끝에 만주당이 (겉보기로는)손해보는 선택을 함으로서, 이런 어려운 결단을 하기 위해 시간을 끌었다는 명분을 형성할 수 있었다. 만약 나가 가발이의 군사였다면, 재매이햄을 무능프레임으로 공격혔을 것이다. 개소리만발일망정 오만 정책무브를 걸어대고 그걸 언론이 존나 다뤄주니 뭔가 정국을 주도하는 느낌을 국짐이 가져갔는데, 정국에서 질질 끌려다니기만 하는 무능함, 이언주 사태에서 드러나듯이 데려온단건지 만단건지 알수가 없는 무능함, 당원투표를 한댔다가 안한댔다가 갈팡질팡하는 무능함 등등 만주당의 무브는 팩팩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물론 오보도 있고 사정도 있고 다 있는데, 정치"질"은 진실이 중요한게 아니다. 특히 저짝에게는. 말했잖나 사술밖에 없는 무리라고. 그렇기에, 저런 식으로 재매이햄이 유능한 정치인이 아니라는 것을 어필하는 쪽이 좆팔육 운동권 배싱같은 병신짓보단 훨씬 나았을기다. 저짝이 추구한게 두창떄리기 분위기를 어떻게든 다른 구도로 맨드는 거였다면 더더욱이나, 재매이햄이라는, 이미 악마화된 캐릭터를 부각시키는게 필요혔다. 가발대 재매이햄 이런 구도는 애초에 역부족이고. 가발이 자기 캐릭터도 안 맨들어졌는데 머선. 그나마 맨들던 스마트뽀이 캐릭터도 서타벅스 개소리 한방에 휘청거리는 주제에. 그런 무능론의 정점으로, 이미 반년전에 정해졌어야 할 선거제를 아직도 못 정하고 질질끄는 모습으로 몰아칠 수 있었는디(금마들은 당론이 확고하니 전혀 고민도 없었으니까) 공격하기 좋았는데 정치드럽게 못하네, 하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 마 새삼스러운 이야긴 아니긴 하다만.
하여튼 재매이햄은 질질 끄는 자체로 팩팩하다 소리를 들었지만, 몇가지 홍보뽀인뜨를 얻었다. 일단 명목상으로 손해보는 결정을 함으로서 대의를 위해 희생하는 이미지를 맨든거. 특히, 반윤석열 구도라는걸 내세우는 입장에서, 병립형으로 간다면 저쪽과 타협한다는 이미지를 쓴다는 점, 자기가 다 먹으려는 욕심일 뿐 아니냐는 점, 한줌단이긴 하지만, 다른 반윤 제정파와의 관계가 악화된다는 점 등등 비명시적 손해가 한둘이 아니었다. 그런 페널티들을 전부 피할 수 있게 된 것. 그리고, 당내 역학관계상으로도 이게 맞다. 타니쿤 말마따나 진짜 병립과 연동이 엄대엄까진 아니었을거 같긴 헌디, 문제는 연동파가 불타는 이상론자들이라는거다. 임마들은 소신으로 그걸 주장하는거라, 그 소신을 꺾게 맨든다는건 반발의 강도에서 차이가 크다. 연동형으로 해도 병립파는 어차피 현실파인지라 반발의 강도가 약하다는 것. 당내문제에서도 연동을 택하는 쪽이, 결정후의 수습에 훨씬 유리하단 점에서도 나이스샷이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의석 손해도 없다. 물론, 순수 우리가 먹을 의석은 줄어들 것이다. 어쨌거나 떨거지들한테 의석을 노나주긴 혀야허니까. 그러나, 어차피 비례는 병립으로 혀두 25석정도 먹는긴디, 연동으로 해도 연합정당에 25석 떨어지는건 마찬가지고 거기서 우리가 극단적으로 반만 먹는대도 13석은 먹는다. 그거보단 좀 더 먹겠지만. 누누이 말하지만, 이번 총선은
탄핵/개헌총선
이다. 저 떨거지들은 탄핵/개헌에선 협조할 것이니, 정치적 과제면에서도 그렇게 손해는 아니다. 아니면 좀 더 강짜를 부려 저번처럼 우리가 거의 다 먹을거임 ㅇㅇ 이 지랄을 할 수도 있는데, 지금 상황에서 그런다고 큰 난리 안난다. 애초에, 괴뢰정당을 맨드는 자체만으로도 부담이 지난번엔 꽤 컸는데, 이미 한번 헀다는 점, 질질 끄는 바람에 오히려, 괴뢰정당을 맨드는 자체에 대한 비난은 줄어들고, 오히려 떨거지들한테 제안받아 하는 모양새를 맨듦으로서 괴뢰정당창당 자체로 인한 페널티를 줄인것도 좋은 무브다. 타니쿤도 호평하는 성명을 내지 않았던가. 이 참에 타니쿤이 괴뢰정당가서 의석좀 맞추지 ㅎㅎ 하여튼 이름값 얼굴값은 있으니까. 하여튼 모처럼만에 큰 정치인의 면모를, 실질적으론 등쳐먹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보일만한 무브를 보여서 맴에 들었다.
가발분리공작은 실패로 끝났고, 재매이햄은 선거제정국을 거의 완벽한 득점으로 끝냈으니, 7일에 두차이햄이 병신꼴값방송하고 나면 총선에 실질적 변수는 사라질 것이다. 그나마 있다믄 으새들이 파업하고, 두차이햄이 그걸 강경진압전선으로~ 하는 모습으로 지지를 얻는 정도일텐데, 결정적일거 같진 않다.
4. 근데 최근 재밌지만 적이 찝찝한 사건이 하나 물밑에서 퍼지고 있다. 은현장 사기의혹사건인데, 이거 설명하려하면 일단 나도 잘 모르니, 궁금헌 사람은 킹무갓키 켜 보시고, 은현장 항목만 보지 말고 거기 링크된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 라는 새기 영상을 보시라. 보아허니 이 새기 지난 대선에서 대장동 정국에서 지 나름으론 활약도 한거 같은 악질 반민주 유튜버다. 그러다보니, 이 은현장 사건도 쌍방울과 엮어서 재매이햄쪽 게이트로 몰아가려는 무브를 보이고 있다. 마, 재매이햄이 그런 소리 듣는게 하루이틀도 아니긴 하다만. 다만 여기는 보아헝께, 저짝도 얽혀있다. 일단 이동섭 국짐의원의 이름이 나오는 모양이다. 하튼 방송에서 크로커다일이 누누이 하는 말마따나, 일개 유튜버 따위가 함부로 건들 수 있는 일은 아니고, 금마도 자기가 조사헌 내용을 검찰에 넘겼다니, 당장 터지진 않을거 같긴 허다. 크로커다일이 이런 생각을 혔는지 모르것다만, 금마가 아는 정도를 과연 검찰이 몰랐을까? 쌍방울 문제는 이화영을 고리로 이미 1년 넘게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어차피 쌍방울이 재매이햄과 얽히는건 대북송금문제와 변호사비대납문제이고, 크로커다일의 폭로를 일단 사실이라고 치더라도, 위의 사안들을 재매이햄과 엮는데 실패한다면 기업과 조폭들의 단순주가조작, 혹은 배임횡령사건에 그치게 될 것이다. 이래저래 복잡한 사안이고, 크로커다일도 몇번 더 방송을 할 것이니, 굉장히 맴에 안들지만 일단 재미가 오지는지라, 마저 다 볼 생각이다. 일단 이런게 있단 정도만 말혀두고, 방송을 다보고 더 쓰든지 묵살하든지 하자.
