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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4.12 의욕없어 간단히 쓰는 총선후기

1. 이겼다고 정신승리 하는 새끼들 존나 꼴보기 싫다. 사상 최악의 쓰레기가 개판을 치고, 그에 묻어서 우파세력까지 통째로 역사의 쓰레기통에 넣을 수 있는, 아마 다시 오지 않을 유일한 기회였고, 그걸 날렸는데 뭐? 역대 최고의 성과? 정색하고 괜찮은 척 하는 소리래도 듣기 싫어 죽겠는데, 그걸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 새끼들은 그냥 정치하지도 보지도 마라. 모르는 것들이나 오 데단헤~ 이러는거지 뭔. 아마 대부분은 쎈척일거라고 생각은 한다만서두.

 

2. 김어준 이 개새끼야 사과라도 해라. 니놈 새끼가 여조 제일 많이 싸질러댔고, 그거보고 다들 행회풀로 채워왔었고, 심지어 막판에는 다른 회사들까지 너 따라 해대고 지랄이었는데, 뭐? 맞춰? 200석 말한적없고 그런 말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야? 이 새끼 사기꾼인거야 모른거 아니다만 진짜 개쓰레기 새끼네. 어차피 더 좋은 당 나올때까지 만주당 지지할거고, 그럴라면 어쩔 수 없이 저 우리 개새끼가 있어야 하니, 내 몰자고야 안하겠다만 진짜 인성 개막창 쓰레기 새끼인걸 이번에 죽어라 보면서 더더욱 뼈저리게 느끼게 되네. 여론조사가 전부 좆박았으면 왜 좆박았는지를 이야기해야지, 출구조사한테 떠넘기고 정작 그 출조보다 더 좋은 양 근들갑 떨면서 선동지랄하던 새끼 저거 쳐죽일수도 없고 어휴...

 

3. 결과적으로 예측 존나 틀려서 죄송합니다. 난 김어준 같은 쓰레기 아니니 김어준 탓 안... 하긴 개뿔 씨발놈 말하니 또 열받네.

 

모든 뒤틀림의 시작은 강서구청장 선거였다. 웃긴게, 강서구 총선거 결과는 파퓰러 보트 58 - 42로 강서구청장 선거의 56 - 39와 유사하게 나왔긴 하다. 강서구청장 선거 득표율이 지난 총선과 비슷했단 점을 감안하면, 이번 총선이 지난 총선과 비슷하게 나온게 자연스러운 결과긴 하다. 그러나, 인물 요소, 보궐과 본선거의 차이, 더 심해진 두차이햄의 난행, 더 무능해진 수뇌부(김기현 - 가발)등등을 감안하면 더 벌어질거라고 예상했었고, 무리한 추측은 아니라고 본다. 그러나, 한국에선 아직도 저 쓰레기들을 지지하는 더 개쓰레기 락바텀이 오질라게 탄탄했단 점이 확인된 선거라고 봐야할 거 같다. 늙은 새끼들 좀 뒤져라.

 

냉정히 말하면 확실히 패배는 아니다 승리다. 그러나 성공이냐 실패냐면 실패다 그것도 존나존나존나게 아쉬운 실패. 마, 그러다가도 그래도 189네? 하고 돌아보면 히죽하게 되기야 한다만. 180아래기라도 했다면 진짜 3일을 굶었을 거 같다. 변수 자체는 오히려 훨씬 더 많아진 결과이니, 앞으로 그냥 찬찬히, 꽤나 낙담한 채로 지켜나 봐야겠다.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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