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 꼴'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19.01.27 오늘의 닮은 꼴
  2. 2018.10.12 오늘의 닮은 꼴 1
  3. 2018.04.05 오늘의 닮은 꼴 1
  4. 2018.03.23 오늘의 닮은 꼴 3
  5. 2017.10.23 오늘의 닮은 꼴
  6. 2017.09.30 오늘의 닮은 꼴
  7. 2017.09.28 오늘의 닮은 꼴 2

오늘의 오늘의 닮은 꼴은 오늘의 닮은 꼴 사상 최초의 젊은 미남총각들

 

 

래퍼 빈지노란다.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디, 킹무갓키질하다가 어떤 앤가 궁금혀서 들어가봤더니 그럭저럭 준수한 용모를 과시하고 계심. 항목을 대충 보다보니 토니안 닮았다고 하는데 퍽 닮긴 혔다.

 

그렇다고 토니안 사진을 올릴것이었다믄 이 포스팅은 쓰지도 않았을 것. 나는 기본적으로 스스로 창출해낸 컨텐츠가 아닌 것에 큰 관심이 읎다.

 

 

어떠냐 닮았지? 저번 닮은 꼴에서도 썼지만 닮았다고 생각해 찾아보면 생각보다 안 닮은 느낌이 어느정도씩은 있어서, 최대한 닮아보이는 짤을 찾기 위해 품을 파는데, 이번엔 품을 벨루 안 팔었다. 생각보다 많이 닮어서.

 

이 친구는 모델 김원중

 

갠적으로 김원중 싫어하긴 한다만, 한 때는 인기 많기도 혔구, 한국인 male마들 중에서는 탑크라스이긴 허니께...

 

토니안까지 끼어서 도원결의하면 좋을 듯

 

복숭아 나무~ 아아래에서~

형제가 되기로 맹세를 했네~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외모 뿐 아니라 사상도 닮은 두 분을 소개하게 되어 영광이다



햐쿠타 나오키. 일본의 문인이자 사상가 정치평론가시다. 생긴대로 극우파임. 혐한 좋아하시고 국수주의자이고. 이시하라 신타로의 후기지수 같은 사람이랄까나.


근데 현해탄 건너 이와 여러모로 유사한 분이 한 분 계시니...



햐쿠타 나오키의 방한 모습 아니다. 문창극 원 내각총리대신 후보자. 나이는 문창극 원 내각총리대신 후보자가 더 많지만... 보시다시피 이 양반이 피부상태가 아주 좋다보니 나이보다 많이 젊어 보여서 햐쿠타 상과 여러의미에서 비슷하다. 게다가 저 눈썹 닮은 거 뭔데? 빡빡이형이라 닮아보이는 면도 있지만, 그거 빼고도 이렇게 유사점이 많으니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문창극 원 내각총리대신 후보자님의 식민지 근대화론과 일본찬양같은 것을 볼 때, 이 두 사람이야말로 내선일체의 상징으로 삼기에 부족함이 없다 아니할 수 없다.


세상은 넓고 닮은 사람은 많다.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오늘도 야인시대 관련하여 이거 저거 들여다 보다가 뜬금없지만은 않게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탤런트지부 홈페이지를 들어가보게 뒤얐다. 조합원들이 전부 방송 한번이상씩은 탄 탤런트들이다보니 조합원 목록만 봐도 은근 재밌음. 거기 들여다보다가 원로배우 김성원씨를 찾게 됨


이런 양반인디 본 적들 있을랑가 모르긋네. 찾아보니 1936년생, 벌써 80대에 접어든지라 활동 자체가 뜸해지기두 혔구, 지금 시대에 자주 볼 일은 없을 것. 근디 이 얼굴을 보니, 닮은 꼴 씨리이즈 역사상 최상급의 싱크로가 떠오르는 양반이 떠올랐는데...


전 외무대신 김성환 장관. 이름까지 비슷... 아쉽게도 金星煥 과 金聖源 이라 한자는 다르다만, 돌림자 쓰는거 아니냐 시플 정도로 이름도 비~슷~. 흰머리, 둥그런 얼굴형, 안경, 눈매까지 싱크로율이 아주 그냥... 물론 역대 최강인 최문순 권정생(http://angelusnobus.tistory.com/125?category=755528)의 아성을 넘을 거 같진 않다만, 이 두 양반도 진짜 똑같다 수준으로 닮은 거 같음. 마, 김성원 배우나 김성환 원 외무대신이나 사람들 사이으 인지도 같은건 제로에 수렴할 거 같다만...


