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쓴 가발분리공작에 대해 다들 우습게 생각하고 아무도 진지하게 생각 안하네. 현재 나가 다니는 곳중에 양측이 다 붙어서 싸우는 곳은 실질적으로 중도정치갤 뿐인디, 여기서나 긷줌마들이 일부 부랄발광 아니 이건 지랄발광 맞구나 지랄발광하고 있고, 다른 곳들은 평온 그 자체.

 

분명 유의해야할 정황이 몇가지 있긴 허다. 윤태곤 같은 새끼들 존나 신나서억텐으로 나불거리고 있고, 언론들도 열심히 가발은 다르다 가발은 이 지랄하고 있으며 특히 안 좋은게, 어제 나온 갤럽조사에서 가발이가 잘하고 있단 응답이 52%가 나왔단거. 갤럽이 병신된거야 어제오늘 일이 아니긴 하고, 다른 지표들은 여전히 그대로긴 하다만, 이건 불행력맥스인 나로서는 정~~~~~~~~~~말 찜찜한 수치가 아닐수가 없다. 일단 여태까지의 다른 이슈들이 벌어질 때의 상황과 나가 다니는 곳들의 반응은 별 다를 바 없고, 나는 초조한데 다른 아 들은 심드렁허믄 대개 별 일은 아니긴 혔었다. 솔까 나 머리 좋은거 맞나. 지능이 좋아보이긴 헌디, 뭔가를 맞추라면 뭘 맞춘적이 별로 없다. 벌어진 상황을 좌라락 읽어내는거하고, 그 읽어낸 결과로 맞추는건 정녕 다른건가? 꽤 전부터 이런 부분에 있어서 나 자신에 대해 의문을 품어 왔는디, 작금의 상황에선 그 의문이 더 깊어진다. 회의는 성장의 발판이라지만 나가 이 나이 처먹고 성장허믄 뭘 더 성장하긋나. 자신감과 불안감이 교차하는 겨울밤이다. 매일 아침오후1시마다 일어나서 더불어공산당갤을 클릭할 때마다, 나으 노파심이 적중혀서 다들 아우성치며 울부짖고 있는거 아닌가, 하고 들어가면 다들 뻘소리거나 타니쿤 또 지랄이네 고민정 또 개소리네 이런거나 벌어지고 있곤 하고, 사실 아주 초조하면서도 아주 낙관회로도 돌아가는데 불회가 맞는건지 행회가 맞는건지 나 자신도 모르긋다.

 

분명한 건, 만약 이번에 이 가발분리공작이 처 먹혀서 만주당이 형편없는 결과를 얻게 된다면 진심으로 다시는 정치 안볼거다. 저딴 저급하고 더러운 짓거리에 넘어가는 저질개돼지들에게 도대체 뭘 더 기대할 수 있단 말인가? 사실 말 나온김으 이야기지만, 재매이햄은 그렇게까지 유능한 정치인은 역시 못되고, 지금도 주춤주춤허믄서 굼뜨게 굴고 있고, 그런 상황에서 만주당이 200석이 유력하다고 할 때, 사람들이 '과연 점마가 200석을 가져도 되는가' 라는 생각을 전혀 안할지,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가발분리공작이 먹혀들만한 어떤 트리거가 생겼을 때 그게 물과 나트륨같은 반응을 보이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은 저짝이야 마 늘상 터진다고 믿고 있을기고, 이쪽 아들중에서도 냉정한 애들이라면 좀 있지 않을까. 사실 이 노심초사를 갖게 된 것도, 가발분리공작이 가시화된 날, 불안감을 갖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클베저장소 갔었는디, 그랴두 거기는 짬을 먹은 인간들이 있다봉께, 나와 비슷한 생각을 공유하는 동년배들을 좀 봐서 그런거기두 허다. 민갤 애들이야 꼬꼬마들이니 아무래도 그런 개좆같은 꼴은 덜 봤을텡게.

