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일어나는 일'에 해당되는 글 55건

  1. 2023.11.21 정치일기 20231121-00007
  2. 2023.11.20 정치일기 20231120-00006 1
  3. 2023.11.10 정치일기 20231110-00005
  4. 2023.11.08 정치일기 20231108-00004
  5. 2023.11.07 정치일기 20231107-00003 1
  6. 2023.11.05 정치일기 20231105-00002
  7. 2023.11.04 정치일기 20231104-00001

보니까 최근 쓴 일기들이 이전에 올린 글에 비해 조회수가 많이 적다. 태그를 열심히 달고는 있으나, 역시 제목이 저래서야 많은 조회수는 언감생심일덧. 이를테믄 오늘은 총선 의석수 예측을 해볼라카는디, 그런 제목이라면 조회수가 아무래도 팍 튀지 않을까. 마, 조회수를 아예 안 노린건 아니다만, 그냥 든 생각 싸질러 놓겠단 목적으로 쓰는 면이 더 큰 것들이니, 그냥 이대로 간다.

 

교착상태라곤 하지만 이대로 근 5개월을 갈리야 읎을 것이다. 뭔가 변수가 있을기고, 우리한테 유리한 변수도 불리한 변수도 있을것. 다만 나는 늘 불행회로에 젖어 사는 개체이다봉께, 아무래도 뚜렷한 뭔가가 읎다믄 불행한 쪽으로 생각이 돌아간다. 일단 지금 의석수 예측을 해 보려는 자체가, 정말 말도 못하게 유리한 상황이기 때문인디, 이런 극한의 결집이 지속되려면 어지간한 에너지로는 쉽지 않은 면이 있다. 두차이햄이 심은 분노에너지는 강력하지만, 강서보궐이후로는 확실히 에너지의 추가주입이 줄어든지라, 다른 변수가 있다믄 분노에너지는 출렁거릴 수가 있긴 하다. 강서보궐이 벌써 40여일전의 일이고, 아직까지도 전혀 흔들림없이 그 때의 구도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만, 내일은 모르는 것. 내일을 알았다믄 넥서틴 사팔사팔해서 지금까지 거둔 차익만 억단위였을 것이다. 변수점검은 다음에 쓰기로 하고, 오늘은 오늘의 성가를 즐겨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어제도 꽃조사가 나왔는디, 지난주의 일시적으로 튀었던 수치에 비해 [정상]적인 수치가 나왔다.

두차이햄 찬 34.4 반 64.2

당지지율 만주당 51.9 국짐 35.9

참으로 알흠다운 숫자가 아닐 수 읎다. 물론, 저 새기들의 지랄발광을 생각허믄 이게 말이 되냐 싶은 수치지만 하여튼 다른거 제쳐놓고 숫자 자체만 보면 참 알흠답다. 지난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국가행정전산망이 먹통이 된 어마어마한 사태가 벌어졌는데, 쉬쉬하고 넘기는 꼬라지 같은거 보면 토악질이 나온다만. 만약 재앙이 시절에 이런 일이 났어봐라. 괜히 1들이 재앙대입법 이란 말을 맨들어 쓰는게 아니다. 한국 언론은 싹 다 찣어버리고 비비씨와 누역타임스에 외주를 줘야한다.

각설하고,

어제 꽃이 조사한 개별지역은 남양주와 논산금산계룡인디, 미나미양저우는 볼 거 읎으니, 논산금산계룡만 보자믄 만주당 41.5 - 국짐 35.8 인디, 지금 시점에서으 잘 모름 18.3은 저 비율 이상으로 만주당에게 갈 것인지라. 2대 1로 노나 묵는다고 치믄 53대 41정도 될 것이다. 저 동네가 이인제에 빛나는 보수세가 은가이 있는 동네라고 본다믄 여기마저 이렇단건 충청도 다 갈아처먹을 상황이라는 이야기다. 첨언하자믄, 나는 수박들중에 김종민은 그랴도 지역기반이 있으리라 생각혔는디, 황명선이 두배 이상 처 바르더라. 김종민이 이렇다믄 이상민 이원욱은 신경쓸 필요도 읎는 것. 조응천이 좀 아쉽긴 하다만서두. 난 아직도 점마에 미련이 있는지라.

 

여태까지 보아온 썰들과 여론조사결과들을 토대로 각 지역별로 승패가 어떻게 될지 한번 어림짐작을 해보자. 의석수는 변동될 일이 많지만, 없는걸로 치고 한다. 오차범위는 ±99.0423% 되시긋다 낄낄~

 

1. 서울(49석)

실패 - 40대 9

보통 - 42대 7

압살 - 46대3

 

2. 인천(13석)

실패 - 11대 2

보통 - 12대 1

압살 - 석권

 

3. 경기(59석)

실패 - 51대 8

보통 - 56대 3

압살 - 석권

 

4. 강원(8석)

실패 - 2대 6

보통 - 4대 4

압살 - 5대 3

 

5. 충청(28석)

실패 - 18대 10

보통 - 21대 7

압살 - 24대 4

 

6. 호남제주(31석)

어지간히 망해도 전부 다 먹는다.

 

7. 부울경(40석)

실패 - 7대 33

보통 - 11대 29

압살 - 16대 24

 

8. 대경(25석)

분열이 심하면 모르지만, 지금 시점에서 분열구도 상정이 어려우므로 없다고 하면 1석도 불가능하다

 

정도 되긋다. 시나리오별로 집계를 혀 보믄

실패 - 160대 93

보통 - 177대 76

압살 - 194대 59

 

여기서 실패라는건 지금 구도에서 꽤나 엇나갈 경우를 말한다. 지난 서울시장 보궐의 LH같은거라도 터지지 않는 한 지금 시점에서 저런 상황은 어지간해선 벌어지지 않을 것이다. 사실 지금 상황에서 쥴리/50억/채상병 특검등등이슈가 줄줄이 있는지라, 지금보다 더 유리해질 가능성이 높다. 두차이햄은 검핵관들을 기어이 꽂을 모양새니 저쪽에서 내분이 날 가능성도 높다. 우리에게 불리한 이슈들도 있긴 헌디, 대부분 가능성이다. 물론 언제나 지랄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는 언론이야 주 120시간 개짓거리를 해대겠지만, 그건 이미 하고 있지 않은가? 위에 썼듯이, 행정전산망 붕괴라는 어마어마한 사태도 아무것도 아닌 듯이 넘기는 등 이미 지랄하고 있고, 그 상황에서도 지금 지지율 격차인거다. 왠만하면 보통시나리오로 갈거라고 보지만, 압살 시나리오 가능성이 실패 시나리오 가능성보단 높다고 보고 있다. 당연히 나야 압살시나리오를 기대하지 ㅋㅋ

 

비례는 그냥 계산 안헌기, 제도변경이 어찌될지 아직 모르고, 현행으로 간대도 난 괴뢰정당에 갠적으로 반대인지라. 용혜인이 알아서 잘 하긋제. 그리고, 현행제도로 가면 괴뢰정당 없이도, 17석있는 병립에서 의석추가가 가능하다. 지난번과 달리 정당득표에서도 압도할 것이 확실하므로 최소 10 최대 12까지도 가능할 것이다. 대충 170, 188, 206이 단독으로 가능해지는 것. 싸... 싼다... 각 지역별로 쟁점선거구정도까진 쓸까 하다가, 그라믄 글 존나 길어지니 관 뒀다. 어차피 제대로 된 계산도 아니고, 나으 개인적 희망사항 잔뜩 담아서 팍팍 퍼준건디 뭐 그리 공들여 쓸게 있나. 다시 말하지만, 지금 시점이 정점일 가능성은 언제나 있다. 나가 지금 이걸 쓴 것도, 지금이 정점이고 빠질거라는 불행회로의 바탕에서, 더 나빠지면 이런 자캐딸도 못 치니 미리 딸쳐두려고 쓰는 으미가 크다. 그래도 진짜 206석이면... 크으~

 

강서보궐도, 재매이햄 영장기각이전에도 나는 당연히 만주당이 이길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혔다만, 지금 정도의 압승은 언론너프나 개돼지센징들 민도 때문에 불가능하리라 보았다. 그랴서 생각혔던 승부기준은 만주당이 165면 승리, 160이면 실패라는 것이었다. 아직도 이런 보수적 기준을 완전히 버린건 아니다. 다만, 지금 저 기준을 들이밀기엔 판세가 도저히 그렇진 않어서 ㅎㅎ 근데 실패시나리오가 160~170이니 보수적 기준이 실패시나리오라고 보면 되긴 할거 같다만서도. 오늘은 여기서 시마이. 단디하자 만주당아.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한동안 별일이 없... 었다기보단 쓰기가 귀찮아서. 역시 근면과 담쌓은 나란 것. 근면한 나는 어떤 존재였을지 궁금하다 ㅋㅋ 사실 그다지 큰 일이 없었기도 하다. 일기를 쓰기 시작할 무렵이 희망적이지만 변수가 많았던 상황이었던데 비하면 특히, 공매도 던지기가 실패로 끝난 이후로 여러 이슈가 있기야 했다만 크게 중요하거나 화제가 된 일은 없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교착상황이라는 것. 물논 교착상황이라고 상황이 변동이 없는 것은 아니고, 대개 교착상황이면 평형점에 가깝게 움직여간다고 보는게 얼추 맞을 것이다. 평형점이라면 일단은 엄대엄이겠지만, 그건 아무 변수 없을때나 있는 일이고, 작금은 두차이햄이 엄청나게 옮겨놓은 상황이 평형점이라고 보는게 맞을 것이고, 지금으로서 그건 6대 4 정도일 것이다. 정치에 있어서 지지율 5%차이가 얼마나 엄청난 것인가 생각해보면 20정도 차이나는게 평형점이라는 것은 매그니피션트헌 차이인 것. 지난 총선에서 만주당이 개처바를 때, 지역구득표 합계격차는 겨우 9%차이였으나, 지역구 의석은 163대 84였다. 지금의 이 교착상황이 변수없이 이어져간다면 더더욱 극적인 차이가 나게 된다는 것은 명약관화

 

오늘도 가발이 후빨해대는 저질언론병신짓거리, 재매이햄한테 친중딱지 붙이려는 쓰레기언론개짓거리 같은 소소한 이슈들을 빼믄 특별히 큰 이슈는 읎으니까, 지금까지의 흐름정리를 할 겸, 그 교착상황을 두차이햄이 어떻게 벗어나려 했는지에 대해서 대충 정리해보자. 일단 모든 사태의 시작인 강서보궐이후 두차이햄은 변했다.

1. 일단 정치이슈에서 거리를 두고 [민생이슈]라고 자처하는 현장에 보다 밀착한 행태를 보이려고 노오력하고 있다. 이념선동에 매몰되던 여름까지의 태도는 싹 바뀌어서 이제 이념이야기는 하지도 않는다. 사실 이것만해도 난 상당히 위협적으로 느꼈었지만, 사람들이 체감도 못할 뿐더러, 뒤에 말할 것들로 인해 영향이 전혀 없었다.

2.만주당을 대하는 태도도 크게 변혔다. 재매이햄과 악수도 하고 의회시정연설에서 비난을 딴에는 최소화하고 정중한척하는 태도로 임했다. 두차이햄이 대놓고 카메라앞에 서는 자리였고, 그렇기에 기레기들은 두차이햄이 변했다는 인상을 존나 주고 싶어했으며 그러다보니, 두차이햄이 재매이햄한테 인사했다고, 역왜곡까지 저질러대면서 선동지랄을 해댔지만, 역시 반향은 없었다.

