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세훈 드립 친 김에 원세훈 이야기 하나 더




원세훈이 빵에 세 번째로 갇히기 전, 법원 출석하던 며칠전의 사진임.

경호원들에 둘러쌓여 출두하는데 '경호원' 들의 상태가???

듬직하고 큼직하긴 커녕 얘리얘리하고 앳되어보이기 짝이 없다. 게다가 머리는 또 왜 다 바가지 머리여?

솔까 갠적으로 하앍~ 스러운 귀염상들이라 좋긴 헌디, 왜 원세훈이, 것도 네명 데리고 오는데 넷 다 그런 꼬라지인 애들을??? 이 양반 혹시 이쪽 사람인거 아녀? ㅋㅋ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창작드립인디, 오세훈은 인기를 잃었고 원세훈은 권력을 잃어서 딱히 흥할거 같지도 않고 어디서 퍼질거 같지도 않은 드립.


비슷한 드립으로 돡의 오재하나 형제 드립이 있다.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넘나 귀엽고 이쁘고 좋다. 츄릅~


캐스터중에 젤로 좋아하는 그란도하신 임용수슨상님과 같이 나온 사진으로 하나 박아둠.


감독님 떠나시고 나서 이제 야구에 대해 열의는 잃었지만, 그랴도 야구를 봐온 세월이 있어서 계속 보게는 되는데, 울 긔여운 민우응원하면서 정 붙이고 있다. 민우야 불꽃방망이길만 걷자.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인천공항에서 출국전의 마지막 모습이라고 디씨에 올라온 사진이다. 디씨니까 공신력은 보장 못하지만...


동행하는 이 없이 홀로 쓸쓸이 있는 모습, 수수한 청바지차림은 뭘로 봐도 떠나가는 이의 모습이다. 슦덜긘궤가 한국 대표팀 감독 이외의 일로 한국에 드나들 일이 없었다는 점에서 보면 떠나는 모습인건 분명하지 싶음.


잘잘못을 떠나, 뒤안길의 모습이란게 어떤 것인지가 잘 드러난, 퍽이나 쓸쓸해보이는 사진이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길. 당신이 잘해서가 아니라, 특별히 큰 죄를 지은 것이 아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런 응원을 들을 자격은 있으니까.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괴상한 어휘를 쓰기를 즐기는 블로그이니 앞으로도 보실라면 이런건 감수하시길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8/29/0200000000AKR20170829134400062.HTML?input=1195m


"상지대 10년 분규 끝났다"…정대화 총장 직무대행

정대화 신임 상지대 총통


세상이 바뀐 것을 실감할 일이 수두룩 빽빽하지만 최근들어서 나가 가장 고것을 실감한 것은 노종면등의 와잇티엔 복귀와 이 사건이다. 노종면 복귀는 비주얼(노종면 스타일 좋고 잘생겼...) + 감동 실화라 많은 사람들이 주목했응께, 나는 주목을 몬 받은 이 사건을 투고함.


상지대 분규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믄 킹무갓키를 위시한 수많은 포스팅이 있으니 거기서들 살펴들 보시고...


90년대부터 아주 지리하게 이어져 온, 견문이 짧은 나가 아는 한에서는 최장기 학원분규사태라 오래된 현재와도 같은 사건이었다. 정대화란 이는 이 상지대의 겨스인디 비리의 주범, 만악의 근원인 김문기와 수십년을 싸워온 사람임. 그러다가, 몇년전에는 쫓겨났다가 다시 기어들어온 김문기놈한테 짤리는 수모까지 당혔었다. 물론 수많은 상지대 전공투들이 투쟁으 중심이긴 하지만, 사람들에게 딱 한사람의 이름을, 상지대 분규를 대표하는 이름이라고 대려면 여윽시 정대화가 갑인 것.


그 정대화가 지난한 항쟁의 끝에, 이번에 비로소! 드디어! 기어코! 총장대행에 즉위하게 된 것이었던 것이다...ㅠㅠ(눈물 한 사발...)


김문기에 맞서 싸우는 사람 1 에 지나지 않던 정대화가 그 김문기를 드디어 몰아내고, 김문기가 개판쳐놓은 학교를 수습하는 일선 최고 책임자가 되었다는 이 사건이야말로 87년의 미완의 승리이후 새로이 독버섯처럼 자리잡아가던 신 부조리 체제가 일단락 되고 정리되는 것을 상징하는 중대한 사건이 아니랄 수 없다. 상지대 분규가 공교롭지만은 않게도 바로 그 87년 체제와 비슷한 시기부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기에 상징성은 더더욱 크다 아니할 수 없다 하겠다.


비록 구경꾼 1 에 지나지 않지만, 20년 넘게 이 사건을 지켜봐온 사람으로서 정대화 총통의 승리에 감개가 무량하야, 몇일 지난 늬우쓰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난 김에 투고 해 두는 바이다.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69&aid=0000231429


日제1야당 새대표에 ‘보수진영’ 마에하라 전 외무 선출


당의 체고조넘은 서기장으로 표기하는걸 도의적 의무화해야한다.


각설하고,


원래 인물이 훤하긴 하지만 응원하는 의미에서 인생샷급으로 잘 나온 사진을 가져온 마에하라 세이지 신임 서기장의 근영


마에하라를 보수진영이라고 표현한 것은 비교적 적절하다고 본다. 현재 일본에서 우익과 비우익을 가르는 큰 기준중 하나는 개헌문제이다. 마에하라는 민주당 - 민진당 세력의 사람이지만 지속적으로 개헌을 주장해 온 인사다. 호헌성향이 강한 민주당계와는 노선이 같지 않은 것.


그러나, 그렇다고 이 양반이 일본의 일방주의나 군사화, 우경화를 맹목적으로 추진하는 사람이냐면 그런 것은 또 아니다. 이 양반의 개헌의 의도는 군사력을 강화하여 급증하는 중국의 위협에 맞서야 한다는 의도에서 추진되는 것이기에, 이런 면에서는 아베와 다를 바 없다. 그러나, 마에하라는 한국과의 선린과 우호를 중시한다. 중국에 맞서려면 가까운 이웃이자 '오랜 우방' 인 한국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 역사문제에서도 아베류와는 다르게 비교적 유연한 관점을 지니고 있기도 함.


아베류의 극우파와도 다르고 하토야마류의 우애외교파와도 다른, 중도라기보다는 사안에 따라 진보적이기도 보수적이기도 하다는 점에서는 비교적 경제문제에서는 진보적이지만 안보면에선 보수적인 유승민과 비슷한 면이 있달까나. 나름대로의 독자적 관점을 갖고, 온건보수적 입장을 견지한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는 인물이다. 물론, 호헌파인 내 입장에선 맘에 들지 않지만.


이런 복잡미묘한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일본정치를 볼 때는, 나아가 정치란 것을 볼 때는 다각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마에하라의 신 민진당의 용약맹진을 기원한다.



- 렌호 서기장 이뻐서 맘에 들었었는데... 정치 쫌만 잘하지.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514394


佛잡지 샤를리 에브도 '하비 이재민=신나치' 표지 논란


만평의 메시지는


'신은 존재한다


그는 텍사스의 모든 신나치를 익사시켰다'


라고 함.


인종주의자들은 이슬람을 깐다.

이슬람은 인종주의자를 깐다.


샤를리 엡도는 둘 다 깐다.

이 양반들 사실 아나키스트인거 아닐까. 길티플레저적 관점에서 샤를리 엡도는 길티플레저에 메우메우 충실한 매체랄 수 있지 시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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