 

갤럽기준으로 35%가 나오는 두차이햄 대신 50%(솔까 말도 안된다곤 보지만)가 나오는 가발이의 지지율로 국짐에 대한 여론을 덮는다, 참 개 좆같은 발상이다. 전에 썼나 몰것는디, 사실 이쪽의 공세가 지나치게 쥴리에 집중된 것이 그러한 되치기를 노려보게 맨든 상황이라는 점이 더더욱 맴에 안든다. 물론, 쥴리란 것이 싸질러대는 짓거리야 더럽고 추잡하기 짝이 없고, 그렇다보니 그로 인해 빚어지는 선정성이 극에 달하긴 하기에, 이러한 부분으로 사람들을 자극하는게 효과적이긴 하다만 애초에 그 자체가 좀 정치적으로 깔끔하달수는 없는 무브이지 않은가? 게다가, 그런 식으로 사람들의 감정선을 한껏 추어 올렸다가, 만약 가발이가 갑자기 떨쳐일어나 쥴리를 강력 비난하면서 쥴리특검을 재의결 시키는데 나서게 된다면? 그라믄 두차이햄과 가발이의 분리공작은 그야말로 극적인 격랑속으로 빠져드는게 아닌가? 그 동안의 두차이햄의 어마무지한 실정들이 있는데, 그런 실정들을 정공법으로 공격(물론 안한건 아니지만)덜하고 선정적인 쥴리공격에 집중하다가, 그런 되치기를 당해서, 실정은 두차이햄 몫으로 다 짬처리당해버리고 국짐은 아무 잘못 없다는 듯이, 분리된 가발이 지지율로 덮어씌워진다, 이런 생각이 진짜 실현가능성 없는 개소리기만 할까? 물론 나도 이딴 개수작이 성공할 확률은 5%도 안될거라고 본다. 그러나, 나의 불행뇌는 가챠가 터질 가능성쪽으로 자꾸 기울기만 하는걸. 로또 당첨확률이 마치 엄대엄이듯이 말이다.

 

물론 이럴 경우 현직대통령이라는 강력한 힘이 어떤 식으로 작동할지는 알 수없다. 불행회로를 좀 더 돌려보자믄, 심지어 두창탄핵에 국짐이 앞장서는 그림이 나와뿔수도 있다. 그렇게 정국주도권을 해괴망측한 방식으로 가져가는 시나리오는 물론 5도 아니고 1%도 안되긴 할게다. 게다가 그런 식으로 극한의 내분이 발생한다고 할 때, 저 집단은 애초에 말같지도 않은 개판임을 노정하는거고, 그에 의해 사람들의 반감과 혐오를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애초에 이 판은 저 새끼들에 대한 반감과 혐오가 결정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판이기에, 그걸 물타기해서 사람들의 생각에 혼선을 유발하는 것, 그것이 목적일 수도 있는게다. 이 부분이 핵심인거다. 두창심판이라는 명확한 구호가 흔들리기만해도 저짝입장에선 일단 상황이 무족권 호전되는거. 그래서 나가 이 상황에서 짐작하고 있는 것은, 양쪽이 합을 맞춘 약속대련이라기보다는 가발이와 그 옆에 처 붙은 정치협잡배들과 조중동이 두창이를 제끼기 위해 판을 짜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인게다. 어차피 그네꼬 보낼때도 좆선과 좌티비씨가 앞장서기도 혔었기도 허다. 게다가 그 때는 그네꼬 치워버린 다음에 밴기먼을 교체부품으로 갈아끼울래다가, 밴기먼이 하도 소갈머리가 없는 인간이다보니 나가떨어져서 실패혔었지만, 지금의 가발이는 그때의 밴기먼보다는 훨씬 준비가 뒤야있고 기질도 쎄다. 대체부품을 중간에 흘리는 일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 어차피 날려버려야할 두창이를 날려버리믄서 총선도 겸사겸사 방어해내고, 그 기세로 즈그들이 똥칠해서 비호감으로 맨들어놓은 재매이햄을 제끼고 바로 가발이로 간다, 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생각이니.