저번에 쓴 가발분리공작에 대해 다들 우습게 생각하고 아무도 진지하게 생각 안하네. 현재 나가 다니는 곳중에 양측이 다 붙어서 싸우는 곳은 실질적으로 중도정치갤 뿐인디, 여기서나 긷줌마들이 일부 부랄발광 아니 이건 지랄발광 맞구나 지랄발광하고 있고, 다른 곳들은 평온 그 자체.
분명 유의해야할 정황이 몇가지 있긴 허다. 윤태곤 같은 새끼들 존나 신나서억텐으로 나불거리고 있고, 언론들도 열심히 가발은 다르다 가발은 이 지랄하고 있으며 특히 안 좋은게, 어제 나온 갤럽조사에서 가발이가 잘하고 있단 응답이 52%가 나왔단거. 갤럽이 병신된거야 어제오늘 일이 아니긴 하고, 다른 지표들은 여전히 그대로긴 하다만, 이건 불행력맥스인 나로서는 정~~~~~~~~~~말 찜찜한 수치가 아닐수가 없다. 일단 여태까지의 다른 이슈들이 벌어질 때의 상황과 나가 다니는 곳들의 반응은 별 다를 바 없고, 나는 초조한데 다른 아 들은 심드렁허믄 대개 별 일은 아니긴 혔었다. 솔까 나 머리 좋은거 맞나. 지능이 좋아보이긴 헌디, 뭔가를 맞추라면 뭘 맞춘적이 별로 없다. 벌어진 상황을 좌라락 읽어내는거하고, 그 읽어낸 결과로 맞추는건 정녕 다른건가? 꽤 전부터 이런 부분에 있어서 나 자신에 대해 의문을 품어 왔는디, 작금의 상황에선 그 의문이 더 깊어진다. 회의는 성장의 발판이라지만 나가 이 나이 처먹고 성장허믄 뭘 더 성장하긋나. 자신감과 불안감이 교차하는 겨울밤이다. 매일 아침오후1시마다 일어나서 더불어공산당갤을 클릭할 때마다, 나으 노파심이 적중혀서 다들 아우성치며 울부짖고 있는거 아닌가, 하고 들어가면 다들 뻘소리거나 타니쿤 또 지랄이네 고민정 또 개소리네 이런거나 벌어지고 있곤 하고, 사실 아주 초조하면서도 아주 낙관회로도 돌아가는데 불회가 맞는건지 행회가 맞는건지 나 자신도 모르긋다.
분명한 건, 만약 이번에 이 가발분리공작이 처 먹혀서 만주당이 형편없는 결과를 얻게 된다면 진심으로 다시는 정치 안볼거다. 저딴 저급하고 더러운 짓거리에 넘어가는 저질개돼지들에게 도대체 뭘 더 기대할 수 있단 말인가? 사실 말 나온김으 이야기지만, 재매이햄은 그렇게까지 유능한 정치인은 역시 못되고, 지금도 주춤주춤허믄서 굼뜨게 굴고 있고, 그런 상황에서 만주당이 200석이 유력하다고 할 때, 사람들이 '과연 점마가 200석을 가져도 되는가' 라는 생각을 전혀 안할지,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가발분리공작이 먹혀들만한 어떤 트리거가 생겼을 때 그게 물과 나트륨같은 반응을 보이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은 저짝이야 마 늘상 터진다고 믿고 있을기고, 이쪽 아들중에서도 냉정한 애들이라면 좀 있지 않을까. 사실 이 노심초사를 갖게 된 것도, 가발분리공작이 가시화된 날, 불안감을 갖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클베저장소 갔었는디, 그랴두 거기는 짬을 먹은 인간들이 있다봉께, 나와 비슷한 생각을 공유하는 동년배들을 좀 봐서 그런거기두 허다. 민갤 애들이야 꼬꼬마들이니 아무래도 그런 개좆같은 꼴은 덜 봤을텡게.
갤럽기준으로 35%가 나오는 두차이햄 대신 50%(솔까 말도 안된다곤 보지만)가 나오는 가발이의 지지율로 국짐에 대한 여론을 덮는다, 참 개 좆같은 발상이다. 전에 썼나 몰것는디, 사실 이쪽의 공세가 지나치게 쥴리에 집중된 것이 그러한 되치기를 노려보게 맨든 상황이라는 점이 더더욱 맴에 안든다. 물론, 쥴리란 것이 싸질러대는 짓거리야 더럽고 추잡하기 짝이 없고, 그렇다보니 그로 인해 빚어지는 선정성이 극에 달하긴 하기에, 이러한 부분으로 사람들을 자극하는게 효과적이긴 하다만 애초에 그 자체가 좀 정치적으로 깔끔하달수는 없는 무브이지 않은가? 게다가, 그런 식으로 사람들의 감정선을 한껏 추어 올렸다가, 만약 가발이가 갑자기 떨쳐일어나 쥴리를 강력 비난하면서 쥴리특검을 재의결 시키는데 나서게 된다면? 그라믄 두차이햄과 가발이의 분리공작은 그야말로 극적인 격랑속으로 빠져드는게 아닌가? 그 동안의 두차이햄의 어마무지한 실정들이 있는데, 그런 실정들을 정공법으로 공격(물론 안한건 아니지만)덜하고 선정적인 쥴리공격에 집중하다가, 그런 되치기를 당해서, 실정은 두차이햄 몫으로 다 짬처리당해버리고 국짐은 아무 잘못 없다는 듯이, 분리된 가발이 지지율로 덮어씌워진다, 이런 생각이 진짜 실현가능성 없는 개소리기만 할까? 물론 나도 이딴 개수작이 성공할 확률은 5%도 안될거라고 본다. 그러나, 나의 불행뇌는 가챠가 터질 가능성쪽으로 자꾸 기울기만 하는걸. 로또 당첨확률이 마치 엄대엄이듯이 말이다.
물론 이럴 경우 현직대통령이라는 강력한 힘이 어떤 식으로 작동할지는 알 수없다. 불행회로를 좀 더 돌려보자믄, 심지어 두창탄핵에 국짐이 앞장서는 그림이 나와뿔수도 있다. 그렇게 정국주도권을 해괴망측한 방식으로 가져가는 시나리오는 물론 5도 아니고 1%도 안되긴 할게다. 게다가 그런 식으로 극한의 내분이 발생한다고 할 때, 저 집단은 애초에 말같지도 않은 개판임을 노정하는거고, 그에 의해 사람들의 반감과 혐오를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애초에 이 판은 저 새끼들에 대한 반감과 혐오가 결정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판이기에, 그걸 물타기해서 사람들의 생각에 혼선을 유발하는 것, 그것이 목적일 수도 있는게다. 이 부분이 핵심인거다. 두창심판이라는 명확한 구호가 흔들리기만해도 저짝입장에선 일단 상황이 무족권 호전되는거. 그래서 나가 이 상황에서 짐작하고 있는 것은, 양쪽이 합을 맞춘 약속대련이라기보다는 가발이와 그 옆에 처 붙은 정치협잡배들과 조중동이 두창이를 제끼기 위해 판을 짜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인게다. 어차피 그네꼬 보낼때도 좆선과 좌티비씨가 앞장서기도 혔었기도 허다. 게다가 그 때는 그네꼬 치워버린 다음에 밴기먼을 교체부품으로 갈아끼울래다가, 밴기먼이 하도 소갈머리가 없는 인간이다보니 나가떨어져서 실패혔었지만, 지금의 가발이는 그때의 밴기먼보다는 훨씬 준비가 뒤야있고 기질도 쎄다. 대체부품을 중간에 흘리는 일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 어차피 날려버려야할 두창이를 날려버리믄서 총선도 겸사겸사 방어해내고, 그 기세로 즈그들이 똥칠해서 비호감으로 맨들어놓은 재매이햄을 제끼고 바로 가발이로 간다, 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생각이니.