참고로 탤런트 지부 홈피에서 배우들을 주욱~ 보고 있는디


모두가 아는 반가운 그 분들이 쪼로록 모여있다. 심영 김두한이라지만 배우 이름은 둘 다 김영~ 인지라 비슷한 자리에 있는 게 당연한거지만, 저렇게 같이 있다보니 심영이 뭔가 트라우마 걸릴거 같은 느낌이... 심영 바로 아래엔 형사양반도 같이 있구. 촬영현장에선 통성명하믄서 본관따져보고 그러지 않았을까 싶음. 참고로 생년은


심영 - 1952년

김두한 - 1953년

형사양반 - 1967년생


저 페이지 은근 재밌다. 추억의 옛날 배우들도 줄줄이 나오고. 관심있는 분들은


http://kbau.co.kr/board/bbs/board.php?ourlang=&bo_table=korean_3_1_3&page=14&page=15


여기로 가 보시길.



글구 여행기 안쓰고 뻘짓하는 이유는... 와병중이라 그렇다. 나가 그 공포의 요로결석이 빈발허는 체질인디, 지난 2일에 다시 도졌음. 근데, 문제가 여태까정은 결석이 알아서 배출이 뒤얐는디... 이번 건 안 나오는기라... 그랴서 어쩔 수 없이 수술하느라 그제 어제 2일간 병원신세를 졌다... 간만에 전신마취 수술도 하고. 정말 뒈지는 줄 알았음... 굴러 나올때도 아파 뒈질거 같었는디 그게 굴러나오지 않고 박혀있으니 식은땀으로 온 몸이 축축해진다는 게 뭔지 절실히 느낌... 요로결석에 좋다는 - 나쁘다는 음식들 찾아보고 난리중이다... 덕분이라면 덕분으로 몸에 파이프까지 박아 움직이기 곤란해진지라 며칠동안 운동 외출 다 못하고 집에만 박혀있을 예정이니 내일은 여행기나 써야긋다.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오늘의 닮은 꼴은 태평양 양안의 진짜 싸나이들



이젠 알렉산더 카렐린이 얼마나 유명한진 잘 모르긋다. 사상최강의 싸나이중 하나이긴 헌디, 인쟈 카렐린도 옛날사람이라... 그랴두 어쨌건 개돼지들 사이에선 카렐린이 유명하긋제.


궁내청 장관... 이라면 비교가 쫌금 애매허니 황거 비서대신이라고 치믄 백악관 비서대신이란게 그렇게까지 획기적으로 중요한... 자리 맞나... 하튼 중요하다믄 중요하고 안 중요하다믄... 그럴리가 없는 자리이지만 역시 비서는 비서인지라 미묘한 인지도를 갖고 있을 존 켈리 백악관 비서대신.


닮지 않았나? 강인하고 터프한 싸나이들이라는 점에서도 통하는 부분이 있고, 애초에 카렐린같은 역대급 싸나이와 닮을라믄 본인도 싸나이가 아니고서야 될 일이 아니니 존 켈리 비서대신도 어지간히 믓진 싸나이 인 덧.

멋있는~ 사나이~ 많고 많지만~~


올해한정 통하는 점인데, 존 켈리 비서대신은 50년생 67세이고 카렐린은 67년생 50세임. 이거야 두 사람으 생일이 지나믄 달라질 거지만, 찾은 시기가 미묘한데요~ 뭐랄까... 남성성이라는 것이 결코 긍정적이라고 생각지는 않는다만 기본적으로 가치를 메타적으로 평가하는 입장에서는 부정적 가치라도 그 정점에 달한 사람을 도저히 낮게 보지를 몬하는 편이다. 이렇게 싸나이들을 모아놓고 보니 그것도 믓찌네... 하는 생각도 듬


이 또한 멋진 싸나이들. 구차하게 설명들어가자믄 좌 -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중 -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 우 -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안타깝게도 헤르베르트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대신이 대장을 못 다는 바람에 3대장이 못된건 아쉽다만, 몽키 D 가프도 대장급(사실 짬으로는 원수급...) 중장이잖아? 가프 중장인 셈 치자. 그 동안 마리조아의 도람푸 천황폐하의 황거에서 그를 보좌혔던 3대장들도 증말 스트롱한 싸나이들이다. 어지간히 스트롱하지 않고서야 그레이트를 입에 달고 살 정도로 그레이트한 천황폐하의 망나니짓을 억누를수는 없었을 터. 듣자허니, 이 3대장을 세간에서는 부시의 Axis of Devil 에 빗대어 Axis of adult 라고 불렀다 하더라. 철딱서니 없이 망나니짓이나 하고 다니는 트럼프에 대해 어허 트럼프쿤, 그런 망나니짓을 하는 분충은 용서하지 않아요! 하고 얼러왔다는 점에서.