 

물론 상대는 무려 검찰을 쥐고 있는 현직대통령이고 그네꼬처럼 허무하게 당하진 않을 것이다. 이미 27일인가에 가발이까지 내쫓자는 땃벌떼들 동원도 예정되어 있고. 그네꼬때도 있었긴 하지만, 금마들은 그때부터 장장 8년을 단련해와서 그때처럼 생각없이 처 기어나가대기만 하는 시체들이 아니다. 두창이가 순순히 안 물러날 거이고, 그런 상황에서 내분이란 점만 부각뒤야뿔면 더 나락이기에, 이 계략은 저 새끼들 입장에선 굉장히 위험한 계략이고, 점마들의 퍼포먼스를 볼 때 그걸 제대로 해낼 수 있겠느냐 하면 그건 좀... 다만 그 동안 이 나라를 개판으로 맨들어온 최흉최악의 쓰레기들인 조중동이 배후에 있다는 점은 역시 안심하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이 글을 보는 사람이야 거으 읎겠다만, 보는 센징들이라면 생각을 하길 바란다. 저렇게 개판을 치고 저렇게 수권능력도 없으며 저렇게 무책임하고 저렇게 도의가 없는 무리들한테 또 속을 생각인가? 가발이가되면 또 이 개판을 치고 몇년뒤에 또 사단이 나는데, 한번 쓴 수작질을 또 안할거 같은가? K 우파는 이미 끝났다. 저런 무리들은 박멸되는 거 말고 다른 대책이 있을 수 없다. 만주당이 못 미더운 부분은 있지만, 저 새끼들처럼 찣어죽여버려도 시원치 않을 개 쓰레기는 아니잖은가. 정치는 한 순간도 끊길 수 없다. 그렇기에 누군가는 반드시 혀야헌다. 그렇기에, 덜 나쁜 무리를, 차악을 뽑아야 한다, 라는 것이다. 둘 다 낙제래도 30점 짜리와 50점짜리는 같을수가 없다. 다시 말하지만 정치는 끊길 수 없고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하기에. 이걸 빼놓고 이야기하는 새끼들은 그냥 30점짜리의 편인 새끼들인 것이다.

 

늘 말하지만 난 개돼지들을 경멸해 마지 않는다. 단지 나향욱을 훨씬 더 역겨워하기에, 민중주의의 입장에 서 있을 뿐이다. 민중의 의지와 뜻을 믿는 그딴거 없고, 난 인류란 존재의 자체에 대해서도 차악론을 택할 뿐이라는 것이다. 정치는 원래 그런거다. 존재간의 관계를 조율하는 것. 그 옛날~ 바로 그때 처어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가발이 새끼 갖고 또 지랄발광하는 판 벌이고 있는 꼬라지 보기 개 좆같아서 역겨워 죽겠네.

 

지금 상황은 분명히 가발이한테 몰아줘서 판 뒤집어보려는 수작인건 틀림없는거 같다. 간단히 요지만 쓰면, 가발이가 두차이햄 들이받고, 두차이햄을 어떻게든 뒤집는 모양새를 연출한 다음에, 그걸 이끌어낸 가발이를 정치의 천재 이딴 식으로 포장해서 두차이햄에 대한 반감을 여당과 분리시켜서 여당은 어떻게든 살아나는 각을 맨들어내려고 하려는게 지금 저 새끼들이 노리는 바이다. 물론 세세히 보자면 그게 그리 쉽게 될 일은 아니다만, 저 짝에는 개쓰레기 언론 새끼들이 있고, 이 언론의 호도지랄에 센의 개돼지들이 넘어가는 꼴을 한두번 봤나. 헬마우스는 정론을 믿으라 하는데, 솔까 진지하게 센의 개돼지들이 넌 믿기냐? 신장식 오늘 방송분에서 나온 스크립트 보아허니 의도한거 같긴 헌디 기든 아니든 지금 돌아가는 판은 그런 쪽으로 착착 진행되고 있는게 맞는 듯. 아니, 이게 다 나의 극극불행회로때문에,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보이는게 맞을긋두 같은디, 그렇다고 그게 완전히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냐면 그건 또 아니니... 1%의 패배확률을 존나 높게 보고 불행해하지 않으면서 어찌 불행회로를 자처할 수 있으리오. 물론 방송 보아하니 우파쓰레기 장성철은 존나 착잡하고 우리편인 장윤선은 화색이 도는게, 지금 상황 자체는 우리가 불리한건 아닌게 맞아 보이긴 헌디, 장성철 장윤선이란 서로 이해관계가 크게 다른 사람들이 거의 같은 의견을 내고 있고, 그 의견이 나가 보기에도 그럴싸헌디, 나는 존나 불행회로가 돌아가는디 장윤선은 여유있는 이유가 뭔진 잘 모르긋다. 장윤선이라고 불행회로가 없는 사람도 아닐텐디. 신장식도 존나 신났던데.