물론 상대는 무려 검찰을 쥐고 있는 현직대통령이고 그네꼬처럼 허무하게 당하진 않을 것이다. 이미 27일인가에 가발이까지 내쫓자는 땃벌떼들 동원도 예정되어 있고. 그네꼬때도 있었긴 하지만, 금마들은 그때부터 장장 8년을 단련해와서 그때처럼 생각없이 처 기어나가대기만 하는 시체들이 아니다. 두창이가 순순히 안 물러날 거이고, 그런 상황에서 내분이란 점만 부각뒤야뿔면 더 나락이기에, 이 계략은 저 새끼들 입장에선 굉장히 위험한 계략이고, 점마들의 퍼포먼스를 볼 때 그걸 제대로 해낼 수 있겠느냐 하면 그건 좀... 다만 그 동안 이 나라를 개판으로 맨들어온 최흉최악의 쓰레기들인 조중동이 배후에 있다는 점은 역시 안심하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이 글을 보는 사람이야 거으 읎겠다만, 보는 센징들이라면 생각을 하길 바란다. 저렇게 개판을 치고 저렇게 수권능력도 없으며 저렇게 무책임하고 저렇게 도의가 없는 무리들한테 또 속을 생각인가? 가발이가되면 또 이 개판을 치고 몇년뒤에 또 사단이 나는데, 한번 쓴 수작질을 또 안할거 같은가? K 우파는 이미 끝났다. 저런 무리들은 박멸되는 거 말고 다른 대책이 있을 수 없다. 만주당이 못 미더운 부분은 있지만, 저 새끼들처럼 찣어죽여버려도 시원치 않을 개 쓰레기는 아니잖은가. 정치는 한 순간도 끊길 수 없다. 그렇기에 누군가는 반드시 혀야헌다. 그렇기에, 덜 나쁜 무리를, 차악을 뽑아야 한다, 라는 것이다. 둘 다 낙제래도 30점 짜리와 50점짜리는 같을수가 없다. 다시 말하지만 정치는 끊길 수 없고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하기에. 이걸 빼놓고 이야기하는 새끼들은 그냥 30점짜리의 편인 새끼들인 것이다.
늘 말하지만 난 개돼지들을 경멸해 마지 않는다. 단지 나향욱을 훨씬 더 역겨워하기에, 민중주의의 입장에 서 있을 뿐이다. 민중의 의지와 뜻을 믿는 그딴거 없고, 난 인류란 존재의 자체에 대해서도 차악론을 택할 뿐이라는 것이다. 정치는 원래 그런거다. 존재간의 관계를 조율하는 것. 그 옛날~ 바로 그때 처어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가발이 새끼 갖고 또 지랄발광하는 판 벌이고 있는 꼬라지 보기 개 좆같아서 역겨워 죽겠네.
지금 상황은 분명히 가발이한테 몰아줘서 판 뒤집어보려는 수작인건 틀림없는거 같다. 간단히 요지만 쓰면, 가발이가 두차이햄 들이받고, 두차이햄을 어떻게든 뒤집는 모양새를 연출한 다음에, 그걸 이끌어낸 가발이를 정치의 천재 이딴 식으로 포장해서 두차이햄에 대한 반감을 여당과 분리시켜서 여당은 어떻게든 살아나는 각을 맨들어내려고 하려는게 지금 저 새끼들이 노리는 바이다. 물론 세세히 보자면 그게 그리 쉽게 될 일은 아니다만, 저 짝에는 개쓰레기 언론 새끼들이 있고, 이 언론의 호도지랄에 센의 개돼지들이 넘어가는 꼴을 한두번 봤나. 헬마우스는 정론을 믿으라 하는데, 솔까 진지하게 센의 개돼지들이 넌 믿기냐? 신장식 오늘 방송분에서 나온 스크립트 보아허니 의도한거 같긴 헌디 기든 아니든 지금 돌아가는 판은 그런 쪽으로 착착 진행되고 있는게 맞는 듯. 아니, 이게 다 나의 극극불행회로때문에,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보이는게 맞을긋두 같은디, 그렇다고 그게 완전히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냐면 그건 또 아니니... 1%의 패배확률을 존나 높게 보고 불행해하지 않으면서 어찌 불행회로를 자처할 수 있으리오. 물론 방송 보아하니 우파쓰레기 장성철은 존나 착잡하고 우리편인 장윤선은 화색이 도는게, 지금 상황 자체는 우리가 불리한건 아닌게 맞아 보이긴 헌디, 장성철 장윤선이란 서로 이해관계가 크게 다른 사람들이 거의 같은 의견을 내고 있고, 그 의견이 나가 보기에도 그럴싸헌디, 나는 존나 불행회로가 돌아가는디 장윤선은 여유있는 이유가 뭔진 잘 모르긋다. 장윤선이라고 불행회로가 없는 사람도 아닐텐디. 신장식도 존나 신났던데.
사실 상식적으로 보믄 저짝이 진짜 개 병신같은 상황이 벌어진기 맞다. 그러나, 변수가 생겼단 자체가 좆같은거. 그 동안 나가 불행회로를 돌려왔던건 전부 변수가 벌어진 상황이었다. 여태까지는 그 변수들을 무난히 넘겨온 긋도 사실이다. 그러나, 여태까지 그렇다고 앞으로도 그럴거라고는? 극극불행회로인거 맞고, 사실 나가 꽤 높은 지능에도 인생을 실패한 이유도, 가중치를 냉정히 보지 못하고, 양극단의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등가로 취급해온 떄문에 정확한 판단을 못 내려서 그래온건 맞다. 나같은 인간이 이 높은 지능을 갖고 있는게 쓸모 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상황을 좍 섭렵을 잘 해봐야, 거기서 맞는 길을 못 찾아내면 무슨 쓸모가 있나? 하는 것에서기도 하고.
최악의 경우는 두차이햄이 완전히 무릎꿇고 가발이가 완전히 승리를 거두어서 개돼지들이 그에 호도되어 아! 국짐은 이제 정신차리고 두차이햄을 바른 길로 이끌려는구나! 라는 언레기들의 야부리질에 홀딱 넘어가서 당 지지율이 폭등하고 가발이는 그 기수로서 차세대의 수령님으로 올라서는 것이다. 참 쉽지 않은데, 지금까지 나가 본 바로는 그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단정할 수 없단게 진짜 미칠듯이 초조하네. 빨리 이 상황도 별 변수가 되지 못하고 넘어가줬음 허는디, 저 새끼들이 그럴리가 있나. 어떻게든 바람을 존나 처 불어넣어서 엄청난 일로 맨든다음 팍! 해결하는 식으로 시나리오를 써 가려 들테지. 진짜 최후의 최후희망이니까.