3. 1과 콤보기를 넣는답시고 [거대민생이슈] 들을 과감히 던졌다. 1탄이 김포서울편입이었고 2탄이 공매도금지. 그러나, 이미 서술혔듯이, 김포는 같은 당의 유정복 김태흠 서병수 김영환까지 들이받을 정도로 병신짓이됐다. 아직 용산대형 끗발이 죽지는 않었는지, 유정복하고 김영환은 꼬리를 말긴 혔다만, 자당내에서까지 부정적 이야기가 나오는데 여론이 움직이겠나. 여전히 몸비틀곤 있다만 끝났다 저 이야기는. 공매도금지는 특히 극적이었다고 보는데, 공매금지다음날에 7%떡상하면서 카드가 통하는것처럼 보였으나, 바로 그 다음날에 매도사이트카까지 걸리는 개판이 벌어지면서 떡락하는 바람에 변동성만 키운 병신짓이었음이 드러났을 뿐이다. 지금은 공매금지전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주가가 내려왔다. 물론 경기가 바닥을 찍고 있는건 분명한지라 반등은 하겠다만, 공매금지는 아무 효과 없음을 저렇게 보이고 역시 폭파.

 

그 뒤로도 대주주요건 완화라든지 상속세 완화라든지 준비한 [필살기]들을 펼쳐봤으나, 이젠 보도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 이러한 [정책무브]의 문제점은 여러번 이야기헌거지만 세가지로 정리혀보믄

1. 효과가 없진 않으나, 부작용이 심한지라, 책임있는 정치세력이라면 함부로 손대지 않던 것들을 당장의 지지세 만회를 위해 허버허버 사용했다는 무책임함과 성급함이다. 이를 여론이 제대로 포착 - 사실 제대로 포착할만큼 센징들이 똑똑한건 절대 아닌데, 두차이햄에 대한 반감이 워낙 극심하다보니 두차이햄의 무브를 냉정을 넘어 냉담허게 보는게 디폴트가 되었고, 그러다보니 여론이 결과적으로 합리적으로 흘러같거 뿐이긴 하다.

2. 그리고, 이전까지의 무철포한 모습을 버리고 정책대결로 간답시고 꺼낸게 저런 거다보니, 정책능력이 정말 없다는 것만 여실히 보여준게 뒤야뿐지라, 더더욱 신임만 잃게 되었다.

3. 심지어 저런 승부수를, 총선이 5개월도 넘게 남은 시점에 막 던짐으로서 정무적 판단능력도 저급함을 드러낸건 뽀나쓰다.

 

그런고로, 강서보궐이후 김행임명철회로부터 비롯된, 두차이햄이 진짜 변했을 때의 정치적 가능성은 지금으로선 역량부족으로 파탄이 나부럿다. 지금 두차이햄은 그야말로 자기 딴엔 변할수 있는 한도에 가깝게 변한 상태인데, 그러한 최선의 몸비틀기가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게 입증되었단 것이다. 그랴서, 지난 일기까지의 노심초사는 지금은 크게 가신 상태다. 일선에서 물러나 외교질, 시장방문질, 박근혜접견질이나 하면서 사고는 안치게 된지 한달가까이 되었다만, 그러다보니 오히려 이젠 사람들이 두차이햄은 없는 사람처럼 여기기 시작한 분위기다. 레임덕을 넘어 사실상 물러난거처럼 여기는 기류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는 것. 이제 두차이햄은 본인의 스탠스변동으로 아무고토 얻을 수 없다는 것이 명백해졌고, 추가 스탠스 변화가 절대 없다고 단정이야 못한다만 없을 가능성이 99.0423%인지라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이런 상황이면 지금의 교착은 거의 변동없이 이어져 갈 것이다. 사람들은 일단 뭔 일이 벌어지는지 지켜는 보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투표날이 오기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꽃 이외의 여론조사를 그다지 신뢰하진 않는다만, 최근 나온 여론조사중 유의할만한 두가지가 청주상당 여론조사와 노원병 여론조사이다. 청주상당은 저짝에서 그나마 노련한 중진인 정우택이 현직인 곳이다. 근데 여기서 양당 지지율 차이가 15%이상 난다. 원래 경합지였던 지역인데, 인쟈 금마들에겐 험지가 뒤야뿐것. 상당이 이 정도라면 제천 단양도, 분위기 타고 저짝 후보가 좀 약하면 충주까지도 노려볼만한 상황이다.(충주시홍보맨수혜주 조길형이 나오면 절대 안되겠다만) 건설부패의 상징 박덕흠은 그래도 힘들거 같긴 하다만. 이용희 센세... 그립습니다...

곧 없어질 것이지만 노원병 여론조사도 개준스기 때문에 나왔는데, 여기야 원래 우세지역이긴 하다만 여기역시 14%정도 차이가 나왔다. 심지어 이 조사는 저짝의 엉터리 여론조작으로 대중호도에 앞장서는 엔티알 조사인데 이 지랄이다. 심지어 두차이햄 지지/반대는 22-70이 나와부럿다. 지지정당 없음인 사람들은 대체로 투표장에서 양당의 지지율에 수렴해 투표한다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는다. 그렇기에 43-29의 정당지지율이라지만 나머지 28이 대충 17-11로 갈린다고 보면 여기도 6대 4가 뒤야뿔었다는 것. 거기에 김성환의 개인기도 좋기 때문에 더 단단하겠다만 후보가 어찌될지는... 현재 노원은 인구감소로 선거구가 2개로 줄어들 것이 확실허다. 현직은 갑 고용진, 을 우원식, 병 김성환인데 들리는 소문으로는 우원식이 뉴갑에서 경선을 하고 뉴을에서는 김성환이 나온다고 한다. 김성환 3선 미리 ㅊㅋㅊㅋ~ 사실 저 노원병 여론조사는 개준스기가 뽀인뜨긴 헌디, 개준스기 이야기까지 허믄 말이 길어지니 그건 다음 일기에.

 

오늘 주 주제인, 두차이햄태도발 정국변동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는 이 정도. 앞으로 이 주제는 아마 다룰 일이 거으 읎을 것이다. 변수가 되지 않을것인지라. 결국 지금의 이 정국은 99.0423%두차이햄의 태도때문에 나온거고, 그렇기에 태도의 변화가 변수였는데, 태도를 가능한만큼 바꾸었는데도 변수로서 작용하지 않음이 지난 10여일간의 관찰로 어느정도 확인이 되었다, 라는 것이 오늘이야기의 핵심되긋다.

 

간단히 이슈 두가지만 짚고 글 마친다. 사실 간단히 다루는거지 간단한 사안은 아닌것들인데,

1. 국짐에서 김기현이 물러날거라는 설이 점점 수면위로 부상중인듯 허다. 나으 관점은 김기현은 당에 파견한 두차이햄의 총독이기에, 당을 통제할 수 있는 절대적 고리라고 본지라, 바뀔일이 없다는 것이었는디, 인요벙발 중진용퇴/수도권출마론을 김기현 본인이 사실상 정면으로 거부하믄서, 분위기가 달라진 것인듯 허다. 그리고, 그동안 장관유임가능성도 점쳐졌던 가발이가 출마하면서 당에 발을 들이는 쪽으로 가는 거 같다. 심지어 권성동은 아예 두차이햄하고 다른 길 간다고 떠들고 있고 장제원도 두차이햄한테 개기기 시작하는 모양새다. 임마들은 지금같아서는 공천 못 받으믄 무소속 출마라도 할 기세. 지난 총선에선 권성동은 무소속으로 나와서 무려 4자구도론에서도 승리허믄서 살아돌아왔으나, 이번에 둘이 무소속 출마헌다믄 이전같기 힘든기, 둘 다 두차이햄 정권출범에 큰 책임이 있는 국적들이고 인망도 떨어졌으며 뭣보다 보수진영의 파이 자체를 두차이햄이 갈아버렸기에, 국짐후보 - 권, 장 - 만주당후보라면 이젠 이긴다고 장담 못헌다. 다만 두 지역다 만주당 후보군이 취약한지라, 그걸 보완 못헌다믄 권장이 살아남긋지만서두. 분발이 필요허다.

이런 상황으 문제점은 김기현도 권성동도 장제원도 없이 두차이햄이 당을 뭔 수로 통제하느냐라고 본다. 이철규를 중심으로 원희룡까지 투입한단 이야기도 있고 그런데, 과연 그 정도라이납으로 가능할런지... 게다가 저 셋(김기현은 아직 아니다만)이 반기를 든다고 허믄, 그 산하에서 영남현역들이 줄줄이 호응하여 봉기할 것인데, 그거 수습가능하나? 카드 읎을텐디. 아직도 대통령실 측근이나 검새나부랭이들을 꽂아 당선시킬 꿈에 부풀어 있는 모양인디, 그게 되려나? 현실파악이 안되나? 아니 마 안되는거야 자연스럽긴 허다만, 앞서 말혔듯이 태도를 바꾸었다, 라고 함은 현실인식을 그 우둔한 대가리로 할 수 있는만큼은 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그런데도 저렇게 나온다는 건 흠... 믿는 구석이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이고, 아직도 헛된 야욕을 못 버렸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렇다면 상황은 더 좋아질 것이다. 본격화된 부동산 붕괴에, 쌍특검도 있는데, 내분자초까지 한다고 허믄 참 나 ㅋㅋ

 

2. 만주당이 어제 아주 병신같은 현수막을 내걸려 했다가 허벌나게 치욕당하고 목포로 돌아간 일이 있었다. 참 말이 안 나오는 한심함인데, 여론이 거세하고 반발하니 하루만에 취소한건 그나마 다행이라 하긋다. 마무리도 졸렬하긴 혔다만. 어느놈이 그런 병신짓을 했는지, 조정식인지 한준호인지 모르긋다만, 누가 했건간에 핸놈도 문제고, 그걸 거르지도 못핸것도 문제다. 이런 식으로 실점이 자꾸 벌어지믄 곤란허다. 지난 대선때도 그런 실점이 여러번 있었지 않나. 전부터 재매이햄에 대해 생각하는 부분이, 서류나 절차문제를 다루는데는 아주 기가 맥히다. 정치적 대상들과의 상호작용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근데, 인사가 좀 약한거 같다. 따지고 보믄 대장동이슈도 슬슬 측근관리의 실패라는 방향으로 정리되어가는 분위기이기도 하니. 최배근이나 교이쿠상 기용하려 한 것도 그렇고. 아무리 개인기가 좋아도, 정치인은 부하를 잘 써야허는디, 그런 부분에서 미흡하다믄 큰 인물이 되긴 힘들다. 그런 부분에서 누가 좀 서포트좀 잘 해줬음 좋것구만. 재앙이 시절에도 인사는 개판이었고, 두차이햄은 그거보다 더 개판이라 문제인데, 재매이햄까지 그런다면 많이 슬플거 같다. 지난번 한판승부에서 김규완 논설실장이, 깜짝놀랄만한 영입인사를 준비하고 있다, 라고 혔는디 깜짝놀랄만한 영입인사를 시작으로, 인사에도 강한 올뉴재매이햄으로 다시 태어나길 기대혀본다.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상황이 좀 안정되니 생각도 덜 허게 되구 쓰려는 의욕도 쓸만한 이야기도 줄어든다.

 

1. 이번주의 가장 큰 이벤트였을 필리버스터정국은 국짐이 필리버스터를 포기함으로서 허무하게 끝났다. 이동관 방탄용이니 어쩌니 하는 이야기가 있는디, 만주당이 좀 골탕을 먹은거 같긴 하다만, 어차피 큰 탈은 없다. 이동관과 검새 두마리 날려버리는건 다음 회기때 혀두 되는거기도 허구... 이동관을 잡아야 할 이유야 그냥 그 새기가 개새기여서긴 허지만, 가장 직면한 이유는 방송장악을 저지허는거구, 방송장악이라 할 긋 같으믄 엠비씨 케이비에스 장악을 막는 것이다. 엠비씨야 권태선 방문진이사장이 법정에서 이겨 복귀혔으니 당분간 걱정읎구, 케비에스는 개쓰레기 문화일보 박민이 사장인지라 우려했어야 할 상황이다만, 돌아가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박민이 임명하는 요직이 저쪽 사람들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들린다. 자세한건 모르겠으나, 타이틀을 줄만한 사람이 없어서 기존에 하던 사람들을 쓴다는 이야기가 도는거 같긴 허다. 그런 고로 당장 방송장악을 우려하진 않어도 되게 된거 같구, 사실 어차피 지금같은 여론에선 케비에스 점마들이 먹는다고 뭐가 될 상황도 아니다.