 

사실 상식적으로 보믄 저짝이 진짜 개 병신같은 상황이 벌어진기 맞다. 그러나, 변수가 생겼단 자체가 좆같은거. 그 동안 나가 불행회로를 돌려왔던건 전부 변수가 벌어진 상황이었다. 여태까지는 그 변수들을 무난히 넘겨온 긋도 사실이다. 그러나, 여태까지 그렇다고 앞으로도 그럴거라고는? 극극불행회로인거 맞고, 사실 나가 꽤 높은 지능에도 인생을 실패한 이유도, 가중치를 냉정히 보지 못하고, 양극단의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등가로 취급해온 떄문에 정확한 판단을 못 내려서 그래온건 맞다. 나같은 인간이 이 높은 지능을 갖고 있는게 쓸모 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상황을 좍 섭렵을 잘 해봐야, 거기서 맞는 길을 못 찾아내면 무슨 쓸모가 있나? 하는 것에서기도 하고.

 

최악의 경우는 두차이햄이 완전히 무릎꿇고 가발이가 완전히 승리를 거두어서 개돼지들이 그에 호도되어 아! 국짐은 이제 정신차리고 두차이햄을 바른 길로 이끌려는구나! 라는 언레기들의 야부리질에 홀딱 넘어가서 당 지지율이 폭등하고 가발이는 그 기수로서 차세대의 수령님으로 올라서는 것이다. 참 쉽지 않은데, 지금까지 나가 본 바로는 그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단정할 수 없단게 진짜 미칠듯이 초조하네. 빨리 이 상황도 별 변수가 되지 못하고 넘어가줬음 허는디, 저 새끼들이 그럴리가 있나. 어떻게든 바람을 존나 처 불어넣어서 엄청난 일로 맨든다음 팍! 해결하는 식으로 시나리오를 써 가려 들테지. 진짜 최후의 최후희망이니까.

 

그나마 맴편히 먹을 생각을 혀 보자믄 역시 아직은 절대적으로 저 새끼들이 꼬여있는게 맞고, 이 정국으로도 상황이 반전되지 않으면 그 뒤로는 진짜진짜 변수가 없다고 생각해도 될 가능성이 절대적으로 높기 떄문이다. 중정갤은 유례없이 우리편이 먹고서 꺼억~ 하는 중이고, 클리앙 동년배들도 용혜인이나 깔 정도로 느긋하고, 만주당갤 애들은 타짘한테 진 중국이나 까는 평소의 새벽반인걸 보믄 나가 노파심이 강헌건 맞는거 같은디, 지금 드는 초조함을 달랠 길이 없기도 허구, 만약 나중에 진짜 좆되믄 봐라, 나가 맞게 봤제? 라고 개좆같은 상황에서도 쫀심은 챙겨보려는 알량한 계산도 하고 이딴 병신글을 쓴 거긴 허다. 어차피 월등히 높은 확률로 틀리더라도, 그 결과는 나한테 좋은 쪽으로 나는 거니까. 마, 나가 이런 식으로 글 쓴거는 2020년 총선때도 저~~~앞에 멍청한 글 하나 써 놓은것도 기억나고 그러네. 그냥 내가 병신되는 결말이길 바라고 가서 잠이나 처 자자.