그나마 맴편히 먹을 생각을 혀 보자믄 역시 아직은 절대적으로 저 새끼들이 꼬여있는게 맞고, 이 정국으로도 상황이 반전되지 않으면 그 뒤로는 진짜진짜 변수가 없다고 생각해도 될 가능성이 절대적으로 높기 떄문이다. 중정갤은 유례없이 우리편이 먹고서 꺼억~ 하는 중이고, 클리앙 동년배들도 용혜인이나 깔 정도로 느긋하고, 만주당갤 애들은 타짘한테 진 중국이나 까는 평소의 새벽반인걸 보믄 나가 노파심이 강헌건 맞는거 같은디, 지금 드는 초조함을 달랠 길이 없기도 허구, 만약 나중에 진짜 좆되믄 봐라, 나가 맞게 봤제? 라고 개좆같은 상황에서도 쫀심은 챙겨보려는 알량한 계산도 하고 이딴 병신글을 쓴 거긴 허다. 어차피 월등히 높은 확률로 틀리더라도, 그 결과는 나한테 좋은 쪽으로 나는 거니까. 마, 나가 이런 식으로 글 쓴거는 2020년 총선때도 저~~~앞에 멍청한 글 하나 써 놓은것도 기억나고 그러네. 그냥 내가 병신되는 결말이길 바라고 가서 잠이나 처 자자.
회고를 위주로 써야헐지, 전망을 위주로 써야헐지 모르것다. 회고와 전망, 참 멋진 화두긴 허다만 헛헛. 전망을 위주로 쓸라믄 지난걸 보고 전망이 잘 뒤얏나 아닌가를 봐야헐테구, 회고를 위주로 헐라믄 그냥 쓰믄 되기두 헌디, 정치라는 것으 특성상, 앞으로 어뜨케 될 지가 궁금혀서 쓰는 경우가 맪은지라, 전망위주로 쓰게 되는거 같긴 허다만서두. 다음부턴 지난회내용을 언급을 혀볼까나. 지금은 안할거지만. 오늘 쓸 것두 전망이 더 많을거 같어서 써보는 이야기
각설하고
1. 일단 개준스기는 창당을 안헌다가 정배로 뒤야가는거 같다. 김규완이 "이 전대표는 하루가 지날때마다 창당확률이 1%씩 높아져간다고 말 했지만, 하루가 지날 수록 1%씩 낮아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라구 말 혔는디, 이 말을 하고도 거의 10일이 지났다. 가히 10%정도는 낮아진 느낌. 좀 더려나? 창당이란게 보통 큰 일이 아니고, 거기에 붙어야 할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대표는 누가, 고문은 누가, 대의원은 대변인은 사무총장은 정책위의장은 싱크탱크는
단 한 놈도 준비하고 있지 않다. 천아용인은 저번에 개준스기하고 다섯마리가 같이 모였었는디, 거기서 창당의 진심 어쩌고 했었지만, 이미 그 때부터 진짜 맨들건 아닌데, 맨드는 거 바람좀 잡아달라는 개준스기의 의뢰만 수행해준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전부 다 거리를 두고 있다. 좌장격인 천하람은 진작부터 당에서 할 일이 있다 소리해댔고, 김용태는 가는 길이 다르니 어쩌니 하고 있고 허은아는 준스기 동생 화이또~ 이 지랄 컄 ㅋㅋㅋㅋ 이기인은 얼굴도 모르겠다. 한놈도 제대로 될 놈이 없어보이는디, 그런 것들하고 측근놀이나 하고 앉았으니 뭐가 될 리가 있나. 저런 애들이래봐야 저 하꼬 당에 가더래도 당 3역감도 안뒤야 보이는구만 그런 아들마저도 제대로 통솔 못하고 있는데 창당은 개뿔이.
이제와선 그냥 안한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은디, 문제는 그랴서 개준스기 총재님께서는 어떤 정국구상을 갖고 계신가 하는 것이다. 최근들어 두차이햄 주변의 간신들만 까고 두차이햄은 까지 않기 시작허는기, 딱 퇴로를 모색하고 있단 신호를 보내곤 있는디, 용와대에선 아무 반응도 없다. 지금으로선 개준스기는 돌아가고 싶으니 얼굴 좀 세워 달라고 사정해야할 처지가 뒤얐고, 그런 만큼 용와대에서 임마를 어뜨케 생각하는가가 관건이 된거 같은디, 홍산가리니 김종인이니 주변것들만 뭐라 하고 있고, 이제 곧 코푼 휴지 신세가 될 인요벙은 패드립이나 날리고 있는지라, 두차이햄 본인의 의중은 전혀 드러나지 않고 있다. 사실 안 드러날 법도 헌기, 지금 두차이햄 입장에서 개준스기 따위 신경쓸 처지인가? 방통위원장을 위시한 각료들 메꿔야지, 측근들 영남에 꽂는거 아직 포기 안헌거 같은디 이거 매끄럽게 밀어붙여야지, 그 와중에 슬슬 대드는 김기현이니 장제원이니 이런 놈들 어떻게 요리할지(그럴 처지라면) 생각혀야지, 엑스포 빵꾸나서 부울경 좆되게 생겼는디 이것도 메꿔야지, 행정망은 아직도 뻥뻥터지지, 심지어 한참전 떡밥인 럼피스킨 병마저 아직 수습 안뒤얐는디, 어제부턴 요소수까지 떠오른다. 진짜 정국구상은 이런 분이 하시는 것 흠흠~
각설하고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창당도 다이토료짓도 참 바쁘구만. 난 시켜줘도 몬헌다. 아니 내 지론이 난 구청장조차도 못할거라는 거긴 허다만서두. 자질이 안된다곤 생각 안허는디, 자질을 쓸 수 있는 수행능력으로 전환시켜놓은 긋도 읎구 의지두 없으서 후후. 하튼 개준스기도 어쨌거나 정치판에서 10년을 굴럿는디, 지가 지금 처한 상황이 옹색허다는 것두 감이야 잡구 있을거구, 그 옹색험을 용와대가 달래줄 처지가 아니라는 것도 가늠은 하고 있지 않을까. 진짜 멍청한 놈인건 아니니까. 그러니 더 초조하지 않을까 싶기두 허다. 이젠 언론에서 불러 주지도 않는다. 나향욱들이야 진즉에 감잡아가고 있었지만 이젠 개돼지들도 임마가 양치기 소년인거 느끼기 시작하고 있는듯도 허다. 그렇기에, 일단 개준스기 입장에선 용와대가 자기에게 관심을 갖게 맨드는 자체부터가 난관이다.
관심을 갖게 해더라도 과연 두차이햄이 임마를 어떻게 생각할지 문제는 이미 두차이햄 의중에 있는거니 그것도 문제다. 과연 두차이햄은 임마를 다시 살려 쓸 생각이 있을까? 죽어도 저 새기하곤 다시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물론 사심으로는 살려 쓰기는 개뿔 찣어 죽여버리고 싶을 것이다. 1시간 회의하면 59분을 떠드는 양반이 59분을 지가 떠들려는 새기를 봐줄리가 있을까? 누구헌티 들은 썰인지 기억 안 나는데, 두차이햄이 이 새기 상종 못할거라고 결론 내린건 지난 대선기간 기적의 따봉쑈 그 날, 평택으로 개준스기가 모는 차타고 가는 길에서의 일이었다고 헌다. 봉합이야 극적으로 허긴 혔다만, 대략 2시간 좀 안되게 달려가는 그 동안, 개준스기가 지가 꼴에 정치선배라고 이것 저것 훈수질을 해댔댄다. 그걸 듣고 이 씨발놈 진짜 상종할 거 못되네... 라고 생각했단 썰을 어서 들었다. 지어낸 이야기래도 저 두 병신의 캐릭터하고 노무 잘 맞아 떨어지는 썰이라, 사실이라고 쳐 줘도 될 듯 컄 ㅋㅋㅋㅋ
그렇다 하더라도, 두차이햄도 지금 자기가 백척간두에 서 있단건 분명히 안다. 누누이 말 혔지만, 강서보궐 이후로 두차이햄의 행동패턴 자체가 달라진 자체는 사실이니까. 달라졌음에도 애초에 능력은 능력대로 없고, 평판은 평판대로 떨어져 있으니, 아무 의미가 없는게 문제일 뿐. 어떻게 저렇게 학습능력이 없지. 그래도 사시패스한 새기라 공부하면 할 수 있지 않나? 라고 생각해 왔었는디, 이거부터가 좀 나이브한 생각이었던 듯. 하튼 백척간두에 서 있기 때문에, 뭐라도 하긴 해야 살아남을거고, 그 옵션중엔 개준스기를 다시 줏어오는 것도 하나의 수단이 될 것은 분명하기에, 염두에 두고는 있을 것이다.