 

확실히 중정갤 같은데서는 노무현봉투법갖고 키배들이 벌어지고, 사실 노조들이 이익단체로서의 행태가 좀 실드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도 한지라 모처럼 2새기들이 신나서 떠들긴 혔다만, 그래봐야 잠깐이고 이쪽의 논리가 디테일이 약혀도, 이미 중정갤에서 물량은 1이 대세인지라 곧 묻혔다. 필버가 중단된 바람에, 노무현봉투법과 방송3법은 어제 하루만에 다 통과가 뒤얏고, 어차피 두차이햄이 거부권을 쓰겠지만, 의회가 통과시킨 법마다 전부 거부권을 써 대는 꼬라지는 이젠 명백히 실점이므로 만주당 입장에선 정략적으로 불리할 기 없다. 오히려 유리하다. 저 새기가 만약, 만주당의 행태는 무도하지만 협치의 정신을 살려 거부권 행사를 포기한다, 이러면 오히려 저짝에 유리할 기인디 과연? 컄 ㅋㅋㅋㅋ 하튼 필버정국을 무난히 넘겼으니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긋다. 모처럼 개준스기도 인요벙도 조용혀서 정국도 게시판도 정치같아진 너낌이 있는 하루

 

2. 최근들어 깨닫게 된거짐나 시사정치컨텐츠를 다루는 방송이 진짜 오질라게 많더라. 별별것들이 꺼드럭거리믄서 인기끌고 그러는데, 노무 많다보니 정신이 없다. 사실 내 입장에서 정치평론같은건 의미가 없다. 평론은 내가 하는거지, 그런 것들이 하는걸 나가 들을 필요가 읎다. 물론 지난 회에 인용한 변희재의 이야기같이 경청할만한 이야기가 당연히 없을리는 없지만, 그런거야 간혹 있는거지,

 

절대적인 생각의 주체

 

는 나니까, 그냥 드는대로 생각허믄 되는 것. 그렇기에 사실 중요헌건 생각의 밑밥, 즉 정보다. 그랴서 저런 정치방송을 볼 때 정보값이 많으냐 적으냐 라는 관점에서 보는데, 방송이라고 나오는게 그냥 신문에 나온 기사 지들이 읽어대다가 서로 낄낄거리며 허접한 농담따먹기나 하는 방송들이 대부분이다. 솔직히 박시영이 좀... 박시영이야 현재 절대적인 여론조사의 주체이기 땀시, 당연히 리스펙하고 존중한다만 방송은 대개 알맹이가 없다. 특히 만주당 당직자들 데려다 놓는 방송에서. 당직자니까 고위 정보가 나오는게 아니라 당직자다보니 하나마나한 무난한 맹숭맹숭한 소리만 하는게 더 하다. 얼마전 한준호가 나오길래 눈요기도 좀 할 겸 봤는데, 와 시발 목소리까지 개꿀... 게다가 사진보다 영상이 훨 잘생김... 와와 하면서 봤는데

각설하고

존나 알맹이 없었다. 재미 하나도 없고. 물론 한준호가 아직 짬도 안되고 발언권도 한정적이니 조심스레 행동혔을 가능성은 있긴 하다만... 다음에 좀 더 고위급 인사가 나오면 한번 더 볼까 생각중인디 기대는 안한다. 그냥 여조나 보는거지 박시영은.

 

신문은 당연히 중요한 정보원천이다만, 그러면 신문을 보지 뭐더러 시사방송에서 또 보겠는가. 시시껍적한 해설쪼가리나 해대는 꼬라지 볼 일두 읎는디. 그렇기에 최근에 주목을 넘어 경악을 금치 못한 방송이 CBS에서 나오는 박재홍의 한판승부, 그 중에서도 김규완 CBS논설위원이 출연하는 회차이다. 그냥 길게 말할거 없이 정보값이 압도적이다. 저런걸 공개석상에서 말해도 되는건가? 싶은게 막 나온다. 다른 신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이야기들이 팍팍. 심지어 다른 언론에 나온 거 그거 개소리임 ㅇㅇ 이런 정정도 줄줄이 해 준다. 대놓고 방송중에 권성동이 문자보내서 이 이야기좀 해 달라고 하는 장면에선 할 말을 잃었다. 거레췌~ 이런거 볼라고 시사방송 보는거줴~ 박재홍이 진행하고 고정패널로 김성회와 진중권이 나오는데, 쓸데없는 거 두개는 치워버리고 김규완이 혼자서 계속 떠들었으면 하는 생각하면서 방송보곤 헌다. 특히 좌성회는 우리편 인사이고 조만간 공천에 도전할 모양인데, 왤케 말을 못해? 진중권같은 새기보다도 못하던데 보고 있으면 속터지더라. 김규완 기자도 면박주다가 지쳤는지 너는 떠들어라~ 하면서 딴데보고. 좌성회의 이름은 많이 들었는디,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나오는 모습만 봐서는 아주 실망스럽다. 저런 애가 정치권 들어간들 잘 하긋나... 이름값은 왜 높았던건지. 김규완이 워낙 압도적이다보니, 그 앞에서 쭈그러들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만서도.

 

그런 고로 앞으로 김규완 출연분은 당연히 1초도 놓치지 않고 다 듣는거고, 박재홍도 챙겨들어봐줄라 그랬는데, 오늘 올라온건 딱히 떙기는건 없는데 개 좆같은 진중권새끼가 지랄하는 거여서 걸렀다. 저 새기도 부고만. 종합하여 요즘 보는 시사방송은

 

-박시영

-박재홍

-변희재

 

세개 되겠다. 변희재는 태블릿에 꽃혀서 헛소리 하는것만 좀 안했으면 좋겠는데, 어쩌겠나. 일단 금마가 똑똑한건 토달 필요가 없고, 그런 똑똑한 애가 이상한데 꽃히면 주위에서 말리지도 못한다. 지가 제일 똑똑한데 누군들 금마를 말리긋나. 지가 깨닫고 나오길 기다리는거고 못 나오믄 똑똑한 병신이네 하고 걸르는거지. 다만 금마는 그냥 웃기다. 말이 청산유수인거야 그 바닥에서 기본이다만, 그 말들을 던지는 말투가 문장을 홱 틀어제끼고 비아냥거리고 비유하는게 그 웃긴 처지가 한두번이 아니야. 게다가 지난 회에서도 이야기 혔듯이 얻을만한 사이트가 있기도 하고. 박시영은 뛰어난 기술자이지만 지식인으로선 그냥 변희재와 비할바는 아니라, 그런걸 기대할 수는 읎구. 김규완은 평론은 안하기에, 사이트가 어떤지는 가늠하기 힘들지만, 그 취재력 자체가 그냥 미친지라 토달 필요가 읎다. 특히나 나가 제일 열등감을 갖고 있는게, 인간사이에 끼어드는 것이고 그런 정보는 결국 99.0423%가 휴민트인지라 그 끼어드는 능력이 압도적인 김규완은 그냥 보고 있으면 경이로운 것. 게다가, 정보력이 높다면 그냥 사안을 보는 고도가 달라지는 것이고, 애초에 그런 높은 정보력은 지능이 높지 않으면 도달도 못한다. 개눈깔 장군님의 높은 정보력도 지능이 뒷받침 하는 것이 아닌가. 나도 그러한 인맥력이 있었다면... 뭐 없으니까 할 말 없지만.

 

3. 그 김규완이 조만간 재매이햄이 깜짝놀랄만한 인사의 영입을 발표한다고 한다. 덕분에 지금 민갤은 다들 도키도키하고 있는 중. 현재 만주당이 이슈파이팅에 밀리고 있긴 하지만, 다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허믄서 한 말이라 더 반갑다. 저짝에 불난거야 좋은 일이지만, 다들 불구경하느라 이쪽을 안 보면 안되는 일이니까. 여담으로, 지난 박재홍방송에서 김규완이 말한 그 인물이 누구인지 다들 궁금해하믄서, 빨리 방송시마이하고 듣고 가자고 이런 말이 나오는 거 보고 졸라 부럽... 나도 활발한 사회활동을 혀서 오창석 정도 제끼고 저 반열에 들어갔으믄 들을 수 있었을긴디...

 

그 연장선상에서 말허자믄, 결국 이짝이 머선 좋은 일을 혀두 보도를 안하면 아무일도 없는 것이다. 지난 1회에서 김포건에 대해 홍익표가 5, 9호선 연장 이야기를 혔는디, 그건 언론 쓰레기들이 보도를 안하고, 그러다보니 저짝에서 나발불어대는것만 자꾸 퍼졌던 일이 있다. 그리고, 언론조차 안 보는 개돼지들이 대부분이지만, 그 언론에 놀아나는 개돼지(이런 부류들은 지들이 똑똑한 줄 알아서 더 팩팩하다)들이 만주당은 아무고토 안하고 뭘 하느냐, 이 지랄하는데 보고 있을라니 유인촌 되어버려서 진짜. 한국 기레기들은 (김규완 빼고)다 척살해버리고 BBC와 누역 타임스에 외주를 줘버려야 한다.

 

 

어제도 그나마 좀 잠잠헌 편이었고 오늘도 정석적인 정치권 이슈다보니 끓어오르게 하는게 딱히 읎어서 어제는 걸렀고 오늘은 좀 심심허다. 게다가, 자꾸 써버릇하다보니 특유의 잘 써야헌다는 압박도 슬슬 올라오고. 그냥 첨 생각대로 생각없이 생각나는대로 쓰자 컄 ㅋㅋㅋㅋ

 

4. 시마이헐라구 혔는디, 개준스기당 이야기는 좀 하고 마쳐야긋어서 무거운 수정버튼을 눌렀다 컄 ㅋㅋㅋㅋ

지난 회에서는 신당창당가능성이 높지 않은가혔었는디, 지난 2일간 반대쪽 정황도 또 여럿 흘러나왔다. 그 동안 들은 정보로는 자금줄이 김무성일 가능성이 높은거 같다. 킹이라면 화끈한 사람이니 자금문제는 제약이 아닐수도 있겠다 싶긴 허다. 원래 생각헌기, 당을 맨들믄 이익은 분명혀두 돈이 모질라서 어뜨케? 라고 생각혔는디, 킹이 붙었다믄 그 제약은 크게 줄어들긴 헐게다. 물론 개준스기가 코인으로 딴 돈도 낭낭히 내 놔야 허긴 허겠다만. 만주당 비반명계들과의 사이에 말이 많은디, 이상민은 직접 만났고 갈수도 있다는 식으로 말혔다. 김종민은 달라서 안된다고 조응천도 회의적으로 말혔다. 다만 조응천은 탈당가능성은 피운거 같고. 그 와중에 호남쪽 인사들도 만난다고 허니 광폭행보이긴 허다. 다만 KBS였던가 어디였나 매불쇼였나? 방송은 정확히 기억 안 나는디, 나와서 당권을 주면 생각해볼수 있다는 식으로 말헌거 같다.

 

사실 지금 두차이햄이 당권을 개준스기한테 준다는건 그냥 하야나 마찬가지인지라 말도 안된다는거 개준스기도 잘 알거고, 공천관리권한이라든가 지역선거전권 이런거 정도가 한계라는 걸 알긋제. 다만 그 정도만 받아서는 역시 수지가 잘 맞는다긴 힘들다. 그 동안 진짜 오만 내부총지랄을 다 해댔는데, 지금와서 다시 따봉쑈를? 그러면 사람들이 개준스기를 더 욕한다. 두차이햄한텐 더 할 욕도 없으니까. 어지간히 큰 카드를 받지 않으믄 돌아갈 수 읎는디, 돌아갈만헌 카드를 준다는건 두차이햄이 그야말로 무릎꿇는거다. 각이 안선다는거. 근데, 점마 하는 꼬라지보면 나간다? 나간다? 하다가 돌아갈 가능성이 아무리 봐도 2.69% 명백한 가능성은 있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게 한다. 김택신의 승산보다 오히려 높아 보인다. 지금 나보고 찜하라면 돌아감 3 창당ㄱㄱ 7정도? 어저께 중정갤에서 투표한번 올려봤는디, 투표수야 22로 의미없지만 묘하게도 11대 11 나오더라. 지금 시점에선 어느쪽도 단언은 못하는 상황. 정치계 이빨들도 생각이 갈리는게 홍산가리는 회군한다, 개눈깔은 창당한다 로 갈리더라. 저 둘의 위상과 식견을 볼 때 이건 진짜 골떄리는 갈림이라 하지 않을 수 읎다. 김규완이 썰 한번 안 풀어주려나 ㅋㅋ 어차피 시간이 지날수록 방향성이 잡혀는 가겠다만서두.