Posted by 앙겔루스노부스

회고를 위주로 써야헐지, 전망을 위주로 써야헐지 모르것다. 회고와 전망, 참 멋진 화두긴 허다만 헛헛. 전망을 위주로 쓸라믄 지난걸 보고 전망이 잘 뒤얏나 아닌가를 봐야헐테구, 회고를 위주로 헐라믄 그냥 쓰믄 되기두 헌디, 정치라는 것으 특성상, 앞으로 어뜨케 될 지가 궁금혀서 쓰는 경우가 맪은지라, 전망위주로 쓰게 되는거 같긴 허다만서두. 다음부턴 지난회내용을 언급을 혀볼까나. 지금은 안할거지만. 오늘 쓸 것두 전망이 더 많을거 같어서 써보는 이야기

 

 

 

각설하고

1. 일단 개준스기는 창당을 안헌다가 정배로 뒤야가는거 같다. 김규완이 "이 전대표는 하루가 지날때마다 창당확률이 1%씩 높아져간다고 말 했지만, 하루가 지날 수록 1%씩 낮아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라구 말 혔는디, 이 말을 하고도 거의 10일이 지났다. 가히 10%정도는 낮아진 느낌. 좀 더려나? 창당이란게 보통 큰 일이 아니고, 거기에 붙어야 할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대표는 누가, 고문은 누가, 대의원은 대변인은 사무총장은 정책위의장은 싱크탱크는

 

단 한 놈도 준비하고 있지 않다. 천아용인은 저번에 개준스기하고 다섯마리가 같이 모였었는디, 거기서 창당의 진심 어쩌고 했었지만, 이미 그 때부터 진짜 맨들건 아닌데, 맨드는 거 바람좀 잡아달라는 개준스기의 의뢰만 수행해준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전부 다 거리를 두고 있다. 좌장격인 천하람은 진작부터 당에서 할 일이 있다 소리해댔고, 김용태는 가는 길이 다르니 어쩌니 하고 있고 허은아는 준스기 동생 화이또~ 이 지랄 컄 ㅋㅋㅋㅋ 이기인은 얼굴도 모르겠다. 한놈도 제대로 될 놈이 없어보이는디, 그런 것들하고 측근놀이나 하고 앉았으니 뭐가 될 리가 있나. 저런 애들이래봐야 저 하꼬 당에 가더래도 당 3역감도 안뒤야 보이는구만 그런 아들마저도 제대로 통솔 못하고 있는데 창당은 개뿔이.

 

이제와선 그냥 안한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은디, 문제는 그랴서 개준스기 총재님께서는 어떤 정국구상을 갖고 계신가 하는 것이다. 최근들어 두차이햄 주변의 간신들만 까고 두차이햄은 까지 않기 시작허는기, 딱 퇴로를 모색하고 있단 신호를 보내곤 있는디, 용와대에선 아무 반응도 없다. 지금으로선 개준스기는 돌아가고 싶으니 얼굴 좀 세워 달라고 사정해야할 처지가 뒤얐고, 그런 만큼 용와대에서 임마를 어뜨케 생각하는가가 관건이 된거 같은디, 홍산가리니 김종인이니 주변것들만 뭐라 하고 있고, 이제 곧 코푼 휴지 신세가 될 인요벙은 패드립이나 날리고 있는지라, 두차이햄 본인의 의중은 전혀 드러나지 않고 있다. 사실 안 드러날 법도 헌기, 지금 두차이햄 입장에서 개준스기 따위 신경쓸 처지인가? 방통위원장을 위시한 각료들 메꿔야지, 측근들 영남에 꽂는거 아직 포기 안헌거 같은디 이거 매끄럽게 밀어붙여야지, 그 와중에 슬슬 대드는 김기현이니 장제원이니 이런 놈들 어떻게 요리할지(그럴 처지라면) 생각혀야지, 엑스포 빵꾸나서 부울경 좆되게 생겼는디 이것도 메꿔야지, 행정망은 아직도 뻥뻥터지지, 심지어 한참전 떡밥인 럼피스킨 병마저 아직 수습 안뒤얐는디, 어제부턴 요소수까지 떠오른다. 진짜 정국구상은 이런 분이 하시는 것 흠흠~

 