아쉽게도 오늘 헤르베르트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대신이 일가실각하는 바람에, 이 멋진 3대장의 모습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후임은 존 볼턴. 부시시절에 그만큼 말아먹었음 뒤얐지 뭘 또 겨나온댜... 다음 차례가 누가 될런지는... 다른 2대장은 당장은 짤릴거 같진 않지만, 굳이 누가 먼저 짤리냐면 매티스 방위대신이 먼저 짤리지 않을까 싶기도. 켈리 비서대신은 천룡인이자 차기 대통령인 이방카의 남편 쿠슈너를 슬쩍 눌러줄 정도로 힘을 쓰고 있응께. 어른의 축이 그나마 트럼프의 폭주를 누르고 있는데, 아카이누 대장격인 켈리 비서대신이 짤리는 날은 어쩌면 지구 최후의 날일지도.


트럼프도 허우대는 멀쩡혀서 비주얼 상으로는 멋진 싸나이의 조건은 갖추고 있다.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 장군님의 스터너를 아무나 접수할 수 있는것이 아니다. 하지만 하는 짓이 철딱서니가 없어서야... 생긴건 서부극의 클린트 이스트우드인데, 하는 짓은 틴에이저 반항아 아닌가. 정작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트럼프를 지지혔지만...


어쨌건 이렇게 또 백악관의 멋진 시대가 하나의 막을 내렸다. 멋진 싸나이의 시대가 끝나간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여러 의미에서.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어느 새 블로그으 메인 컨텐츠가 되어가고 있는 오늘의 닮은 꼴. 오늘은 어떤 놈이 닮았을까.


아무래도 일본 중원선의 날이다보니 일본 정치인들 얼굴을 엔에치케이, 마이니치, 요미우리를 드나들믄서 계속 보게 뒤얐는디 드나들다보니 이 양반 얼굴이 눈에 띈다



공산당 시이 가즈오 위원장. 솔까 공산당 당수인데 서기장이 아니란 것은 언어도단이니 이제부터 오마에와 시이 가즈오 서기장이다. 그런 줄 알라.


각설하고

이 양반 얼굴을 보아하니 떠오르는 옛 사람이 하나 있으니



송재익 원 KBS 스뽀오쓰 해설위원. 닮지 않았나? 안경을 쓰고 안쓰고 차이는 좀 있다만.


씽크로율이 썩 높진 않다만 구글 이미지탭에서 두 양반 검색해놓고 보믄 비슷허단 느낌 많이 든다.


원래는 얼핏 비슷한 느낌이 나는 에다노 유키오 원 내각관방과 무라카미 하루키 현 노벨문학상 후보 양반을 닮았다고 올려볼라 그랬다. 진짜 얼핏 비슷해서. 근데 아무리 봐도 두 사람을 닮았다고 하는건 무리고, 그냥 오늘 에다노 유키오 원 내각관방이 이뻐서 올리고 싶은 것 밖에 안되는지라 포기혔다. 블로그도 공중이 드나드는 세계가 지켜보고 있는 공공장소입니다. 사심을 삼가주세요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http://sports.chosun.com/news/news.htm?id=201103250100231510015651&ServiceDate=20110324


이호준과 최동수를 착각한 류중일 감독


벌써 6년이나 지난 기사를 올린 이유는, 최동수 영감이 은퇴한지 꽤 되어서 이제는 운위하는 사람이 벨루 없어져서 그런 것. 야구계에서 이 둘은 닮은 꼴로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다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id=930126


이호준 딸도 헷갈린다는 영혼의 동반자 이호준-최동수.jpg



구구하게 나가 쓸거 없이 이호준 최동수로 검색해보믄 줄줄이 나온다.



뭐 완전 똑같다, 수준까진 아니긴 허지만, 솔까 지난번의 권정생 최문순보단 쫌 덜 닮은 거 같긴 하지만 이 정도믄 90%는 닮았다고 혀도 될 덧.