 

어차피 개준스기는 부고만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인간 쓰레기고, 정치권 사람들도 그 새기가 인간 말종이란거 모르지 않을거다. 그렇기에, 금마가 여기저기 발버둥은 치지만 만나는 사람들이 과연 금마의 산하로 순순히 들어가려 들까? 그렇진 않을거 같은디. 그리고, 현 단계으 한국정치 현실에서, 의외로 사람들은 당이 하려는게 뭔가, 지향과 이념을 꽤 본다. 제 3당이 언제나 실패한건 그게 없어서다. 아이러니컬할수도 당연한걸수도 있는디 이건 한국정치 수준이 낮아서다. 수준이 낮다보니, 의제가 구체화 세분화가 되지 않고 뭉뚱그려져서 양대정당으로 수렴하기 때문이다. 중간에서 뭘 해 볼라쳐도 양당이 다 잡아처먹고, 양당이 처 먹은걸 피하려다보니 3지대가 내세울 깃발이 읎어져 버리는 거. 극중주의가 아쉬울 뿐 컄 ㅋㅋㅋㅋ 미국정치도 수준 더럽게 낮지 않은가. 그리고 그보다 더 수준낮은 일본은 1당제고. 유럽정치는 그게 되니까 다당제가 되는거고. 3당의 창당은 수준이 높아야 가능하고 3당이 성공한다면 그건 수준이 높아졌다는 방증이 될 수 있다. 근데 그걸 개준스기가? 그런 얊팍한 사고수준으로? 이런 고도의 계산까지 개준스기가 하고 있진 않을거 같다. 금마가 진짜 지능이 낮은건 아니지만 그 새기는 시야가 협소하기 짝이 없는 새기라. 다만 이건 3당이 성공하느냐 아니냐의 문제지, 3당을 하냐 아니냐의 문제는 아니긴 하다. 오히려 생각이 좁은 새기니까 이딴거 계산 안하고 조건 되면 하는거. 그런 점에서 현재 개준스기가 사람들을 만나서 어느선까지 이야기하고 있는가, 이게 창당의 갈림길일게다. 금마도 대충 임마 점마는 나 따라올거 같고, 어느정도 대가리를 모으면 띄울수 있을거 같다, 라는 정도 계산은 당연히 할텡게. 김규완 썰 풀어라 컄 ㅋㅋㅋㅋ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1. 어제 노파심에 쩔은 글을 썼었는디, 하루만에 상황은 반전뒤얏다. 그제는 상승 사이드카가 걸렸었는디, 어제는 하락 사이드카가 걸리며 공매도 금지가 병신짓임이 여실히 드러난 것. 어제 쓴 여러 여건상 2~3일은 상승세일 것으로 보았는데, 하루만에, 그것도 사이드카가 걸릴 정도로 떡락하믄서 노무나도 극적으로, 이 짓거리가 개짓거리임을 입증했다는 점이 정말 노무나도 다행인 것. 오늘은 미장이 견조하고, 사실 어제 국장도 장후반엔 반등헌지라, 오늘은 상승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틀동안, 어제도 지적한 극심한 변동성이 드러나는 바람에 오늘 상승한다고 다시 대 석 열 이딴 개소리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작금의 포퓰리즘적 작태가 극히 아마추어스러운 짓거리라는 점이 분명히 드러났다는 점이 가장 반가운 것. 앞으로도 이런 선동지랄은 계속나온다고는 한다만, 이번에 센징들이 된통 당했으니 그 효과는 크게 반감될 것이다. 국짐은 어차피 할 수 있는 짓거리가 이딴 것 밖에 없으니 계속 해댈 것이다만.

 

예측이 틀렸냐? 하면 틀린건 아니긴 하다. 어제 지적한 것은

 

두차이햄의 태도변경 - 맞음

국짐이 좀 더 조직적으로 행동함 - 맞음

언론 개좆같음 - 맞음

필버정국 임박 - 그냥 사실

 

이고, 오히려 개짓거리라는 점을 분명히 썼으니 이런게 틀렸달 순 없다. 다만 그럼에도 개돼지센징들에게 먹힐 것이다, 라는 우려에서 쓴 건디, 그건 틀렸다고 보는 게 맞을 것. 사실 이 글들도 내 나름의 정치평론인건데, 정치평론은 어차피 거개가 틀린다. 개준스기가 작년에 두차이햄헌티 쫓겨날 때, 금진궁인 개눈깔 장군님이 쎄게 한방 멕이고 나갈거라 혔는디 하나마나한 소리만 하고 물러났었다. 개눈깔 장군님은 아니 저 정도면 쎄게 멕인거죠~ 라고 했지만, 절대로 두 개인 눈빛에 떠오른 당혹함은 내 서서의 눈을 피할 수 읎다. 글구 최근엔 당연히 병신이긴 하지만, 웃겨서 그리고 정보가 그래도 있을려나 혀서 변희재를 듣고 있는데, 어쨌건 나와는 비교도 안되는 빨대와 경험을 갖고 있는 변희재도 김행을 임명강행할거라고 예측했다. 개눈깔은 그나마 니가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라도 해 줄수 있었으나, 이건 그냥 틀린거. 나가 틀리는 건 당연한거다. 장성철처럼 허구헌날 헛소리만 해대는 놈들도 방송에서 나오는데 뭐.

 

말 나온김에 변희재에게서 얻은 아이디어를 하나 이야기혀야긋다. 작금 두차이햄은 크게 달라진 면모를 보이고 있다. 강서선거 이전까지만 혀두, 공산전체주의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범죄자이며 빨갱이인 재매이햄을 잡아 족침으로서 국가대단결과 민족중흥을 달성코저 일소현명을 다 하셨었다. 그런디, 강서구청장 선거가 끝나고선 이념 이야긴 이제 거의 하지도 않는다. 어울리지도 않는 민생코스프레질만 오질라게 해 댈뿐. 이미 지난 대선기간으 기적의 따봉 쑈에 당한 트라우마에 지배당하고 있는 나의 정치뇌는 이러한 변화를 두려워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근디 얼마전 변희재가 방송에서 두차이햄을 까믄서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 대충

 

[윤석열은 아무 이념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거 했다 저거 했다 하는게 전혀 이상할 게 없는거에요.]

 

저 말을 듣고 오 그렇네, 했던게, 돌아보면 나는 그가 자기 스스로의 생각으로 의도적 변화를 할 수 있다는, 합리적 인간으로서 그를 해석하고 있었던 게 되는 거다. 최근 엠비씨에서 한국자유회의라는, 일본회의 파쿠리같은 극우뉴라이트집단이 두차이햄 정권에 잔뜩 들어가 있으며 두차이햄의 발언이 고스란히 그들에게서 나오는 것 같다는 폭로방송을 혔다. 그 보도는 정확하다. 그러나 시의성을 상실헌기, 그 보도는 강서보궐직후에 나왔는데, 그 선거 직후 두차이햄은 행동패턴을 바꾸었기 떄문이다. 여전히 김태효 김광동 김영호 이런 한국 자유회의 찌꺼기들은 두차이햄이 임명한 요직에서 깽판치고 있긴 하다만, 두차이햄은 이미, 아마도 김한길로 회로를 바꿔끼운 상태인 것이다. 인요벙부터가 기만길 인맥임이 명확하니까.

 

물론 그렇다고 이런 변화가 아무런 위협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홍범도를 끌어내리려는 짓거리보다는 개병신짓일망정 공매도 금지가 그래도 정책이긴 한거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책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와 준비없이 픽픽 던져대는게 그 변화의 실태라고 한다면 이건 오히려 더 평판을 낮추게 될 가능성이 있다. 개심하고 정책을 했더니 그 정책이 병신지랄일 뿐이라면 태도를 바꾸어도 쓸 수가 없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물론, 김포나 공매도금지 같은 병신정책에 넘어가는 저능아 개돼지들도 여전히 많고, 아직도 그 불씨를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몸비틀고 있고, 또 뭔가를 던진다고도 하니 무위는 아니긴 하다. 그러나, 이미 절대적으로 반감을 가진 사람의 비율이 극히 높아진 상황에서, 저렇게 군다는건 그들의 마음을 절대 돌리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이미 지지하는 사람들이거나, 이전에 지지한적이 있었으나 유보로 돌아선 사람들 중에서만 지지가 나온다는 거니까. 그나마 스윙층도 한번 떨어져나오면 은가이 괘않게 하지 않으믄 잘 돌아가지도 않는다.

 

그렇기에, 어제의 쾌거는 노심초사가 본질인 내 성격에도 불구하고 적잖은 안도감을 가져왔다. 코스피갤의 분위기가 하루만에 홱홱 변하는 코메디는 정말 유쾌 그 잡채. 호로말좆양봉섹스출발~ 은 개뿔 컄 ㅋㅋㅋㅋ 여전히 상황의 유동성은 크지만, 두차이햄의 꼴값에 대해서는 좀 더 심리적 안정감과 거리를 갖고, 텀을 두고서 볼 수 있을 여유는 확실히 생겼다.

 

 

2. 개준스기와 간잽이가 또 코메디질을 했다. 안철수가 밥먹으면서 별 생각없이 개준스기를 존나 깠는데, 하필이믄 방음이 잘 안되는 옆방에 있던 개준스기가 듣다듣다 못해(간이 20분 넘게 개준스기 욕을 했다고 한다) 조용히 좀 하라고 소리를 질렀다는 것이다. 안철수는 틀린말은 안했지요~ 하믄서 계속 까대다가 밥먹고 다시 들어갔다고. 훌륭한 보케와 츷코미다. 그래도 개준스기가 덜 멍청하니 간잽이가 보케.

 

개준스기의 미래에 대해선 결국 남을거다 론과 결국 신당맨들거다 론이 갈리고 있다. 지금 내가 보는 바로는 논의가 엄대엄인데, 오모시로이한 부분은 대체로 정치권쪽에 빨대가 있을 수록 잔류론이 높고 개돼지들일 수록 신당론이 높다는 것. 이거이 반드시 개돼지가 민중이라고만 말허는건 아닌기, 빨대측 애들은 대체로 선수에 가까운 경우가 많어서, 순수한 분석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노림수를 갖고 발언하는 경우가 많을터인지라.(최재성 같은 애들) 내가 보는 관점은 신당을 맨드는 쪽의 메리트가 꽤 크게 더 높다, 라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오카네. 개준스기는 그런 돈이 읎다. 그렇다고 할 경우 신당창당의 효용이 오카네에 비해 확실히 크다는 계산이 떠야만 당을 맨들 수 있다는 것. 근데, 최근 나오는 이야기로는 금태섭쪽과 이야기가 된다던데... 그 금태섭이 수백억대의 자산가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금태섭을 제대로 끌어들일 수 있다믄 돈문제는 일단 부담이 줄어드니 신당쪽 가능성이 높아지긋제. 김종인할매가 이전부터 금태섭이를 알음알음 선동해왔고, 최근에 개준스기도 종인할매에 이어 금태섭이와 접촉을 시작혔다구 허믄 그림은 대충 나오는 것. 뭣보다, 이제와서는 당을 맨들겠다는 이야기를 노무나도 많이, 확고하게 해 부럿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 어제 방송사와 각잡고 한 인타아뷰에서 신당 비전이 어쩌고 또 개소리들을 싸대놓은지라. 만약 이제와서 회군하면 그건 개준스기가 뒤진다. 진짜로 2012년 박근혜 급의 지위를 얻어내기라도 하지 않는다면야. 그렇게 야부리를 털고 그렇게 개소리를 짖어놓고 돌아간다고 하면 사람들이 점마 저거 미친거 아이가, 라고 밖엔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대충 이틀정도 전만혀두 회군가능성을 더 높게 쳐 줄수 있었는디, 시시각각 줄어부럿고 어제쯤에는 꽤 크게 창당쪽으로 기울지 않었나, 그런 생각이 든다. 두차이햄이 어제 그네꼬를 또 만났는디, 이것의 의미야 지나봐야(도?) 가늠이라도 해 볼 일이긋다만, 개준스기의 이탈이 점점 다가오는 상황에서, 텃밭의 와해를 막아보려는 무브 아니겠느냐, 라고 해석하는 쪽이 더 자연스럽지 않겠는가.