각설하고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창당도 다이토료짓도 참 바쁘구만. 난 시켜줘도 몬헌다. 아니 내 지론이 난 구청장조차도 못할거라는 거긴 허다만서두. 자질이 안된다곤 생각 안허는디, 자질을 쓸 수 있는 수행능력으로 전환시켜놓은 긋도 읎구 의지두 없으서 후후. 하튼 개준스기도 어쨌거나 정치판에서 10년을 굴럿는디, 지가 지금 처한 상황이 옹색허다는 것두 감이야 잡구 있을거구, 그 옹색험을 용와대가 달래줄 처지가 아니라는 것도 가늠은 하고 있지 않을까. 진짜 멍청한 놈인건 아니니까. 그러니 더 초조하지 않을까 싶기두 허다. 이젠 언론에서 불러 주지도 않는다. 나향욱들이야 진즉에 감잡아가고 있었지만 이젠 개돼지들도 임마가 양치기 소년인거 느끼기 시작하고 있는듯도 허다. 그렇기에, 일단 개준스기 입장에선 용와대가 자기에게 관심을 갖게 맨드는 자체부터가 난관이다.

 

관심을 갖게 해더라도 과연 두차이햄이 임마를 어떻게 생각할지 문제는 이미 두차이햄 의중에 있는거니 그것도 문제다. 과연 두차이햄은 임마를 다시 살려 쓸 생각이 있을까? 죽어도 저 새기하곤 다시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물론 사심으로는 살려 쓰기는 개뿔 찣어 죽여버리고 싶을 것이다. 1시간 회의하면 59분을 떠드는 양반이 59분을 지가 떠들려는 새기를 봐줄리가 있을까? 누구헌티 들은 썰인지 기억 안 나는데, 두차이햄이 이 새기 상종 못할거라고 결론 내린건 지난 대선기간 기적의 따봉쑈 그 날, 평택으로 개준스기가 모는 차타고 가는 길에서의 일이었다고 헌다. 봉합이야 극적으로 허긴 혔다만, 대략 2시간 좀 안되게 달려가는 그 동안, 개준스기가 지가 꼴에 정치선배라고 이것 저것 훈수질을 해댔댄다. 그걸 듣고 이 씨발놈 진짜 상종할 거 못되네... 라고 생각했단 썰을 어서 들었다. 지어낸 이야기래도 저 두 병신의 캐릭터하고 노무 잘 맞아 떨어지는 썰이라, 사실이라고 쳐 줘도 될 듯 컄 ㅋㅋㅋㅋ

 

그렇다 하더라도, 두차이햄도 지금 자기가 백척간두에 서 있단건 분명히 안다. 누누이 말 혔지만, 강서보궐 이후로 두차이햄의 행동패턴 자체가 달라진 자체는 사실이니까. 달라졌음에도 애초에 능력은 능력대로 없고, 평판은 평판대로 떨어져 있으니, 아무 의미가 없는게 문제일 뿐. 어떻게 저렇게 학습능력이 없지. 그래도 사시패스한 새기라 공부하면 할 수 있지 않나? 라고 생각해 왔었는디, 이거부터가 좀 나이브한 생각이었던 듯. 하튼 백척간두에 서 있기 때문에, 뭐라도 하긴 해야 살아남을거고, 그 옵션중엔 개준스기를 다시 줏어오는 것도 하나의 수단이 될 것은 분명하기에, 염두에 두고는 있을 것이다.

 