그랴서 나가 생각해본 가설이 가발이를 내세워서 줏어오는 것이다. 가발이는 본격 정계데뷔를, 개준스기는 창당갖고 지랄놀이로 뜸을 좀 들이고 있는게 지금 상황인디... 조만간 가발이는 장관직 사퇴하고 당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다만 그 형식이 문제인디, 진짜로 김기현을 끌어내리고 비대위를 세운다음 비대위원장으로 가는 형식이 가발이의 데뷔라는 관점에선 더 나을수도 있다. 다만 진짜 정무능력이 전혀 검증되지 않았고, 그 동안 법무장관 하는 꼬라지보니 딱히 있어보이지 않는지라, 책임이 오질라게 큰 비대위원장보단, 다른 애가 비대위원장을 하거나 심지어 김기현을 유임시키고 선대위원장(그것도 만만치 않으니 공동으로)을 하는 것도 있을 수 있것다. 그리고, 선대위든 비대위든 통을 먹는 시점에서 개준스기와 비정상회담을 열어서 하하호호한 다음에, 개준스기를 공동선대위원장등등의 자리에 데려오는 식으로 봉합쑈를 하는 것이다. 이런 모양새가, 일단 가발이는 정치데뷔를 허믄서, 그 동안 당내에서 가장 시끄러웠던 갈등을 봉합하는 업적을 냄기는 그림도 맨들수 있고 개준스기도 최소한의 면을 세우믄서 퇴각하는 한편, 가발이에게 자신을 선물제물로 바치는 그림을 맨들 수 있게 되기도 하겠다. 물론 가발이가 당에 어떤 모양새로 들어가느냐에 따라 달라질긴디, 나가 두차이햄으 군사라믄 이런 골자으 시나리오를 세울 거 같긴 허다. 일단 가발이는 지역구일지 비례일지 지역구라면 어디일지, 위에 쓴대로 당직은 뭘 맡을지, 단독으론 당연히 당의 대가리를 맡을 수 읎으니 파트너는 누구를 삼을 것인지 등등 고민할 부분이 많을 것이긴 허다. 참 정치 복잡혀. 가발이 지역구는 나가 보기엔 강남갑이 맞지 않나 싶은디... 이래저래 오늘 글은 전망이 오지게 많구먼. 이 일기는 나중에 리뷰를 좀 혀야쓰것다.
아 시발 뭐 하나 쓸라구 생각혀둔 테마가 있었는디 기억이 안 나네 뭐지.
2. 퇴고허믄서 기억이 났다. 가발이가 이끄는 새로운 정치~
드립이고, 지금으로서 구도는 이미 굳어져 있고 그 구도는 국짐에게 절망적인디, 지금와서 이걸 극복하려 한다고 허믄 역시 가발이의 개인기가 관건이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하튼 가발이는 두차이햄보다는 덜 멍청한건 맞는거 갖고, 이빨질을 좆같이 하긴 허는디, 그게 얼핏 보기엔 상대방 찍어누르는 걸로 보이는지라 사이다라믄 사이다일수도 있겠다. 그 동안 법무장관 허믄서 똥볼을 오지게 차 댔지만, 가끔 보면 오~ 싶은 괜찮은 짓도 좀 하긴 혔던지라, 뭘로 봐도 두차이햄 보다는 나은건 맞다고 본다. 그렇기에, 가발이가 국짐 간판으로 들어간 다음, 나름대로의 정무능력을 발휘헌다믄, 지금의 이 절망적 상황에 어느정도 반전을 가져울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사실, 지금 언론들도 오질라게 빨아대고 가발견들이 중정갤에서도 나대고 있는 상황은, 저짝에서 가발이가 개인기로 상황을 호전시켜주는데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음을 방증하는 거기도 허다. 아니, 사실상 최후의 희망? 비슷한게 아닐까 싶기도. 오만 노파심에 다 시달리는 나가 지금 시점에선 꽤나 심리적으로 안정이 뒤야 있는디, 그건 여러 변수들이 거의 다 변수로서의 으미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가발이의 개인기라는 부분은 정국을 유의미하게 흔들 수 있는 최후의 변수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든다. 앞으로 양측에서 실수들이 줄줄이 나올텐디, 실수는 일단 통제할 수 없는 요소니까, 짐작 가능한 요소만 생각한다면.
물론 그 동안 가발이 해 대는 짓거리를 보면 정무능력 자체는 아무리 봐도 높진 않다. 두차이햄보다 낫다는건 그냥 검은색보다는 밝다, 라는 말이니까 전혀 으미 없는 소리고, 법무장관까지는 그래도 으레 검새가 하던 자리니까, 그럴싸하게 하는 거처럼 보였을수도 있지만, 당대표급 인사는 그와는 비교도 안되는 자리인지라, 금마가 제대로 할 리는 지금으로선 없다고 본다. 다만 그럼에도 일단 야부리는 잘 터는데, 그 동안은 무대가 주로 국회인지라 부각이 덜 되었다믄 앞으로는 당최고위인사이고 선거의 얼굴인지라 그게 더 부각될 거라는 점, 일단 상대방의 말을 바보맨들고 할 말 없게 맨드는 능력은 있다는 점이, 사람들을 홀릴 여지는 있다는 점, 특히 기레기 개 쓰레기 새기들이 개좆같이 처 빨아댈거라는 점은 역시 가볍게만 봐선 안 될 부분이긴 할 것이다. 진짜 이 쓰레기 같은 언론 새기들 어떻게 다 못 죽여버리나. 다 죽여버리고 완전히 다시 시작해도 아무 문제 없는걸 넘어, 그러지 않으면 이 나라는 영원히 좋아지지 못할거 같은데. 하튼 가발이의 구원등판은 예정되어 있다. 각동님이 될지 임작가가 될지는 지켜보기로 허자.