 

당연히 이건 지금 시점에서으 나으 얊팍한 정보에 기반한 판단일 뿐이긴 하다. 금태섭과의 접촉이 어느 정돈지도 모르긋구, 종인할매가 소개해주겠다고 한 사람이 누구인지도 아직 안 나온 상황(혹시 금태섭일 수도 있고 그렇다믄 이미 접촉한걸지도)에서 단언은 못한다. 그냥 나가 펼친 주장이 맞을지 아닐지 지켜보고 맞으면 했제? 하고 못 맞췄으면 개눈깔 변희재 장성철 컄 ㅋㅋㅋㅋ

 

2-1. 또 개준스기 이야기라 이 넘버링인데, 일단 낮에 보고 쓴 글 댓글을 하나 첨부허자믄

 

글자가 잘 보일지 모르긋네잉. 청년정치가 약자를 대변해야 한다는 논리 자체는 허술한 감이 있긴 허다만 일단 표대로 세워놓고 생각해볼만헌 부분은 있다고 본다. 청년정치를 허겠다믄 약자를 대변혀야허는디, 개준스기는 약자인 여성과 장애인을 공격하니 - 다른 약자를 공격하니 존재론적 모순에 처한다, 라는 으미로 해석하믄 크게 틀리지 않으렷다.

 

저 글을 보고 오모시로이허게 생각헌기, 정치란 것의 와꾸와 소위 청년정치의 공간이란 것이었다. 정치의 큰 들은 보수정치와 진보정치가 있고, 보수정치는 강자를 진보정치는 약자를 대변헌다. 그렇기에, 만약 디씨 최흉최악으 활동량을 자랑허시는 ㅇㅇ님으 말씀대로, 약자(청년)정치를 개준스기가 할라고 할 때, 그가 다른 약자(애자 여자)를 옹호한다고 하면 문제가 되는건 그건 그냥 진보정치가 된다는 거다. 자기만의 존재공간이 읎다. 저 틀 내에서 개준스기의 정치를 해석하자면 보수정치인데 약자를 대변하는 정치를 하고 있다는 게 된다. 형용모순이 된다. 기존 사회의 질서의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보수정치는 당연히 기존 사회질서의 담지자인 강자를 대변하니까. 청년은 기존 사회질서의 담지자가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보수정치의 주체가 되지 못한다. 그럼에도 일단 개준스기는 청년이라는 양대가리를 걸고 정치를 허구 있는데, 그렇다면 청년의 특성이 무언가를 생각해볼 수 있다. 청년은 사실 본질적으로는 가능성의 존재이며 약자인지 강자인지 확정되지 않은 정치계의 양자역학적 존재다. 약자와 강자기반 정치라는건 이미 지위가 어느정도 굳어진 존재들을 바탕으로한다라는 점에서 볼 때, 청년정치란게 정치로서 성립을 한다고 하면, 아예 룰이 달라지는거다.

 

그래서 정치로서 성립을 한다고 하면, 이라고 말했다. 청년정치라는게 성립할 수 있나? 일단 개준스기는 그 양대가리로 장사를 하고는 있다만, 그래서 청년정치가 뭐냐고 하면 그 자체는 ? 라고 밖엔 할 수 없는거 같다. 그렇기에 꼽게 보자면 어그로 끄는 거로 시선만 모아놓고, 내용은 아무고토 없는 정치를 하고 있다, 라고 볼 수 있고 이 쪽이 현실에 더 가깝다고는 본다. 그러나, 진짜 아무런 내용이 없다고 헌다믄 어그로만으로 성립하느냐, 아닐수도 있다고 본다. 사실 그렇기에, 여태까지 말한 틀에서 벗어나서 안된 이야기다만 실제로 저러한 고답적인, 강자 - 보수정치 와 약자 - 진보정치라는 틀이, 점점 이완되어가는 현재의, 센에서만이 아닌, 선진사회 전반으 구도 형해화라는 점에서 볼 수도 있다고는 생각헌다. 그 가장 직접적인 표상이 트럼프긴 하다. 대안당도 그렇고 인민당도 그렇고 진짜 핀란드인도 그렇고. 물론 그러한 성숙하다 못해 썩어버린 정치와 센을 비교하는게 가당하느냐란 반론도 가능하지만. 약자 - 보수정치라는 신기한 조합은 그러한 가치전도의 사회속에서 어쩌면 자리를 얻어가고 있는게 아닐까. 앞서 말한 선진사회의 약자 - 보수정치는 기본적으로 반지성주의라는 기반을 갖고 있다. 그러나, 센사회는 과도한 지성주의 사회라 반지성주의는 자리가 없기에, 저런 양상과는 다르다. 즉, 전 세계적인 기존구도에서 벗어난 약자 - 보수정치라는 것이, 센 사회에 들어와서 탱자가 되어버린 것, 그것이 개준스기 정치가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저 글을 보고 갖게 뒤얐다는 것이다. 물론 저 글을 봤을 때 이렇게까지 논리를 빠바박! 세운건 아니고, 어, 이거 오모시로이헌디? 하고 생각해서 저장해둔 다음, 지금 다시 저 캡처를 펴 보고서 생각을 정리해서 쓴게 지금의 논변이다.

 

나야 뭐 늘 공부 안하고 글을 쓰니까, 학술적 토대는 구멍이 숭숭 뚫려 있긴 하지만, 제도권 학술로는 담아낼 수 없는 나으

 

직 관

 

이 있으니까 후후. 사회학은 영원히 썰이다. 강단사회학 놈들아 신성한 썰사회학에, 통계묻히지 마라 컄 ㅋㅋㅋㅋ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블로그를 꾸준히 몬하는 결정적 이유가 잘 써야한다는 부담감 때문이다. 대충 슥삭 써버리고 넘기면 그만인데, 잘 쓰지 않으면 안된다는 자의식과잉이 마치 개준스기같다. 개준스기에 대한 혐오는 동종혐오인 것인가.

 

월요일이라 여론조사가 여럿 나왔는디 여전한 꽃에 비해 다른 여조들은 두차이햄쪽에 유리한 결과들이 꽤 나왔다. 여전히 우리 우세지만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것. 특히 갤럽 임마들은 도대체 머선 일이 있었는지, 20년 총선기까지의 빛나던 모습은 어데가고 이젠 그냥 개병신이 되어버림. 아니 만주당이 국짐보다 낮다는게 말이여 방구여. 여론조사의 신빙성은 최근 몇년간 부침이 꽤 심헌디, 2016총선까지의 개병신기, 2020년 총선까지의 상승기, 22년 대선을 전후로한 병신기, 꽃의 등장이후로 나뉜다. 20년 총선까지 꽤나 여조의 신빙성이 올라가서 이젠 여조보고 판단하면 되겠군, 생각혔었는디, 지난 대선은 진짜 대놓고 여론조사를 개좆같이 해서, 그걸로 밴드왜건지랄을 존나 처 해대는 바람에 재매이햄의 근소한 패배라는 끔찍한 결과를 놓았다. 몇몇 대놓고 지랄하는 여조들만 빼놨어도 여조라이팅이 그렇게까지 심하진 않었을긴디. 하물며 개준스기조차 즈그가 10%이긴다고 생각했었을 정도니 말 다했다.

 

그 와중에 박시영의 윈지코리아는 준수한 결과를 내었고, 여조판의 도리가 어긋난게 정치판까지 혼탁하게 한다고 본 박시영이 털보와 손잡고 여론조사 꽃을 맨들었으며, 두차이햄 정권 초기에도 여조라이팅을 서슴지 않던 새기들 속에서, 혼자 정확한 여조를 보여왔으나, 제대로 된 선거가 없어서 증명하지 못하던 차, 지난 강서구청장보궐선거에서 월등한 정확성을 과시하야, 이젠 아무도 무시 못하는 여론조사 대제국으로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갤럽을 위시한 병신여조들은 여조라이팅의 맛을 못 잊었는지 병신같은 조사들을 남발해대니, 총선에서 꽃의 힘을 다시한번 보여서 여조라이팅을 박살을 내버려야 할 일이것다.

 

다만 꽃의 결과와 달리, 난 지금 좀 우리편이 하강세로 접어들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앞서 일기들에서도 언급한 요소들을 포함한 판단인디,

 

 

1. 두차이햄은 변했다

결국 지금의 이 압도적 정국은 두차이햄의 압도적 병신력 때문에 가능혔던 것이다. 근데, 명백히, 지금 두차이햄은 강서선거 이전의 앞에서 나서면서 밑엣것들은 찍소리도 못하게 하던 그 사람이 아니다. 뒤로 물로나서 아예 나서지 않는 무브를 보이고 있으며, 밑엣것들이 지들 하고 싶은대로 하게 냅두고 있기도 허다. 만주당의 유리의 절대적 기반이 허물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 산물이 최근의 김포편입과 공매도금지이다.

 

 

2. 국짐은 쓰레기지만 병신은 아니다

병신이긴 헌디 생각보단 아니다. 이번 공매도금지건은 솔직히 타이밍이 노무 좋았다. 1회에서도 썼듯이 지난 주 FOMC에서 파월은 더 이상 금리를 올릴 생각이 없다고 볼 무브를 보인 이후로, 국제금융시장은 크게 안정세로 돌아섰고, 이에 영향을 크게 받는 센경제도 안정세로 돌아섰다. 목금 양일간 미장은 크게 상승했기에, 월요일 센장도 낭낭한 상승은 충분히 기대해볼만헌 상황이었다. 국짐은 이미 지난 주초에, 필살기인 기자한테 일부러 휴대전화화면 찍히기 스킬을 시전하야, 공매도금지를 곧 할 것임을 노출혔고 타이밍만 보고 있었는디, 경제상황이 이렇게 일시적이나마 호전되는 타이밍을 노려 일요일에 공매도금지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박시영 방송에서 본 바로는 일요일 오전까지도 공매금지 이야기가 없었는디, 오후의 고위당정회의에서 전격적으로 결정되고 저녁에 이게 발표된 것이다. 말했던 바, 이미 오를 조건이 충분히 갖춰져 있던 센주식장은 공매도금지까지 끼얹어지니 어제 5~7%나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공매도 금지만으로 이렇게 오른건 아니나, 공매도 금지를 발표한 이후에 개쌉폭등을 하는 바람에, 정부의 결단이 증시를 살렸다, 라는 그림으로 사람들을 호도하기에는 충분한 무브를 보인 것이다.