그랴서 나가 생각해본 가설이 가발이를 내세워서 줏어오는 것이다. 가발이는 본격 정계데뷔를, 개준스기는 창당갖고 지랄놀이로 뜸을 좀 들이고 있는게 지금 상황인디... 조만간 가발이는 장관직 사퇴하고 당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다만 그 형식이 문제인디, 진짜로 김기현을 끌어내리고 비대위를 세운다음 비대위원장으로 가는 형식이 가발이의 데뷔라는 관점에선 더 나을수도 있다. 다만 진짜 정무능력이 전혀 검증되지 않았고, 그 동안 법무장관 하는 꼬라지보니 딱히 있어보이지 않는지라, 책임이 오질라게 큰 비대위원장보단, 다른 애가 비대위원장을 하거나 심지어 김기현을 유임시키고 선대위원장(그것도 만만치 않으니 공동으로)을 하는 것도 있을 수 있것다. 그리고, 선대위든 비대위든 통을 먹는 시점에서 개준스기와 비정상회담을 열어서 하하호호한 다음에, 개준스기를 공동선대위원장등등의 자리에 데려오는 식으로 봉합쑈를 하는 것이다. 이런 모양새가, 일단 가발이는 정치데뷔를 허믄서, 그 동안 당내에서 가장 시끄러웠던 갈등을 봉합하는 업적을 냄기는 그림도 맨들수 있고 개준스기도 최소한의 면을 세우믄서 퇴각하는 한편, 가발이에게 자신을 선물제물로 바치는 그림을 맨들 수 있게 되기도 하겠다. 물론 가발이가 당에 어떤 모양새로 들어가느냐에 따라 달라질긴디, 나가 두차이햄으 군사라믄 이런 골자으 시나리오를 세울 거 같긴 허다. 일단 가발이는 지역구일지 비례일지 지역구라면 어디일지, 위에 쓴대로 당직은 뭘 맡을지, 단독으론 당연히 당의 대가리를 맡을 수 읎으니 파트너는 누구를 삼을 것인지 등등 고민할 부분이 많을 것이긴 허다. 참 정치 복잡혀. 가발이 지역구는 나가 보기엔 강남갑이 맞지 않나 싶은디... 이래저래 오늘 글은 전망이 오지게 많구먼. 이 일기는 나중에 리뷰를 좀 혀야쓰것다.

 

 

 

아 시발 뭐 하나 쓸라구 생각혀둔 테마가 있었는디 기억이 안 나네 뭐지.

 

2. 퇴고허믄서 기억이 났다. 가발이가 이끄는 새로운 정치~

드립이고, 지금으로서 구도는 이미 굳어져 있고 그 구도는 국짐에게 절망적인디, 지금와서 이걸 극복하려 한다고 허믄 역시 가발이의 개인기가 관건이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하튼 가발이는 두차이햄보다는 덜 멍청한건 맞는거 갖고, 이빨질을 좆같이 하긴 허는디, 그게 얼핏 보기엔 상대방 찍어누르는 걸로 보이는지라 사이다라믄 사이다일수도 있겠다. 그 동안 법무장관 허믄서 똥볼을 오지게 차 댔지만, 가끔 보면 오~ 싶은 괜찮은 짓도 좀 하긴 혔던지라, 뭘로 봐도 두차이햄 보다는 나은건 맞다고 본다. 그렇기에, 가발이가 국짐 간판으로 들어간 다음, 나름대로의 정무능력을 발휘헌다믄, 지금의 이 절망적 상황에 어느정도 반전을 가져울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사실, 지금 언론들도 오질라게 빨아대고 가발견들이 중정갤에서도 나대고 있는 상황은, 저짝에서 가발이가 개인기로 상황을 호전시켜주는데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음을 방증하는 거기도 허다. 아니, 사실상 최후의 희망? 비슷한게 아닐까 싶기도. 오만 노파심에 다 시달리는 나가 지금 시점에선 꽤나 심리적으로 안정이 뒤야 있는디, 그건 여러 변수들이 거의 다 변수로서의 으미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가발이의 개인기라는 부분은 정국을 유의미하게 흔들 수 있는 최후의 변수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든다. 앞으로 양측에서 실수들이 줄줄이 나올텐디, 실수는 일단 통제할 수 없는 요소니까, 짐작 가능한 요소만 생각한다면.

 

 물론 그 동안 가발이 해 대는 짓거리를 보면 정무능력 자체는 아무리 봐도 높진 않다. 두차이햄보다 낫다는건 그냥 검은색보다는 밝다, 라는 말이니까 전혀 으미 없는 소리고, 법무장관까지는 그래도 으레 검새가 하던 자리니까, 그럴싸하게 하는 거처럼 보였을수도 있지만, 당대표급 인사는 그와는 비교도 안되는 자리인지라, 금마가 제대로 할 리는 지금으로선 없다고 본다. 다만 그럼에도 일단 야부리는 잘 터는데, 그 동안은 무대가 주로 국회인지라 부각이 덜 되었다믄 앞으로는 당최고위인사이고 선거의 얼굴인지라 그게 더 부각될 거라는 점, 일단 상대방의 말을 바보맨들고 할 말 없게 맨드는 능력은 있다는 점이, 사람들을 홀릴 여지는 있다는 점, 특히 기레기 개 쓰레기 새기들이 개좆같이 처 빨아댈거라는 점은 역시 가볍게만 봐선 안 될 부분이긴 할 것이다. 진짜 이 쓰레기 같은 언론 새기들 어떻게 다 못 죽여버리나. 다 죽여버리고 완전히 다시 시작해도 아무 문제 없는걸 넘어, 그러지 않으면 이 나라는 영원히 좋아지지 못할거 같은데. 하튼 가발이의 구원등판은 예정되어 있다. 각동님이 될지 임작가가 될지는 지켜보기로 허자.