3. 기억이 났지만 기억이 안났었으니 김종인 할매 이야기나 좀 쓰구 시마이쳐야 쓰것다. 얼마전 신장식으 늬우쓰 하이킥에 할매가 출연했더라. 신장식도 호감이고 할매는 민족에 큰 죄를 지은 사람이지만, 그래도 당세의 영걸이니 절로 땡겨서 풀로 보게 뒤얐다. 할매 많이 늙었더라. 이젠 더 이상 현역에서 유의미하게 뭘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은 안 들었다. 동년배인 개눈깔 장군님이야, 오늘도 진도 완도를 통통타이타닉 타고 누비고 있으시다만, 눈도 다리도 안 좋은 그 짝이 더 젊어보이는. 말투차이일 수도 있겠다. 할매는 진짜 노인 말툰데, 개눈깔 장군님은 아직 할배말투가 아니라서 ㅎㅎ
각설하고
방송에서 이 이야기 저 이야기 허더라. 가발이는 아무고토 아닌데 이유는 두차이햄하고 차별화가 필요한 시점인데 동체라는 점에서 그게 안되니 으미 없다는 것, 외교 이야기도 혔는데 잘 기억이 안 난다만 대충 미일중심 외교 잘한다고 한걸로 기억, 그리고 현역 뛰실 생각 있느냐고 물어보니 무려 나는 어느 한쪽이 밀릴 때 그거 도와서 맞춰주는거지 지금처럼 양쪽이 비슷한 상황에선 나가 할 일이 없어~ 라고 했다. 할매 어디 아프요? 재매이햄이 예의상 151석이 목표라고 하니까 진짜 상황이 그런 줄 아시나? 여연자료까지 갈 긋도 읎이 시중 여조만 뒤져봐도 국짐 개 좆된게 안 보이심? 지금 중정갤 시정잡배들도 다 눈치까고, 2새기들은 다 찌그러지고 1들만 신나 날뛰는데? 외교문제도 미일중심외교 잘한다는 건 헛소리인데 한동훈 이야기만 좀 그럴듯한거보니 이 양반도 그냥 내수용인가 싶기도 하고, 그냥 이젠 진짜 감 떨어졌나 싶기도 하고. 뭐 잘났던 인간이 계속 잘날수야 없고, 개눈깔 장군님도 흰소리 많이 하지만 그래도 시대의 대현자이니 그런가? 싶기도 하고. 여전히 해놓은게 있으니 할매에 대해선 분노를 담은 리스펙을 하기야 하겠다만, 하는 소리중에 흰소리가 저래 많아진거 보니 참 딱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시대가 흐르긴 흐르나 싶어 헛헛하기도 하고 그렸다. 나가 젤 좋아하는게 자기 포지션 확실한 수완가 스타일이고, 현 시대에선 그 업계에선 원탑이, 아니 그 혼자만이 그 업계에 있는 양반이다보니 여전히 존경심은 있다만, 죄를 워낙 크게 지으셨어야 말이지. 마, 결과적으로 그 죄의 댓가로 만주당이 제대로 새옹지마 뒤야뿔 판이니 잘했다고 해 줘야 허나? 두차이햄한테 별의 순간이라고 하셨었는데, 그 떄 그에게서 뭘 보셨냐고 물어보고 싶긴 헌디, 금마헌티 그런거 물어볼 배짱있는 기레기가 이 조선천지에 있을 수 없는 일이야! 기도 하고, 인쟈와서 그런거 물어봐서 뭐더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
이슈야 많다만 다들 말들이 많은 일이고, 선거법 개정 이야기를 좀 해둬야긋다. 내일 만주당 의원 총회라는데, 난 그냥 재매이햄이 결단하면 당원은 따른다, 이렇게 되길 바라는디, 과연 될지...
1. 일단 타니쿤 이야기를 좀 해두자면 뭐랄까... 오랜만에 보는 이상과 소신에 불타 막 좌충우돌하는 교과서적인 진보이상주의자라는 생각은 든다. 그런 아들이 돼지우리당 시절에 존나 많은 바람에, 당 꼬라지가 조용할 날이 읎었제... 그랴두, 그 때는 재야 시민단체에서 온 아들이라 정치적 수완이나 사회적 역량도 없이 밑바닥에서 구르던 아들이었다 치믄 인쟈는 그랴두 대법원장 들이받고 온 엘리트 법관이 그런다니 세상 참 좋아지긴 혔다. 나도 마음 깊은 곳에 이상론의 기치를 간직하고 살아가는 사람인지라, 그의 의견 자체에는 상당부분 공감을 헌다. 그러나, 나란 사람의 본질이 뭐냐고 헌다믄, 정치에 대한 나의 신조? 라고한다면
정치는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 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허것다. 괜히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이 가장 위대한 지도자 스탈린 동지겠는가.
지금 시대의 과제는 탄핵이다. 대놓고 말할수야 없다만서도. 재매이햄이 그랴두 노련한 정치인인게, 만주당의 목표는 151석이라는 겸손함을 보이는 것이다. 개눈깔장군님께서도 일찌기 정치는 고개 쳐드는 놈이 지는 것이라고 일갈하셨고. 그러나, 속으로야 진짜 저렇게 생각할리가. 지금보다 유리하지도 않었던 지난 총선에서도 지역구만 163석을 먹었는데 151석. 웃기는 소리일 뿐. 선거법 개정도 나는 이 관점에서 접근해야하고, 재매이햄도 두차이햄 정권의 폭주를 막기 위해서라면 1당이나 과반을 잃어선 안된다, 라는 식으로 말했지만, 솔직한 표현으론 두차이햄을 날려버려야하니 2백석을 어떻게든 넘겨야 한다, 라는 말을 한 것이다. 민연자료 다 받아보고 있을긴디, 나같은 시정잡배도 아는 압승을 재매이햄이 모를리가 있나?
타니쿤도 그래서 2백석 탄핵연합 이런 소리를 하는데, 듣고서 미친건가 했다. 아니 시벌 저런 이야기를 대놓고 한다고? 형 병신이야? 라고 할랬더니 나보다 한살 어리네 컄 ㅋㅋㅋㅋ 난 이상하게 다른 사람이 나보다 어려졌다고 하면 맴이 편하더라. 나이갖고 갑질하는 사람은 절대 아니니 어린 놈 앞에서 여유생기는건 즐때 아니고 나이가 들고 죽음이 가까워 오는게 기껍다? 묘하게 이런 생각이 쵸큼은 있다만 그게 다도 아닌디 왜 그런진 나도 잘 모르긋다
각설하고
진짜 2백석을 먹고 싶으면 죽는 소리를 해야하는데 진짜 제 정신인건지. 물론, 전략이야 당연히 겸손 떨어서 지지를 모으는 것도 있지만, 허장성세로 상대를 위압하는 것도 있다. 근데, 지금같은 총동원 총력전 상황에서 그런 허장성세가 통하겠냐? 특히나 한국에선 정치에 대한 불신이 극심하고 정치에 대한 맹목적 혐오가 만연한데 그런 상황에서 내가 다 처먹겠다 라고 밖에 안 받아들여질 소리를 그렇게 한다고? 물론 난 타니쿤을 순수한 이상주의자로 평가하고 인정하고 존중한다. 양승태한테 들이받고 나온 그 심정에 한치의 의심도 없다. 아 근데 두차이햄도 의심 안했던 과거가 있는지라, 자신의 판단력을 온전히 믿진 못하겠긴 한데 ㅋㅋ 그니까 요는 이상주의적 원론에의 접근에 노무 비타협적이다. 정치는 가치와, 음... 무슨 용어를 써야할까 수행? 수완? 수완이란 말은 좀 진부하니 수행이라고 하자. 대충 영어의 퍼포먼스를 염두에 둔 용어인지라. 가치와 수행 두가지 영역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부분을 간과해선 안되고, 그 두 가지의 균형을 잘 잡아야만 둘 다 잡을 수 있다. 물론 역사에는 가치 같은거 내팽개치고 수행에만 골몰한 괴물들이 있긴 허다. 삼국지의 가후라든지 프랑스혁명기의 탈레랑, 5대 10국의 풍도. 오히려 난 그런 사람 좋아하는데, 이건 나가 아무래도 수행력을 발휘하는 인물역량쪽으로 기울어 있기 때문이란 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읎긴 허다. 그리고 따지고 보믄 근대정치 3대장인 스탈린 동지, 비스마르크, 리슐리외도 그런 사람들이지 않은가. 추기경이란 새기가 신교편들어 가톨릭에 전쟁을 선포해? 이단이야? 컄 ㅋㅋㅋㅋ 그러나, 수행에는 수행만의 가치가 있다. 가후는 일신의, 탈레랑은 프랑스의, 풍도는 중화왕조의 최소한의 틀의 안존이란 점에서 행동한 사람들이고, 3대장들은 각각 자기 나라의 국력 극대화라는 점에 맞춰 행동혔다. 대체로 수행형 정치인이 비주도적 상황에선 전자의 형태로, 주도적 상황에선 후자의 형태로 나타난다고 보면 되겠다. 다만 이러한 현실에서의 역량만 추구한다는 것을 진짜 가치라고 할 수야 없지. 정치를 논할 때 가치란건 어디까지나 이상주의를 염두에 두고 허는 말이니께.