 

물론 아는 사람은 알지만 공매도는 이딴 식으로 함부로 금지할 일이 아니다. 자본시장의 건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스템이기 떄문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공매도는 주가의 상승을 바라는 개미투자자들에게 있어선 그걸 제약하는 요소라고 여겨지는 경향이 크고 특히 센 시장에서는 개미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공매도 제도가 짜여있는지라, 금융에 대해 진지한 이해를 결여하고 있는 센징들은 공매도를 악마취급하고 있다.(상법상의 독소조항 이야기는 길어지니 일단 넘어가자) 사람들이 싫어하지만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이기에, 이 공매도에 대해 그 동안 책임있는 당국들은 이를 함부로 건드리지 않아왔다. 그걸 이 개새기들이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겠다고, 책임감과 민주적 절제 같은건 내팽개치고 조져버린 것이다. 이는 김포편입에서도 똑같다. 수도권은 거개의 사람이 살고 싶어하고, 그 혜택을 빨아먹으려고만 든다. 그러나, 그걸 그냥 방치했다가는 국가의 균형이 흐트러지고 이는 결국 발전에도 역효과가 나는 구성의 오류를 발생시키기에, 수도권꿀을 빨려는 사람들의 욕구에 역행하는 방향으로 정책들이 집행되어 온 것이다. 이 개새기들이 그걸 어떻게 짓밟았는지는 말할긋도 읎다.

 

 

3. 언론이 이런 상황을 더 악화시킨다

K언론이 국짐의 난행은 못본체하고, 만주당의 대응은 묵살하면서 상황은 더 악화된다. 둘 다 당장 인기는 있을거 같지만(김포는 인기를 못 끌었으니) 원론적으로 잘못된 일이라, 똑부러지는 태도를 취하지 않아야 하는데, 똑부러지게 쓰레기짓을 한 국짐의 행태는 보도하면서 원론적으로 차분히 대응한 만주당의 입장은 잘 보도를 안한다. 그러니, 국짐이 만주당은 예스까 노까 하는 이딴건 기사화가 되는데, 5, 9호선을 비롯한 교통문제가 본질이다 라는 홍익표나 명확히 추진되는 바가 없는데 예스까 노까 하는 자체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라는 이소영의 반론 같은건 제대로 보도 안한다. 보도가 안되니 개돼지들은 그걸 알지도 못하믄서, 만주당은 질질 끌려다니기나 하고 뭐더는 거냐, 라는 식으로 또 속아넘어간다.

 

지난 일이지만, 지난번 두차이햄의 국회시정연설에서, 두차이햄은 의사당내의 여러 사람에게 두루 인사를 했는데, 특정 각도에서 찍은 사진이 마치 재매이햄에게 고개숙여 인사하는 것처럼 보이게 찍혀서 화제가 된 일이 있다. 두차이햄은 재매이햄한테 인사한게 아닌거지만, 몇몇 넷커뮤에서 이 사진이 웃기니까 음해해서 놀리는 유머짤로 많이 돌아다녔다. 근데, 이 미친 K언론이 이걸 진짜 물어서, 정중하게 인사하는 두차이햄이라고 조작질을 해 댔다. 그 시점만해도 두차이햄의 초고압적 태도는 요지부동으로 보였고, 사람들은 그런 두차이햄에게 싸늘했기에, 조중동등은 그런 태도를 제발 바꾸라고 바짓가랭이를 붙잡고 늘어지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이 사진이 뜨니, 금마들은 사실이 아님에도 자기들이 바라는 "부드러운 두차이햄" 의 이미지를 선전하기 위해 이 사진을 지면에까지 처 걸어댔다. 진짜 미친새기들인가. 솔까 나도 웃기다고 생각은 했지만, 진짜 언론의 이 작태는 심지어 디씨에서도 까는 새기들이 별로 없다. 이 새기들 진짜 정치를 보긴 보는거냐 개돼지들아?

 

일본정치는 한국보다 쓰레기지만 마이니치나 아사히 같은 괜찮은 언론사가 있다는 점에서는 한국과 비교도 안되게 월등하다는게 부럽다. 한걸레는 양비론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경걸레는 만주당을 찣어버리겠다는 악의가 넘쳐나는 상황이니 K언론에 기대할 게 뭐가 있겠나. 진짜 뉴스타파 후원할까 진지하게 고민중이다만 당장은 한걸레 구독료하고 만주당 당비, 참여연대 회비부터... 흠흠~ 여론조사 꽃도 구독해야 하고 할 건 많은데 카네가... 나인다...

 

 

4. 곧 필리버스터 정국이 시작된다.

거시적 이유와 미시적 이유를 막 스까서 써서 안 뒤얐다만, 그거 제대로 정리하려면 글 구성에 품을 들여야 하는걸... 이미 글 서두에 말혔던, 대충 슥삭 쓰는거완 한참 멀어진 상황에 그런거까지 바라지 마라...

각설하고

9일에 만주당과 아이들이 노무현봉투... 아니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강행처리에 나선다. 국짐은 필리버스터로 반대할 것임을 천명했기에 정면충돌은 불가피하다. 다만 현행 필리버스터 법은 필리버스터가 시작되고서 24시간이 경과하면, 국회 5분의 3의 의결로 강제종료후 의결이 가능하며, 처리대상법안은 4개이므로 9일에 시작하면 24시간마다 하나씩 강제통과시켜 13일이면 4개 법안 모두를 통과시킬 수 있게 된다.

 

문제는, 물론 나야 저 4법이 모두 절대로 필요하고 메우 좋은 법이라고 생각한다만, 여론은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다. 방송 3법은 공정성을 기한다고 하지만, 소위 "민생법안" 은 아니다. 그걸 대립하면서 처리하는 모습을 저열한 센징들은 부정적으로 볼 것이다. 심지어 노무현봉투법은 노조에게 유리한 법안이다. 센징들의 노조에 대한 인식이야 말할긋도 읎으니, 이것도 여론이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문제가 그 뿐만이 아닌게, 현재의 정국은 두차이햄 검찰정권의 독재에 맞서 만주당이 투쟁하는 정국이고, 만주당은 그렇게 인식되기를 바란다. 그런 상황에서 만주당이 의회 다수라는 힘으로 이를 강행통과시키게 되면 탄압받는 만주당이라는 그림은 아무래도 아니게 되기 마련이다. 거기에 조중동경 이 쓰레기들은 협치를 무시하고 독주하는 만주당이라고 나발을 불어댈 것이다. 노무노무 좆같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주는 강서선거 이후 만주당에겐 큰 고비가 될 것이다. 그래서 요즘은 중정갤도 크게 줄였다. 우리편이 일방적으로 패는걸 보고 싶은거지, 저 새기들이 지랄하며 날뛰는걸 보고 싶은게 아니거던. 여전히 키배를 할 신경줄도 못되고. 블로그를 재개한 것도, 중정갤이나 민갤에 쓰고 싶은 글은 많은디, 썼다간 피곤해지니까 여기와서 혼자 떠들기 시작한 것인지라.

 

물론 나쁜 상황만 있는 것은 아니기도 하다. 나쁜 것보단 꽤 적지만 긍정적인 상황도 있긴 헌디, 나란 인간이 본질적으로 불행회로가 존~~~~나 씨게 돌아가는 인간이라, 나쁜쪽 이슈에 훨씬 민감하다. 지금 정리한 이야기들은 가능한 나쁜 쪽으로만 돌아가는 상황을 나열한 것으로 보면 되겠지 싶다. 김포지랄에 사람들이 넘어가지 않았듯이, 두차이햄과 개새끼들의 앞으로도 계속 닥쳐올 지랄에도 넘어가지 않고, 만주당은 좀 더 능동적으로 강력한 모습을 보이길 기대해본다.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주말이라 이슈 자체가 큰 사건은 발생허진 않었다. 그러나, 그 와중에 개준스기가 정치판에 똥물을 한바탕 뿌리고 갔다.

 

1. 일단 시간을 거슬러 더 나중일인 어제의 인요한 인종차별 사건을 먼저 쓰야것다. 개준스기가 붓싼에서 이언주와 함께 북 컨썰트를 혔는디(여담으로 전에 정봉주가 박시영방송에 나와서 개준스기는 이언주를 정보나 인적가치가 없다하여 진지하게 생각 안한다고 했다. 그런갑다, 혔는디 개뿔 내가 저런 놈 말을 믿다니. 강북 을 꿈도 꾸지마라 강북 을은 자랑스런^^석궁인 용진이형의 것이다) 그 자리에 인요벙이 홀홀단신으로 찾아갔다. 방문전에 김경진이 가지 말라고 말렸다는데, 요벙영감은 기어코 똥물을 뒤집어 쓰게 될방문을 결행한 것. 그 자리에서 임마가, 온갖 싸가지없는 말을 한거야 늘 하던 짓이니 새삼스러울 것도 읎는디, 특히 경악스러운 것은 인요벙 선생한테 이 새기가 영어로 말을 지껄인 것이다.

 

다문화 사회인 미국에서, '영어가 모어인 백인'이 아닌 '다른 언어가 모어인 다른 인종으로 여겨지는 사람'에게 그의 모어로 말한다는 것은, 너는 미국인이 아닌 그 나라 사람일 뿐이다, 라고 그를 배제 모욕하는 행태, 간단히 인종차별로 여겨진다. 개준스기가 허구헌 날 내세우는 것 중 하나가 하바아드 유학을 갖다 온 엘리트라는 것이니 만큼 이 새기가 그걸 모른다는 건 있을수가 없는 일이다. 그런데, 그걸 금마 말마따나 존 린튼 박사에게 싸질러 버린 것. 인요한이라는 이름을 냅두고 대놓고 공개석상에서 존 린튼 이라고 불러처대기까지 했다. 인요벙이야 혈통은 미국이지만 한국에서 태어나고 한국에서 자란 한국인이다. 심지어 그의 조상은 독립운동을 도왔고, 그는 광주민주화운동을 도운 민주화 유공자이며, 의학박사로서 한국 의료의 발전에도 기여한 훌륭한 사람이다. 그런 그에게, 이러한 터무니없는 모욕지거리를 질러댄게 사실 난 놀랍진 않다. 저 새기는 인두껍을 쓴 쓰레기이고 머선 쓰레기 짓을 한들 이상할 것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건 진짜 뭐냐. 말이 되나? 여태까지 저지른 저열한 짓거리보다도 한층 더 저열한 짓거리를 저지른 게 아닌가. 하물며 지따위보다 이 사회에 훨씬 더 많은 공헌을 해 온 사람한테 말이다.

 

인요벙은 저보다 영어를 훨씬 잘 하시네요, 라고 답했는데, 사실 저 양반도 돌려멕이기를 안하는 사람도 아니고 설화가 없는 사람도 아닌지라, 지금 자기가 당한 상황을 뚜렷이 인식하고 오만불손한 짓거리를 핸거 아니냐는 항의를 아주 완곡하게 정중히 말한 것으로 나는 받아들였다. 그렇게 허벌나게 치욕당하고 스울로 돌아가려는 길에 기레기들헌테는 들은 이야기를 잘 생각해보겠다고 정치인스럽게를 넘어 어른스럽게를 넘어 인간스럽게 답했다. 어떤 쓰레기와는 다르게.

 

개준스기의 백성나부랭이들이 처 모인 펨베나 새보지버러지갤 같은데를 빼고서는 거의 모든 인터넷 정챙커뮤가 일제히 불타오른건 명약관화헌 것. 거의 똑같은 취지의 성토가 최악의 상성인 국짐갤과 더민갤에서 동시에 봇물처럼 터져나왔다. 물론 개준스기에 대해선 따라지들 모인 곳 말고는 항상 적대해오긴 했지만, 오늘은 그야말로 모두가 격앙해서 성토해마지 않았다.

 

아쉽게도 이런 게갓은 짓거리를 저질러댔음에도, 한국 기레기들의 저열한 수준과, 사안 자체의 비교적 복잡한 맥락으로 인해, 제대로 보도도 되지조차 않았다. 사실 굉장히 지엽적인 행사이기도 혔고, 인요벙이 워낙 바지로 여겨지고 있기도 헌지라, 그 만남 자체가 정치적으로 중요한 사건도 아니기도 헌 건 사실이다만, 문제는 현재 개준스기는 모든 포커스를 혼자 다 처먹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그런 상황에서 당연히 보도도 헤드정도는 아니어도 3~4번째 라인쯤에는 다 올라왔는데, 이 문제를 지적하는 기레기가 하나도 없으니 그 새기들이 기레기인 것이다. 네또 커뮤 관음지랄하다가 대충 긁어서 보도하는 새기들도 넘쳐흐르던데, 모든 정치커뮤가 일제히 반발한 이 이슈는 왜 퍼가는 새기가 없냐? 이러니 한국에서 최악의 저질쓰레기 집단이 기레기인거지. 다 쓸어버리고 BBC와 누역타임스에 외주줄 것을 아마 거의 모든 일기에서 누차 강조하게 될 것이다.