이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나으 창작이 전혀 없는 포스팅은 가급적 올리지 않는다. 뭐라도 나가 얹은 게 있어야 쓰고, 그러다봉께 그게 쫌 스트레스가 되어 요즘은 잘 안쓰긴 하다만... 쓸 거리는 계속 쌓아놓고 있응께 언젠간 쓰겄제.

나으 창작이 읎는데도 쓴건 우리 호부지가 오늘 씨이즌 최종 홈경기에서 공식 은퇴식을 가졌기 때문. 닮은 꼴 글임에도, 유우모아 커티거뤼가 아니라, 인물 커티거뤼인 긋도 호부지라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여서. 여전히 로또포를 터뜨려주고 있으시기 땀시 포스트씨이즌에도 선발 대타 가리지 않고 나가시기야 하겠지만, 하여튼 야구슨슈로서 공식적으로 이제 그만둡니다아~ 하는 선언은 오늘 한 것. 호부지가 있는 팀중 응원한 것은 해태뿐인데, 해태시절 호부지는 그냥 별 활약읎는 유망주였던지라, 90년대 말 여러 이유로 해태에 대한 애정이 끊길 무렵까지는 딱히 호부지를 응원할 꺼리가 읎었다. 쇀시절에도 딱히 뭐... 근데 호부지가 신생팀 엔씨로 오믄서 인격적으로나 리더쉽으로나 기량으로나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믄서 호감이 상당히 올랐달까나. 그랴서 오늘 은퇴하신다니 뭔가 오랜 세월 무탈히 잘 보내신 데 대해 흐뭇하믄서도 섭섭한 기분도 있고 그렇다. 엄청 리스펙트한 슨슈까진 아니지만, 그랴도 뭔가 짠~ 하게 만드는 느낌.


글구 사실 이 드립을 치고 싶어서

이호준의 별명은 호부지다. 쇀시절까지는 뭔가 좀 골때리는 이미지였는디 엔씨오믄서 리더쉽은 물론 선수단 분위기를 챙기고 듬직하게 이끄는 모습이 아부지 같아서 이호준 + 아부지 해서 호부지가 된 것. 응원가도 아빠의 청춘. 근데 오늘 경기에


진짜 아부지가 오셨다. 호부지의 아부지니까 호부지부지인가요? 홍낄낄. 이걸로 창작내용 채웠다 듀후후


은퇴식 풀영상을 다 본건 아니지만, 아마 은퇴식에 최동수는 오지 않았던 거 같다. 왔더라믄 또한 멋졌을 거 같은디. 쫌금 아쉬움. 마 기획이란 게 그리 쉬운 거이가 아니긴 하다만서두.


하튼 호부지 그 동안 수고 많으셨구, 올해 엔씨발 팀 꼬라지 응망진창이지만, 멱살잡고 하드캐리해서, 마지막 씨이즌에 기적같은 우승 한번 부탁드립니다. 우리 민우도 마지막까정 잘 좀 챙겨주시구용 하앍~


호부지와 함께 투샷~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이번 건 역대급일 듯 허다


얼마 전 또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11675.html


[단독] 동화작가 권정생, 결핵 아닌 의료사고로 숨졌다

고 권정생 작가


병으로 작고한 줄 알았던 권정생 선생이 사실은 사고로 타계하셨단 거다. 안됐구나... 하면서 신문의 사진을 보는데... 저 사진을 보고 또 번뜩 떠오른 이미지가 있으니...



최문순 원 엠비씨 사장이자 현 강원도지삽니다


시발 형제세요?

진짜 어쩜 저렇게 닮았지. 이 블로그에선 아직 추호 김종인 선생을 존중하는 표현으로쓰리번째 올리는 것에 지나지 않지만, 다른 커뮤들에서 닮은 꼴 관련 글을 여러번 올렸는디 여태까지 올린 닮은 꼴들 중에 싱크로가 이게 갑인 거 같다. 어째 이마까지 비슷하게 까졌댜.


최문순 강원도지삽니다님 도정 잘 하시는 거 같아 응원중이다. 다만 푠찬올림픽은 도지삽니다님의 힘으로도 이미 망한 거 같지만... 어차피 더 큰 자리 가실 껀덕지는 읎으신 분잉께, 내년에 3선당선해서, 강원도정 마무리 잘 허시구, 존경받는 지역과 국가 원로로서 자리매김하시길 응원함.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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