타니쿤의 주장은 다양한 정치세력이 존재해야하며 그 바탕은 민심의 최대한 정확한 반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며 이 주장이 가치가 높다는데는 이론이 있기 힘들다. 그에 비하믄 두차이햄 정권을 일단 몰아내고 봐야한다는 주장은 다분히 수행적 주장이긴 허다는 점을 부정할 수 없다. 근데, 정치의 더 큰 목적이 뭐지? 사람들의 삶을 더 좋게 하는 것 아닌가? 이건 비단 정치뿐 아니라, 현 단계의 인류의 입장에서 모든 행동의 절대적 목적이다. 삶을 더 좋게 하는 것. 지금 시점에서 두차이햄 탄핵보다 한국 정치에 긴요한 과제가 있는가? 물론 포스트모던적 신좌파의 관점에선 이러한 위계주의적 접근을 거부하겠지만, 난 대놓고 근대주의자인걸? ㅎㅎ 근대주의가 틀려먹은 것도 아니고. 이런 점에선 나도 꽤나 보수파긴 하지. 다만, 8밸류 같은거 해보면 꽤나 극좌적으로 나오는 것으로 볼 때, 근대적 과제의 실현이란 관점에서의 행동조차, 아직도 충분히 급진적일 수 있다는 말은 되겠다만서도.
각설하고
타니쿤은 괴뢰정당 문제에 대해서 언론인타아뷰에서 국짐이 괴뢰정당을 만들거라고 보십니까? 라는 앵커의 질문에 무려 "알수 없죠 ㅎㅎ" 이딴 식으로 답을 했다. 책임감이란게 없나? 책임감이란게 물론 엄청난 윤리이긴 하다만, 반대로 그 책임이란게 일단 현존하는 상황이나 인물 관계에대해 존재하는 것인지라, 보수성이 좀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긴 힘들긴 허다. 급진적인 진보가 무책임하게 보이는 것도 그 떄문이고, 사실 급진진보는 그러한 기존 질서를 극복해야 할 대상이라고 보니까, 그에 대해 책임감을 가져야 할 이유가 없기도 하다. 마 금마들도 자기 이상의 실현에 대해선 책임감을 지닌달수도 있긴 허다만, 그건 좀 말장난 같구. 물론 지난 의석 예측글에서 보다시피, 만주당은 엄청난 의석을 얻을 것이다. 그러나, 지역구만으로는 극대치 194란건 꽤나 낙관적으로 보는 나로서도 희망사항이라고 보고 현실적으로 지역구 180을 넘는건 쉽지 않으리라 본다. 탄핵을 위해선 넉넉한 마진을 잡고 25석은 더 필요한데, 국짐이 괴뢰정당을 맨들면 다른, 탄핵에 합류할 정당이 의석을 얻을 수 있나? 지역구 180이라고 헌다믄 국짐은 지역구가 단 70석에 불과해지는게 되는거고, 아무리 망혀도 정당투표 득표율이 35%는 될 것이기 때문에, 이상의석은 105석이 되며, 이는 47석인 비례의석에 모두 들어간다. 정확한 계산은 허영의원님 말씀마따나 나같은 개돼지가 알 일이 아니긴 헌디, 적어도 30석은 얻게 될 것이다. 거기에 개준스기가 5석을 얻는데, 임마가 과연 탄핵에 합류 하겠나? 그렇게만 계산혀도 70+30+5 = 105석으로 안정적으로 탄핵방지가 가능한 의석을 역으로 얻게 된다. 도대체 2백석 탄핵연합 같은 계산이 어디서 나오는겐가? 정의당도 망조고 진보당은 아직 신망이 모자라고 표 나올 당이 읎는디? 괴뢰정당 방지법 같은건 효과도 없을기고, 뭣보다 두차이햄이 이건 99.0423% 거부권 쓸거라 통과도 안된다. 마 자연스럽게 열린 만주당 같은거 또 나오고, 송영길도 나오고, 용혜인도 있고 하니, 우리쪽 괴뢰정당들도 생기기야 하겠다만, 봉쇄조항 3%를 넘을만한 애들이 과연 있겠나? 있기야 있겠다만 그런 애들 다 모아서 25석을 어떻게 채울건가? 심지어 타니쿤은 지역구 180석 득표같은 과감한 목표치를 갖고 있는지도 의아한데?
탄핵이 시대의 과제임은 역설적으로 타니쿤 본인이, 탄핵연합 이야기를 공개석상에선 아무도 안혔는디 먼저 꺼냈다는 점에서 금마도 동의하는 이야기인 것이다. 내용으로도 탄핵을 좌절시킬 수 밖에 없는 발상이고, 형식적으로도 대놓고 탄핵이 어쩌구 하는 자체가 선거에 유리한 발언도 아닌데, 꽃밭도 노무 꽃밭이 아닌가? 사실 연비제를 고수하잔 사람이 타니쿤만은 아니긴 허다. 오히려 만주당의원중에서도 반 가까이 되긴 하다. 그래서 쉽지 않은 이야긴디...
2. 그랴서 이 쯤에서 선거법 개정 자체에 대한 이야기로 슬쩍 넘어가보자. 고려할 요소가 참 많고 복잡한 이야기다만, 나으 깜냥이 닿는 선에서 간단간단허게 써보긋다.
2-1. 일단 선거법개정은 여야합의로 한다는 꽤나 오랫동안 지켜왔던 관행을 깬다는 점은 역시 맹부이 부족해지는 부분이다. 물론 지난 21대 총선에서 이미 한번 깨긴 혔다만, 이걸 계속 깨는 것은 농담으로도 바람직하달수는 읎다. 게임의 룰을 정하는건디, 이쪽이 우세하다고 일방적으로 룰을 정한다면 반대쪽이 그에 극렬히 반대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국짐은 물론 쓰레기다만, 애초에 다당제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2당의 의견을 밟고 가자고 하는 것은 그럼 타당성이 있는가? 다양한 정치세력의 목소리를 구현해 조화로운 정치를 하자는 맹분을 스스로 해치는게 되진 않나? 그런 점에서 여야 합의 처리의 정신을 복원하는 자체는 유의미한 이야기일 수 밖에 읎다.
2-2. 그 연장선상에서, 지금 상황은 이미 선거법이 있으며, 그 선거법을 그냥 시행할 경우, 47석 전체를 준연동하는 선거제도를 실행하게 뒤야 있기에 추가입법은 필요하지 않긴 허다. 다만, 괴뢰정당이 문제가 되는지라, 만주당은 괴뢰정당 방지법을 입법하고자 한다. 이게 거부권에 막힐거라는건 위에 썼으니 길게 재론하지 않긋다. 전혀 무의미한 짓이다.