 

저딴 새기가 보수의 기린아 취급을 받고 있는 현실이 K 보수으 현실이다. 이 나라에서 보수란 사고방식은 그냥 틀린거다. 그들만의 소굴에서 지들끼리 찡얼거리게 처 박아야 한다. 현재 보수를 대변하는 현실권력 두차이햄과 [미래권력] 개준스기가 다 저지랄인데 머선 희망이 있나? 민주당은 이제 당명앞에 자 자를 붙일 준비와 각오를 다져야 헐 것이다.

 

 

 

 

 

2. 위으 사건은 크게 주목이라도 받었지만, 지금 쓸 사건은 저 정도으 주목을 못 받은 사건인디, 이름하야 "탁란 사건" 이다. 자세한 정황까지는 허술허기 짝이 읎는 나으 성향상 성기기 짝이 읎긋다만, 이 건은 주목조차 거으 못받고 묻힌 사건인데다 맥락이 좀 아니 이건 진짜 꽤 아니 진짜 많이 복잡헌지라, 내 나름대로는 공들여 써 볼라칸다.

 

탁란은 그야말로 뻐꾸기 질을 말하는 것이다. 남으 둥지에 원래 둥지주인의 알을 밀어내고 슬쩍 자기 알을 밀어넣어, 원래 둥지주인이 자기 새끼 아닌긋도 모른채 키우게 지랄을 하는 뻐꾸기의 행태에서 나온 말이다. 사실 이 사건 이전에는 이런 용어가 쓰이는 것을, 정치를 거의 30년을 봐온 나이지만 본 기억이 읎다. 비슷한 양상 자체가 잘 벌어진 적이 읎으서 그렇기도 하긴 할테다만.

 

그니까 요점부터 말허자믄,

 

민주진보진영이, 자기들 인사를 슬쩍슬쩍 보수진영으로 보내, 보수진영에서 영향력을 늘린다음, 보수진영까지 후루룩짭짭하려 한다는 음모론을 내세워, 그들에게 허수아비 때리기질을 하며 자기의 권력을 늘리려는 개준스기의 발악질이다.

 

왜 이런 말이 나왔느냐 라면 몇 가지 배경을 이해혀야 헌다. 대체로 진영내부에서 갈등이 벌어지믄 이탈하여 상대진영으로 튀는 경우는 어느시대 어느나라를 불문하고 종종 있곤 허는 일이다. 한국정치에 있어서는 대체로 이회창 총재를 마지막으로 하는 낭만시대까지는 대체로 여권이 야권의 의원을 빼가는 형태로 이뤄진지라, 이념적 성격은 그다지 크지 않었다. 그러나, 00년대 중반무렵부터, 특히 민주당계 진영에서 노선과 내부으 소지역갈등(이에 대해서는 언제고 글을 따로 쓰려헌다. 진짜 장대한 역사대서사시다. 물론 내가 언제고 쓴다는 말은 늘 부도수표지만 후후)등으로 인햐, 이탈이 잇달았고, 이탈한 사람들은 그대로 정계를 떠난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는 보수진영으로 넘어갔다. 한광옥 김경재 한화갑 안철수 등등 이루 말할 수도 읎다. 이거 다 모아서 정리하는 것도 한국 정치 아카이브를 늘리는 으미에선 좋은 작업일거 같다. 부지런한 누가 하겠지. 하려나?

각설하고, 이런 세태는 안철수로 인한 대거 이탈이후 민주당계 내부에서 구조적 갈등이 크게 해소되믄서 잦아들긴 혔지만, 그 동안에 넘어간 사람이 워낙 많아 이제 보수진영엔 민주당계출신인 사람이 정말 많아졌다. 그리고, 작금에 이 사태의 단서가 된 인물은 단연 김한길이다. 기만길이는 현재 국민통합위원장으로서 두차이햄의 핵심측근으로 여겨지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주류보수진영과 대중들 사이에선 불만이 꽤 크다고 헌다. 웃긴게, 보수진영으로 넘어간 인사들은 대개 정책적으로도 진보노선은 내팽개치곤 혔는디, 만길이는 의외로 그런 이념적 전환은 크게 하지 않았다. 두차이햄이 발하는 메시지는 항상 오락가락 하는데, 그 중에서 그나마 들을만하고 통합성이 있는 메시지가 나올때는 두차이햄의 혀에 만길이가 들어가 있는 경우에 그렇곤 하기 때문이다. 안 그랴도 보수주류대중 - 정확히는 대구경북권 개돼지들 사이에서는 만주당 것들이 겨들어오는게 못 마땅헌디, 금마들이 자꾸 당을 잠식하는게 보수를 안에서 갉아먹으려 하는거 아니냐? 라는 위기의식? 불만? 이런 것이 어느정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런 상황을 현재 개준스기가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개준스기 앞에는 크게 세갈래의 길이 남아 있다고 여겨진다. 하나는 현재 정진석이 걸은 기술이라고 여겨지는 국힘 타이틀로 노원병 공천을 받는 것이다. 뒤지라는 소리지. 다른 하나는 두차이햄과 싸워서 이기고 당권의 큰 부분 - 대개는 공천권이라는게 중론인디 그걸 따내는 것이다. 택도 없는 소리지. 그랴서 가장 현실적이라고 사람들이 여기는 것은 신당창당을 허는 것이다. 근디, 임마는 자의식은 터무니없이 과잉이고 자존심은 택도 없이 크기만 하믄서도, 자기 이익앞에서는 표리부동 일구이언을 털끝만큼으 고민도 없이 얼마든지 저질러대는 새기다. 원래 임마는 자기 연고지인 노원구 병 선거구에 뼈를 묻겠다고 노무현 코스프레를 해 왔다. 그런데, 작금의 상황에서 이건 절대로 당선이 불가능하다. 그런데, 임마는 정치입문이 벌써 12년째이고 아직 한번도 당선이 되지 못했기에, 이번만은 어떻게든 당선이 되겠다고 이를 악물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사실 차근히 생각허믄 한텀 더 쉬어도 아직 어리니 감수할 수 있지 싶은디, 아직도 초선도 못한데 대해 여러 이유로 굉장히 큰 심리적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임마는 원내 2당으 대표를 최연소로 역임혔을 뿐 아니라, 대선에 참여하여 정권도둑질에도 역할을 혔구, 따라서 집권여당으 대표까지도 한 몸이다. 한국정치의 관례를 밥먹듯이 내팽개치는게 이 새끼지만, 특유의 자존심까지 겹쳐서 최소한 새로 당을 맨들고 나서도 비례대표로 날로 의석을 먹는건 또 안하려는 모양이다. 김종필 총재께서 2004년에 택하신 [현실적 노선] 은 잘 모르는 모양이다 후후. 아니면 실패하신걸 알아서 저러는건지도?

 

그런고로 임마는 현재 대구 지역구 출마를 노리고 있다는게 중론이다. 경북은 안되는 기, 임마는 보수진영에서도 노령층에서는 극도의 비토를 받고 있다. 그렇기에, 경북지역보다 노령층 비율이 그나마 낮은 대구에 출마하여 지역구 의석을 얻어보려는 꿍꿍이를 갖고 있는 것이다. 애초에 현재 보수진영의 파이는 극도로 줄어 있기에, 영남지역 이외에서는 신당이 성과를 얻는게 현실적으로 무리이고, 특히 지역구라믄 더 말할긋도 없으니 좆같애도 틀린 판단은 아니긴 허다.

 

그러나, 앞서 말혔듯이 임마는 애초에 현존 정치인중 두차이햄을 빼믄 가장 큰 혐오의 대상인 존재이며, 특히 보수의 최후의 표밭인 고령층에서 그 비토가 어마어마하다. 그렇기에, 이 상황을 돌파혀야허는디, 그 수단으로 택한게 바로 저 탁란론 인 것이다. 와 나가 썼지만, 읽는 사람들 숨넘어 갈 거 같다... 이제야 탁란이란 말이 왜 나왔는지 밖에 못 썼응께... 인쟈부턴 왜 탁란론인지를 써야허니 읽으시는 분들은 지치더라두 양해 바란다 후후

 

사실 두차이햄부터가 바로 그 탁란이다. 금마는 박근혜를 들이받고 영웅 검사가 된다음, 와신상담허다가 탄핵정국에서 특검이 되고 재앙이가 집권한 후 서울중앙지검 검사가 되어 변희재으 말을 인용허믄 보수진영 인사 2천여명을 수사처벌하는데 앞장섰으며 그 공로로 검찰총장까지 된, 재앙이 사람이다. 그런데, 재앙이가 검찰을 조지려 드니, 재앙이를 속여 검찰총장이 된 다음엔 그 칼끝을 조국을 고리로 만주당 정권에 돌리게 된 것이다. 이를 보고 재앙이에게 17대선 18지선까지 끔찍한 대패를 당하고 실의에 빠져있던 보수진영은 큰 용기를 얻게 되었고, 그를 재앙이 정권을 날려버릴 기수로 여기게 되어 "탁란" 을 자원헌 것이다. 받은게 아니라. 그랴서 금마가 다이토료가 되긴 혔는디... 대선과정에서 기만길이 나대고 그 기만길이 자꾸 진보쪽 사람들 끄집어내고 진보의제 던져대니 보수사람들이 그떄부터 불편하게 여겼왔었는데, 이 기만길이가 한동안은 수면에 내려가 있다가, 지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짐이 참패하믄서 그야말로 전면에 나서게 되었다. 애초에 두차이햄과는 사생결단을 낼 처지가 된 개준스기 입장에선 어차피 두차이햄은 쳐야헌다. 근데 그 두차이햄이 자꾸 만주당 사람을 쓰네? 그리고, 대경권에서 그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네? 대경권으 헤게모니를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자기쪽으로 끌어들여야 허는 개준스기는 바로 이 지점을 찌르기 위해 탁란론을 끄집어 낸 것이다. 그 과정에서 자기 그 한심한 처지를 보강하겠다고 보수으 적자 코스프레지랄도 하고 자빠짓다. 자기 스스로도 박근혜를 치는데 앞장섰었기에 보수변절자중 하나인데, 그런 과거까지 싹 세탁지랄하려는 것이다. 하는 짓거리마다 지랄이 아닌게 없다.

 

보수에 탁란들어온 만주당 좌파들을 척결하기 위햐, 보수으 적자인 나가 대구으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일어났다라는 선전지랄... 교활하고 쓰레기같지만 확실히 정치적 기획력이란게 있긴 허구나, 란 생각은 안 할수 없긴 하다. 그러나, 그것을 실행하는 작태는 그야말로 인성파탄 개준스기 답게 아주 개 좆같기 짝이 없다. 대상으로 찍힌건 김근식 겨스이다. 지금은 겨스가 아니지만 한때 정외과 겨스였고, 나가 소시적에 과제 헐 때 저 양반 논문신세를 여러번 지기두 혔던지라, 이젠 쓰레기가 되어버렸지만 짠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는 양반이기에 겨스라고 부를란다.