 

 

 

3. 기억이 났지만 기억이 안났었으니 김종인 할매 이야기나 좀 쓰구 시마이쳐야 쓰것다. 얼마전 신장식으 늬우쓰 하이킥에 할매가 출연했더라. 신장식도 호감이고 할매는 민족에 큰 죄를 지은 사람이지만, 그래도 당세의 영걸이니 절로 땡겨서 풀로 보게 뒤얐다. 할매 많이 늙었더라. 이젠 더 이상 현역에서 유의미하게 뭘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은 안 들었다. 동년배인 개눈깔 장군님이야, 오늘도 진도 완도를 통통타이타닉 타고 누비고 있으시다만, 눈도 다리도 안 좋은 그 짝이 더 젊어보이는. 말투차이일 수도 있겠다. 할매는 진짜 노인 말툰데, 개눈깔 장군님은 아직 할배말투가 아니라서 ㅎㅎ

각설하고

방송에서 이 이야기 저 이야기 허더라. 가발이는 아무고토 아닌데 이유는 두차이햄하고 차별화가 필요한 시점인데 동체라는 점에서 그게 안되니 으미 없다는 것, 외교 이야기도 혔는데 잘 기억이 안 난다만 대충 미일중심 외교 잘한다고 한걸로 기억, 그리고 현역 뛰실 생각 있느냐고 물어보니 무려 나는 어느 한쪽이 밀릴 때 그거 도와서 맞춰주는거지 지금처럼 양쪽이 비슷한 상황에선 나가 할 일이 없어~ 라고 했다. 할매 어디 아프요? 재매이햄이 예의상 151석이 목표라고 하니까 진짜 상황이 그런 줄 아시나? 여연자료까지 갈 긋도 읎이 시중 여조만 뒤져봐도 국짐 개 좆된게 안 보이심? 지금 중정갤 시정잡배들도 다 눈치까고, 2새기들은 다 찌그러지고 1들만 신나 날뛰는데? 외교문제도 미일중심외교 잘한다는 건 헛소리인데 한동훈 이야기만 좀 그럴듯한거보니 이 양반도 그냥 내수용인가 싶기도 하고, 그냥 이젠 진짜 감 떨어졌나 싶기도 하고. 뭐 잘났던 인간이 계속 잘날수야 없고, 개눈깔 장군님도 흰소리 많이 하지만 그래도 시대의 대현자이니 그런가? 싶기도 하고. 여전히 해놓은게 있으니 할매에 대해선 분노를 담은 리스펙을 하기야 하겠다만, 하는 소리중에 흰소리가 저래 많아진거 보니 참 딱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시대가 흐르긴 흐르나 싶어 헛헛하기도 하고 그렸다. 나가 젤 좋아하는게 자기 포지션 확실한 수완가 스타일이고, 현 시대에선 그 업계에선 원탑이, 아니 그 혼자만이 그 업계에 있는 양반이다보니 여전히 존경심은 있다만, 죄를 워낙 크게 지으셨어야 말이지. 마, 결과적으로 그 죄의 댓가로 만주당이 제대로 새옹지마 뒤야뿔 판이니 잘했다고 해 줘야 허나? 두차이햄한테 별의 순간이라고 하셨었는데, 그 떄 그에게서 뭘 보셨냐고 물어보고 싶긴 헌디, 금마헌티 그런거 물어볼 배짱있는 기레기가 이 조선천지에 있을 수 없는 일이야! 기도 하고, 인쟈와서 그런거 물어봐서 뭐더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

 

할매만 보면 센치해지는 걸 보면 역시 내가 노리타는 노리타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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