2-3. 비례의석의 절대부족 이야기도 첨언은 해 둬야긋다. 일단 지금 현재의 상황에서, 모순을 해결할 가장 좋은 방법은 비례의석수를 늘리는것이다. 비례 의석수를 늘리믄 참패할 국짐이 가져갈 의석수가 상대적으로 적어지기도 허구, 봉쇄조항이 내려가 여러 제세력이 으석을 차지할 수 있게 되기도 하니까. 이게 절~~~~~~~~~~~~~~대 안될거란건 아무리 대가리꽃밭인 타니쿤이라도 부정하진 않을게다. 의석수를 늘려서 비례를 늘리는건 센징들이 거세하고 반발할거라 절대로 못할거고, 지역구를 줄이고 비례를 늘리는건 국짐은 당연하고, 이젠 지역구 부자인 만주당내에서도 수용하지 않을 사람이 많다. 이낙연이 아무리 날뛰어도 이거보다 당을 분열시키는 일을 벌이진 못할 거이다. 자폭 그 자체. 그렇다고 헌다믄 현행헌법내에서는 253-47이라는 의석비율은 그냥 상수다. 그랴서 나가 생각하는 바는 개헌을 하는 것이다. 개헌을 통해, 무려 개헌이니까 의석을 50석 정도 늘리고, 지역구를 200 혹은 250으로, 비례를 100 혹은 150으로 한다믄, 어떤 비례제를 하든간에 조화로운 의석배분을 뒷받침할 바탕이 될 수 있다. 근데 그럴라면 200석을 넘겨야 하네? 겸사겸사 탄핵도 할 수 있네? 이거부터 하는게 맞는거 아냐?
2-4. 만주당이 200석을 못 넘길거란 이야기도 위에 했다만 좀 더 부연은 혀야긋는게, 여러 대안이 나오기 떄문이다.
ㄱ. 현행대로 하고 괴뢰정당 없음
ㄴ. 현행대로 하고 괴뢰정당 있음
ㄷ. 기존 병립형으로 회귀
ㄹ. 권역별 병립형으로 개정
이 경우에 따라 다 달라진다.
ㄱ의 경우에는 200석 실패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단 이야기를 이미 혔다.
ㄴ의 경우는 200석 성공 가능성은 꽤나 높아진다만 괴뢰정당을 맨들어야 하는지라, 지난 총선과 똑같은 소모적 논란을 겪어야 헌다.
ㄷ 의 경우도 200석은 얻을 수 있긋다만 만주당내 진보파와 그랴도 때때로 만주당을 지원하는 범좌파 제세력이 가장 반발하는 부분이다. 사실 한동안으 만주당으 침체에는 여러 원인이 있다만, 만주당을 지원하는 외곽세력들이 줄어든/결속이 약해진 부분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본다. 서울시발님처럼 만주당에 편입되어서 줄어든거도 있지만, 아직 남아있는 세력들과도 예전같은 유대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만주당이야 이미 충분히 강력한 당이다만, 단 하나의 세력이기 때문에 공격도 견제도 집중되믄 운신의 여지는 당연히 좁아진다. 거대조직이라 유연성도 떨어지고. 그렇기에 시민단체 외곽언론 등의 지원과 협력은 정치적 활력에 큰 도움이 되는데, 이젠 그게 줄어들어 있는 상황이 만주당이 좀 굼떠보이게 맨드는 원인이란거. ㄷ을 선택할 경우 안 그래도 약해진 외부세력과의 연계가 더더욱 약해질거고, 이거 난 꽤 부담시럽게 생각헌다. 나가 보기엔 재매이햄이 병립을 하고 싶어함에도 결단을 못 내리고 장고를 빙자한 우물쭈물을 시전한 것이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이 커서가 아닐까 생각헌다.
ㄹ은 권역별 병립형이 어찌될지 잘 몰라서 말은 못하긋다만 이 경우도 200석은 무난히 얻을 수 있다. 다만 문제요소는 ㄷ과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본다.
2-5. 윗항목에서 ㄱ과 연계하여, 만주당은 그럼 비례의원들을 전혀 못내게 되는 문제또한 발목을 잡는다. 단순히 으석수로만 보믄 우리가 지역구 배터지게 묵을거니 비례는 좀 노나주어도 된다고 생각은 헌다. 자발적 괴뢰들이 생길거라 국짐이 다 묵을거도 아니기에, 난 현행제도대로 그냥 가고 괴뢰정당 안 내는 안도 감안은 할 수 있다고 본다만 비례가 걸리는 것이다. 지지난주 김규완 실장이 방송에서, 만주당이 깜짝놀랄만한 영입인사를 준비하고 있다, 라고 말한거 보고 존나 고무되었었다. 기대가 크다. 근데 비례의석을 못 갖게 되면 임마들을 어디로 내보내나? 기존 애들 몰아내고 전라도 내보내나? 그라믄 기존 애들이 무소속 안 나올까? 정치경험도 읎는 아들이 참신하다고 유성엽 같은 썩고 썩은 넘들 이길수 있나? 두차이햄이 측근들 꽂겠다고 영남에서 하려는 짓과 다를 바 없게 되는 것이다. 자발적 괴뢰들이 있다곤 하지만, 여기에, 재매이햄이 영입한 인사를 보내거나하는 식으로 할거면 그냥 괴뢰를 맨들고 말지 뭐더러 그런 짓을 하냐?
이러한 문제들이 선거법 개정에서 만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고려혀야 할 부분인 것이다. 더 많을테지만 5개나 썼으믄 잘 썼지 뭘 컄 ㅋㅋㅋㅋ 재매이햄은 나가 보기에 괴뢰정당을 맨드는데 꽤 강한 거부감이 있었던 모양이다. 그냥 현행대로 가고 괴뢰정당을 맨드는게 가장 정치적 파문은 덜한 방식이기 떄문이다. 나름대로의 이상론이라믄 이상론이랄까. 좀 지엽적인데 연연하는 이상론 같긴 허다만. 물론 2-1에서 말 혔듯이 여야 합의처리는 충분히 강력한 대의이기 땀시, 그걸 존중한다는 의도도 있지 싶구. 다만 이건 같은 편? 임을 자처하는 좌파들 내치고 적인 국짐과 손잡는 다는 모양새가 뒤야서 또 모양빠지긴 헌다만서두. 하여튼 참 복잡허다. 내일 의원총회를 헌다는디, 여기서 존나게 싸우고 그냥 그 자리에서 결정내고 뒷말없기로 하고 끝내길 바라는디 과연... 큰 기대는 안헌다만 오랜만의, 재매이힘의 사이다맛을 기대해본다.
아 나가 지지하는 방안이 뭔지 분명하게 말을 안 혔네. 난 ㄴ의, 현행제도 유지하고 괴뢰정당맨듬 을 지지한다. 의석수 확보도 제일 무난하고, 갈등도 상대적으로 적으며 뭣보다 추가입법이 필요치 않다. 지금 다른 소란은 최소화하고, 최대한 두차이햄의 병신짓쪽에 이슈를 몰아야 허는디, 선거법 개정으로 판을 키워 이슈를 분산시키는건 무족권 좋지 않다. 의석수 훼손을 최소화허믄서, 이슈의 분산을 막는 방안으로서, 현행제도 온존 - 괴뢰정당 창설을, 아무도 안 보긋지만 만주당에 제안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