각설하고

김근식은 대북유화론자였고 그렇기에 당연히 친만주당성향이어서 만주당에서 정치를 시작허게 뒤얐는디, 하필이믄 그 끈이 정동영이라는 썩은 동아줄이었다. 그러다보니 순탄치가 못혔구, 이리 저리 치이다가 안철수에 휩쓸려 보수진영으로 떠밀려 가게 된 것. 그니까 이 양반도 흔한 만주당에서 넘어온 전향자인데, 개준스기는 이 양반하고 바른미래당도 같이 하고 한때는 하하호호 허믄서 행복했던 한때를 보내기도 했었다. 그랬던 개준스기가 이 양반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작정하고 나니, 특유의 조롱과 모욕으로 게갓이 까대기 시작하는 것이다. 김근식 겨스도 그랴도 한때 글로 묵고 살었던 양반이니 호락호락하게 당하지만은 않고 맞받아 치는데, 이 상황에서 눈이 돌아가 물불 안 가리는 개준스기가 그걸 이겨보겠다고, 김근식의 과거사들을 꺼내서 찍어누르려 들기 시작한 것이다. 천안함에 대해 음모론적 발언을 한 것이라든지, 과거 엔엘경력이라든지 이런 것을 꺼내들믄서. 여태까지 찍소리도 않고 가만 있던 사안들을, 당장 자기가 정치적으로 이용해야 할 상황이 되니 꺼내 처 든것부터가 더럽고 지저분하기 짝이 없다. 글구 저게 그렇게 문제믄 여태까진 왜 가만 있었나? 그 사람하곤 왜 잘 지냈고? 필요할 땐 한패인양 굴다가, 필요 없어지면 갈갈이 찣어버리는게, 청년정치냐 이 쓰레기 새기야?

 

아니 바른미래당부터 같이 지내왔고 한때 우호적으로 잘 지내기까지 했던, 그리고 꽤 오랫동안 꾸준히 연락까지 했던 사람을, 자기 정치적으로 이용해먹기 좋은 상황이라고 이렇게 갈아처마시려 드는게 이게 사람새기인가? 인간도 아닌 새끼인거야 능히 알고 있었긴 허다만, 정치적으로 봐도 밴댕이소갈머리지랄인게, 그럼 앞으로 만주당에서 넘어오는 사람 안 받을건가? 만주당에서 넘어온 사람을 자기의 알량한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이용지랄해처먹는 짓거리를 봤는데 이제 누가 넘어간단 말인가? 정치에 피도 눈물도 없다, 라고 한다면 이 새기가 하는 짓거리가 딱 그 짓거리인 것이다. 도의도 염치도 없고, 그렇다고 그게 정치적으로 크게 보거나 이익이 되는 짓거리도 아닌게, 얼핏 능력이 있는거 같아 보이지만 내실이라곤 개좆도 없고 도의는 아예 있지도 않은 이 새기의 특징을 노무나도 뚜렷이 보여주는 개 쓰레기같고 저능한 작태인 것이다. 이새기는 진짜 도움이 안되는 정도가 아니라 암적 존재도 아니라 암이다 암 한국정치뿐 아니라 한국 사회의 암. 이건 진짜 없애버리지 않으면 안될 쓰레기인 것.

 

어차피 나는 이 새기 단 한번도 긍정적으로 평가한 적없고, 도태시켜버려야 한다는데 한점의 주저함도 없지만 문제는 지금 시대의 과제는 두차이햄을 몰아내는 것이며, 추후 밟을 정치적 과정에서 이 새기가 쥘지도 모를 의석이 필요할지도 모를 수 있다는 것이긴 허다. 그냥 이 새기가 의석을 얻지 못하면 도의적으로도 정세적으로도 문제가 없으니, 이 새기가 의석을 얻지 못하고 좆되기를 바랄 뿐이다.

 

 

 

 

그리고 현재 인타네또에서는 개준스기의 저능아 따라지들이 눈에 불을 켜고 즈그들으 수령님을 떠 받들겠다고 지랄발광을 떨고 있는게 현실이다. 그럴 가능성은 거으 읎다고 생각헌다만, 이 하꼬방에까지 와서 지랄을 하지 않을 거라는 보장은 없다. 그렇기에, 이 글 뿐 아니라, 앞으로도 개준스기를 까는 글은 가급적 댓글을 받지 않겠다. 그리고, 그 새기들이 다른 글에 지랄하면 그냥 삭제할 것이다. 준천지 새기들은 혹시 이 글을 보더라도, 어차피 너희같은 쓰레기들은 상종도 안할 것이니, 그냥 곱게 느그 펨코로 꺼지길 바란다.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티스토리 븅신들 블로그 시스템 이상하게 건들어놔서 글 쓰기 좆같게 맨들어놨네. 2찍 버러지들에게 맴의 상처를 입고 뒤져있었지만 난 이제 다시 살아났다. 악의에 가득차고 인간에 대한 경멸과 혐오로 가득찬 개쓰레기로. 다 죽여버릴 것이다 으흐핳흐핳 물론 지금 만주당이 좀 살아나서 깝치는거지 다시 뒤지면 또 뒤질거임. 근디 이젠 쉽게 뒤지진 않을거 같다. 그러나 센징들은 워낙 쓰레기라 언제 머선일이 일어날지 단정은 할 수 없는 것.

 

요즘은 게무도 접다시피하고 하루죙일 정챙질만 하고 있다. 그런고로 정치적으로도 이 생각 저 생각을 하게 됨. 원래, 지난 대선에서 재매이햄이 다이토료가 되믄 재매이햄의 업적 성과를 정리하는 글을 꾸준히 쓸 생각이었는디, 그 아이디어를 살짝 개편혀서 정치적으로 생각한 것중 적어놓을 만헌기 있는 날엔 일기를 써볼라고 헌다.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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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주당이 압도적으로 유리혀진건 사실이나, 언제나 여러 쓰레기들으 겐세이로 페널티를 달고 살아야 허는 만주당이니 나의 정치 유신의 심장은 항상 노심초사허다. 작금의 가장 좆같은 상황은 김포시 서울편임. 개 쓰레기들답게 별 개 쓰레기 같은걸 물어처대는 병신짓을 저질렀지만, 센징들 특히 센파트센징들은 저열한 쓰레기라 저런 수작질에 넘어가고도 남음이 있기에, 혹시나 싶은 생각에 노심초사허다.

 

다만 기본적인 상황인식은 그럼에도 잃을 의석은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기본적으로 수도권 거으 전 지역은 지난 강서재보궐과 비슷한 격차가 나고 있으리라 간주함이 옳다. 그 강서와 인접한 김포도 그럴 가능성이 높으며, 그렇다고 헐 때, 저 이슈가 17%를 움직일 수 있을것인가? 아무리 센파트센징들이 돈에 눈이 멀었다해도 그렇게까진 못 움직인다. 극단적으로 가정해도 5%들고나는 이상은 무리라고 보는데, 그래도 7%격차다. 후보지인 고양, 구리, 광명 등지도 그렇다. 하남은 앞선 지역들보다는 격차가 더 적어보이긴헌디, 하남또한 넘어갈 정도로 변하진 않으리라 본다. 과천이나 성남분당은 서울에 들어오고 싶은 생각이 읎다. 서울에선 쁘라스일리가 없다. 즉, 김포조차도 따지 못할 것이며, 서울에선 오히려 더 불리해지고, 비수도권에선 뭔 미친짓이냐며 반발만 살 것이다. 특히 부울경권에선 여론이 더 나빠질 것이다. 다만, 이건 그저께 나온 리얼메다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둔 생각에 가깝다. 향후 이 이슈가 파급력이 크다고 나온,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가 나온다믄 판단은 달라질 수 있다.

 

그리고 이 이슈에서 오모시로이헌기, 좌티비씨가 김포와 국짐을 게갓이 물어뜯고 있다는거다. 그 쪽에 아무 준비도 없다는 보도를 줄줄이 내믄서, 그 쪽에 너프걸고 있는디 임마들 뭔 생각인지 몰것다. 손써키는 진작에 나갔고, 홍썩현은 만주당에 대한 무현악의를 지난 수년간 보여왔는데 뭔 생각인건지. 내막은 몰것다만 하여튼 유리한 소식이다. 웃긴건, 주오닛뽀는 사태초기에, 김포 센파트 3억 오른다! 이 지랄을 했다는거. 홍썩현의 왼손은 오른손과 싸우는가? 컄 ㅋㅋㅋㅋ

 

김포의 진짜 문제는 사실 교통이다. 택갈이한다고 센파트값 안 오른다. 5, 9호선이 연장되어야 오르는 것. 그런 점에서 그저께 홍익표가 5호선 연장 예타면제 검토 떡밥을 던진건 실로 나이스샷. 서초을에서 반드시 살아돌아오고 다음 다이토료를 향해 돌격하자. 근데 이거 보도하는 새기가 없다. 진짜 센언론들은 다 폭파시켜버려야 한다. BBC나 누역타임스에 외주주고 센언론들은 다 죽여버리자.

 

글구, 어제 대정부질문이 있었는디, 여기서 원히룡과 추경호가 해당 사안에 대해 아는 바 없다, 준비된 바 없다 는 뉘앙스으 발언을 함으로서, 이 이슈으 파급력은 한층 더 저하되는 상황에 처혔다. 앞으로도 계속 나발들이야 불어댈 긋이고, 아무리 센징들이 아둔해도 이게 개썅졸속이란걸 모를 정도로까지 저열하진 않은지라, 크게 뜨긴 힘들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 싶고, 나으 유신으 심장도 사실 지금은 좀 가라앉은 상태이다.

 

2. 그래서인지 이 개쓰레기들이 저질선동공작 1탄인 김포지랄에 이어, 2탄으로 공매도 금지를 들고 나왔다. 씨발놈들 하여튼. 이건 파급이 있긴 있을텐디, 이것도 주식쟁이들중의 일부에게나 먹히지 대대적으로 먹히진 않을거라 본다. 그리고, 이 참에 재매이햄이 공매도 금지가 문제가 아니라 무차입공매도등 공매도판에서 벌어지는 아사리짓거리가 문제다, 라고 역공좀 걸어줬으면. 글구 공매도 자체는 필요하다는 사실도 역설해, 주식판을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믄, 지난 대선기간에 반짝 흥했다가 게갓이 묻힌 삼프로인터뷰으 기억을 개돼지들에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소문에 의하면 3탄으로 국회의원 의석수 감축이 나올 수 있다고 허는디, 이건 즈그들 밥그릇도 건드리는거라 과연? 인요벙의 뒤에 기만길이가 있다는게 중론인디, 기만길으 성향이 그런 성향도 아닌걸루 아는지라. 지켜볼 일이다.

 

3. 금리 무브가 참 골때리게 돌아간다. 어제 파월 병신새기가 금리를 동결해버리는 바람에, 이제 그 새기가 뭐라고 아가리를 털든, 금리는 이제 여기까지~ 라는 컨센이 형성되어가고 있는 모양새다. 어제도 오늘도 미장은 폭등중이고, 원화환율은 개떡락중이다. 한국금리도 내리고 있다. 솔까 말이 안되는게, 여전히 통화량은 많고 자산가격은 과도하다. 미중결렬과 국제정세 불안으로 인한 공급망 이슈는 이제 보도도 안된다. 그런데 자산시장만 미쳐 돌아간다. 말이 되나? 지난 한달여간 미장이고 국장이고 큰 조정을 겪기야 혔다만, 지금의 자산버블상황이라면 그거보다 더 크게 하락해야 한다. 제일 짜증나는건, 센부동산이 이런 상황에서 다시 자극받는거 아닌가 하는 부분. 내년 총선 압승 최후의 퍼즐은 결국 부동산 몰락이다. 지금의 이 말도 안되는 센부동산은 개떡락해야한다. 경제논리로든 경제가치로든. 그걸 알기에 추경호를 위시한 두차이햄 따라지들은 어떻게든 총선때까지만 센파트 경기가 뒤지지 않게 하려고 지난 1년간 부랄발광을 해 온거다. 그 부랄발광이 부질없는 짓이 되기 직전에 이게 뭐냐? 파월 병신새기야 정신이 있으면 다음 FOMC때 금리 올려라. 마, 지금 이 정도으 상황이라혀서 반등할 정도로 센파트 시장이 호락호락한건 아니긴 하다만, 뒤질건 뒤져야 한다. 이 참에 부동산은 우상향이라는 센징들의 망상이 박살나야 하는데, 끈덕지게 버티고 있는 꼬라지 보고 있을라니 짜증 만빵. 뒤질라면 곱게 뒤지라고 병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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